2016년 5월 20일 금요일

【2ch 막장】생활계좌의 돈 전부 꺼내고, 이혼신고 놔두고 여자와 도망친 남편 「배반한 나를 그렇게 생각해 주다니, 놀라움과 동시에 눈물이 흘러넘쳤습니다.」



4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9(木)12:54:43 ID:WNO
마음대로 여자 만들고 서명한 이혼신고 놔두고 모습 감추었는데, 어째서 남겨진 아내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머릿속을 이해할 수 없어.
그야말로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


4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9(木)15:56:24 ID:W4t
>>439
자세히 물어봐도 좋아?




4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9(木)18:03:28 ID:WNO
>>454
바람피우는 것은 눈치채고 있었습니다만, 어떻게 움직일까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계좌의 돈 전부 꺼내고 이혼신고 놔두고 여자와 도망쳤습니다.
회사도 그만두고, 조금입니다만 퇴직금도 가지고.
뭐 2마력으로 일하고, 바람기를 깨닫고 나서는 생활계좌에다 적립을 그만뒀으니까 대단한 피해는 없었습니다만.
이것이 2년전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나는 근무하러 나갔습니다만, 맨션도 퇴거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기도 해서, 그것을 계기로 근무를 그만두고 가업을 이어받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전 친구와 마시러 갔을 때 우연히 헤어진 남편을 만났습니다.
학생 때 언제나 약속하던 이탈리안 가게를 나가려다가 우연히 만나고, 마음대로
「추억의 장소에 틀어박혀 있다」
라고 뇌내변환한 모양.
내가 가던 대학은, 4학년생이 되면 졸업 뒤에도 이용할 수 있는 어드레스를 대학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만, 그 어드레스에,
「나를 생각하며 그 가게에 틀어박혀 있다니, 배반한 나를 그렇게 생각해 주다니, 놀라움과 동시에 눈물이 흘러넘쳤습니다.」
라는 거야.
어처구니 없어서 속공으로 착신거부 했어요.
아무래도 친가에 돌격해올 용기는 없는 듯해서 현재 실제 피해는 없습니다만.
정말 영문을 몰라요.

덧붙여서 바람기 상대에게는 내용 증명 우편을 보냈습니다만, 없는 척 해서 받지 못했습니다.
음 멍청한 남자에게 절연금(手切れ金)을 지불했다고 생각하고 내버려뒀습니다만, 그녀의 부모님은 내가 변호사 데리고 방문헀으니까, 무서워졌는지 모릅니다만 곧바로 이사해버려서, 지금은 그녀의 친가 모두 행방은 모릅니다.
조사하려고 하면 할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만, 어처구니 없어서 내버려 뒀습니다.

남편으로부터도 위자료는 받지 않았습니다만, 그의 형은 모현의 의원을 하고 있으므로,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습니다만 다섯(片手)의 함구료(口止め料)를 가져왔습니다.
별로 요구한 적도 없고 아무것도 말할 생각은 없었었지만, 엉덩이 닦는데는 익숙해져 있어요.

음 이런 느낌입니다.


4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9(木)18:38:02 ID:1U2
>>460
다섯의 함구료로 한순간 50만이라고 생각한 가난뱅이 자신…
에에, 곧 그런걸론 함구료도 안된다는걸 깨달았어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213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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