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일 월요일

【2ch 막장】「모처럼 흑발을」「야마토 나데시코의 미덕을 잊어 버리고」「흑발 쪽이 남자는 기뻐하는데 여자는 모른다」하는 남자에게 「선배같은 남자를 쫓아버리기 위해서 예요~^^」



6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7(日)05:20:50 ID:ZvU
눈매와 말투가 왠지 이상하고, 복장이나 머리 모양이 전체적으로 촌스러운 남자가 같은 학부에 있었다.
게다가 괴멸적으로 공기를 읽을 수 없다.
사이 좋지도 않은데 말을 걸거나 대화에 끼어들어 오거나 하는 것 까지는 허용 할 수 있다.
이자식의 경우는
「지금 이 이야기를 여기서 해?」
라고 묻고 싶어지는 것을 이야기 하거나 아무래도 좋은 자기 일만 말하기 때문에 우울하기 짝이 없다.



이자식이 뭐 평소처럼 대화에 끼어들어왔다.
그 날은 패션잡지를 둘러싸고
「초봄이니까 가벼운 색으로 하고 싶네~」
하고 머리 모양 이야기를 하고 있는 우리에게,
「모처럼 흑발을」운운
야마토 나데시코의 미덕을 잊어 버리고」운운
「흑발 쪽이 남자는 기뻐하는데 여자는 모른다」운운
대체로 이러한 말을 지껄였다.

그랬더니 그 자리에 있었던 후배가
「선배같은 남자를 쫓아버리기 위해서 예요~^^」
라고 발언.
다들 상당히 울분이 쌓여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주위는 집단괴롭힘하는 집단이 괴롭힘 당하는 얘 비웃는 느낌으로 대폭소가 일어났다.

그 이래 이 남자는 강의 때도 교실 뒷쪽에서 움츠러들어 조용하게 지내고 있다.
후배에게는 감사하고 있다.

スカッとした武勇伝inOPEN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389413/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