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8일 수요일

【2ch 막장】불꽃놀이를 구경하다가 음료수를 벌컥벌컥 마셔서 오줌이…. 가설 화장실은 사람이 너무 많고, 집에 갈 때까지 버티지 못해 편의점 화장실을 빌렸다. 그런데 하필이면….


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1/26(月)18:46:49 ID:N8Q
특히 더웠던 날에 있었던 일.
기온 37~8℃정도 되던 기록적으로 무더웠던 날.
그 날은 이웃마을에 있는 상당한 대규모 불꽃놀이에 친구와 함께 갔었다.





덥고 더워서 견딜 수 없었으니까 차나 라무네를 벌컥벌컥 마셔 버리고, 불꽃을 보길 끝내고 자 돌아가자! 하고 일어서려고 했을 때에 갑자기 오줌이….
앉아 있을 때는 그 정도로 느끼지 않았는데….

우선 일을 보려고 가설 화장실로 갔더니, 아무튼 많은 사람이 모이는 회장이니까, 여자 화장실 앞에 기나긴 행렬이….
의식하면 더욱 더 뇨의가 강해져 와서.

집의 화장실까지도 기다릴 여유도 없을 정도까지 도달하고 있었던 나는, 가까운 편의점에 뛰어들었다.
도중의 적신호에 몇번이나 마음이 부러질 것 같았지만….

편의점에 도착해서 화장실에 데쉬 하니까, 놀랍게도 사용중.
그러나 앞사람을 기다릴 여유조차 가질 수 없을 만큼 급했던 나는, 맞은편 비어있던 남자 변소에 숨듯이 뛰어들어, 간발의 차이로 맞췄다.

아슬아슬 세이프로 늦지 않아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때….
나는 너무 서두르다가 열쇠를 잠그는걸 잊어버린 듯 해서, 일을 보고 있는 한중간에 남자가 들어오려고 왔다.
게다가 그 남자가, 놀랍게도 중학교 시절 동급생으로….

중학교 이래 전혀 만나지 않았던 그에게, 오래간만에 일단 보여준 모습이, 화식 화장실(和式トイレ)에 쪼그려 앉아 일을 보고 있던 도중의 모습이 되다니….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에 굴욕을 겪은 18세의 여름이었습니다….

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1/26(月)19:16:18 ID:H3D
>>5
미안 조금 웃어 버렸다.

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1/26(月)20:44:05 ID:j6V
응. 18 나이대라면 「이제 살아갈 수 없다」 정도의 쇼크야.
알아요—.
하지만, 70쯤 되면, 문을 열면 노려볼 정도로 강해질 수 있지요.

引用元: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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