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5/17(火)12:36:06 ID:9sl
아주 어렸을 적에 어느 산 속 깊은 길을, 왜일까 뒤로 걷는 아버지에게 높이 높이 안아올려져서, 즐거워서 꺄악 꺄악 거렸던 기억이 있다.
요전날 그것을 문득 생각하고, 귀성 때 아버지에게 말하니까,
「그것은 친척의 법사(法事)로 G현 갔을 때, 친척 집 부근 산책하고 있다가, 길을 건너가는 아기 곰을 본 네가 너무 기뻐하면서 대쉬하려고 하는걸 잡고 안아올렸을 때야」라고 말했다.
아기 곰이 있다, 는 것은 당연히 근처에 어미곰이 있다고 한다.
어미곰은 아기 곰에게 손대는 자를 용서치 않는다.
그 때도 어미곰이 풀숲 그늘에서 나를 조용하게 상황을 보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나를 순식간에 붙잡아서,
비지땀을 흘리면서 뒷걸음치며 천천히 도망쳤다는 것이었다.
너무 즐거운 기억이라고 생각했었던 것이, 조금도 즐겁지 않는(아버지에게 있어서는) 기억이었던 것이 충격이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 처음으로 들었다」라고 말하니까, 「지금도 트라우마라서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 이외에도 「어린 딸(나)이 여관 대욕탕에서 야쿠자의 등의 그림을 큰 목소리로 품평하기 시작했다」는 것도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기억인 것 같다.
정말로 미안 아버지.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3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417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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