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7일 토요일

【2ch 막장】나는 번역 일로 재택근무, 남편은 지병이 있어 간호가 필요. 이사해서 시어머니에게 벗어나니까 남편이 간호사와 바람피워버렸다.〔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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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는 번역 일로 재택근무, 남편은 지병이 있어서 일을 그만두고 가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남자에게 가사를 시키다니」 「손자는 아직?」하고 불만을 품고….


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1(月)15:52:02 ID:uu8
작년의 11월에 무엇을 써도 상관하지 않으므로@생활판 13의>>336에,
「전업주부 남편과 함께 맨션을 사서 과간섭 시어머니에게 도망쳤다」
라고 썻던 번역가입니다.

어제, 남편과 이혼이 성립했습니다.

남편을 위해서 이사해서 전원까지 했는데, 설마 그 전원처 간호사와 해버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남편은 지병 있는 전업남편으로 시댁과 절연도 하고 있으므로, 위자료를 거의 받지 못하고, 오히려 재산분여로 다소 빼앗길 상황이었습니다.
변호사가 노력해줘서, 결과적으로는 남편의 이사비를 일부 부담하는 정도까지 수습했습니다.



산지 얼마 안된 맨션입니다만, 병원 근처라는 입지에 더해서, 남편을 위해서 바리어프리 완비로 했던 것이 다행으로 곧바로 구매자가 나왔습니다(개호노인이 있는 가족이라고 합니다).
입주했을 때 간단하지만 리폼도 하고 있고, 거의 매입가와 다름없이 팔린게 아직 다행일지도 모른다.

덧붙여서 전 남편은 불륜상대의 집에 굴러 들어갔다고 합니다.
즉시 주민표도 옮겼고 있고, 세대주와의 관계가 「동거인」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상심했습니다.

돈은 있지만 이제 와서 외톨이가 되고,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1(月)16:15:18 ID:kt0
>>34
원재료를 몰라서 연령이나 배경 등 알지 못하고 미안합니다만, 오히려 그런 쓰레기남과 평생 부부가 되어 있으면 잘못하면 불륜 상대와의 데이트나 남편 측의 여러 가지 걸로 빼앗겼을 가능성도 있고, 사소한 리스크로 떨어질 수 있고 럭키라고 생각합시다.
바보남과 결혼해버린 공부값 정도로.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돈도 있고 결혼 경험도 있고 이혼 이유의 유책은 100% 남편이고.
요즘 40넘어도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마지막 반려를 찾기 위해 고령이 되고 나서 연인을 찾아내는 사람도 있으니까, 거기까지 불안하게 될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여러 분들과 교류하면서 언젠가 좋은 상대를 찾으면 좋겠네요.

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1(月)18:09:45 ID:ol7
>>34
전남편이 상대에게 아이 낳게 하고, 양육비 지불하고 싶다든가 말하기 시작하면 매우 귀찮았었고
매달리지 않고 깨끗하게 끊어져서 잘됐어요
당분간 빈둥거리면서, 심신을 쉬게 하세요


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1(月)19:19:07 ID:uu8
수고 감사합니다.

>>36>>37
링크를 붙이지 않고 갑자기 미안합니다.
원래는 이쪽의 기입입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6074116/336

실제, 데이트라고 해도 병원 안이나 주변 공원이 메인이었던 것 같아서, 그만큼 금전적으로 손해는 없었습니다(휴대폰 통화료 정도).
남편이 병 관계로 아이를 만들 수 없는 것이 아직 다행이었을지도….

불륜상대는 완전히 꽃밭(お花畑)이 되어 있는 것 같고, 남편을 데리고 있는 내가 미워서 견딜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남편)의 가능성을 빼앗고 있다」
고 욕을 했습니다.
그렇게는 말해도, 그녀도 병원을 해고 당해 버렸으므로,
(지금부터 둘이서 어떻게 살아가려는 걸까)
해서 약간 걱정입니다.
그 사람은 간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헬퍼씨를 부탁하지 않는 한 재택이 아니면 돌봐줄 수 없을텐데,
(수입이 없어져 버리면 어떻게 되지)
해서….
불필요한 걱정이라고는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아직 전 남편에게 미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곧 있으면 마흔(四十路)에 이혼녀가 되어버려서 어두운 기분이었습니다만, 적극적인 레스에는 와 하게 했습니다.
당분간 느긋하게 지내고 싶습니다만, 일은 지금부터 바빠집니다.
자꾸자꾸 일해서 기분 전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1(月)19:26:42 ID:AUh
>>38
전 남편이 로미오화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조심해.
행복하게!

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1(月)19:26:42 ID:ol7
>>38
>자꾸자꾸 일해서 기분 전환하고 싶습니다.
좋다 좋다.
봄 꽃 만발한 좋은 계절이니까, 위를 보고 걷자!!
힘내라!


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1(月)19:33:26 ID:uu8
쓸데없는 보충일지도 모릅니다만, 남편은 작년 단계에서는 발작을 억제하면 어떻게든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연말에 큰 발작을 일으켜서 입원・수술, 지금은 보통으로 생활하기에도 지장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환자가 불륜하고 있다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orz

>>39>>40
그렇네요, 인연이 끊어졌은이까 싹 연락도 끊었습니다.
올해는 웅성웅성 거리다가 벚꽃을 놓쳤으므로, 조금 북상해서 꽃놀이 여행이라도 하러 갔다 올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1(月)19:36:58 ID:JRy
>>38
가까운 사이에 틀림없이 전남편은 버려질거야
다른 분도 말하고 있지만 전남편의 로미오화에 조심해 주세요
전남편의 개호 등으로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것이나 해외여행 등 해보면 어떻습니까
지금부터는 많이 좋은 일이 있기를


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1(月)19:53:49 ID:uu8
>>42
해외 여행 좋네요!
내가 직업으로 하고 있는 언어의 지역은 치안이 나쁘기 때문에 가기 힘듭니다만, 그 주변이라면 아직 투어가 있을 지도 모르니까 한 번 가볼까요.

몇번이나 나와서 미안합니다.
여러분에도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その後いかがですか?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347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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