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일 목요일

【2ch 막장】바람 피워서 헤어진 전 약혼자 「바람피워서 미안했다. 하지만 내가 바람피운 것은 너가 나쁘다. 그러니까 또 약혼 해주겠다」




8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31(火)12:08:58 ID:M1x
학생시절,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던 직장의 사원 여성에게
「바람피워서 헤어진 전 약혼자가 스토커가 되서 곤란해.
집에도 빈번하게 오니까, 무서워서 또 이사하고・전직하기로 했다.
통근에 사용하고 있었던 오토바이를 저렴하게 줄테니까 일을 맡아줬으면 좋겠다」
고 말해왔다.
그 오토바이를 동경하고 있어서 오토바이 면허 따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쁘게 맡았다.



부탁받은 일이란,
「그 전 약혼자와 헤어질 때 연락용으로 만든 프리 메일에 액세스해서, 반달에 한 번 전 약혼자가 보내는 메일에 대답을 한다.
여러개 왔을 떄는 바로 최근 메일 한 통만 대답해도 좋다.
대답은
『싫습니다』 『귀찮습니다』 『이제 메일보내지 마세요』 『흥미 없습니다』 『모릅니다』 『당신과는 이젠 타인입니다』
를 조합한다.
반년 간 메일이 오지 않았으면 일은 끝.
자주 와도 3년으로 끝」
이라는 것이었다.

「그런 메일 대답하지 않고 절연 하는 쪽이 좋지 않습니까」
라고 들었지만,
「굉장히 점착하는 성격이니까, 갑자기 절연하면 도리어 가스가 쌓여서 무서워」
라는 말을 했다.
(그런 것일까—)
라고 생각했다.

반달에 한 번 직장 부근의 넷 카페에서 메일을 열었는데, 언제나 메일이 많이 왔다.
「어째서 말없이 이사했냐」
라든가,
이번에는 이사한 곳을 특정 못해서 곤란하다. 사실은 놀러 나가고 싶은거지?」
라든가,
바람피워서 미안했다. 하지만 내가 바람피운 것은 너가 나쁘다. 그러니까 또 약혼 해주겠다
라든가,
「나는 출세해서 억만장자가 되었다」
라든가,
「올해 기념일도 그 추억의 가게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라든가,
「벌써 망해서 없었다」
라든가 그런.

언제나 그 지정 워드를 조합해서 대답했다.
약속은 3년이었지만, 1년반 쯤 되서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
너와 달리 젊고 수줍음을 잘 타는 여성이니까,
정면에서 확실하게는 말하지 않았지만 틀림없다.
유감이었구나 바보.
노처녀 산업폐기물
는 내용의 메일이 오고, 그 뒤 메일이 끊어졌다.

약속으로부터 2년째에 사원 여성에게 메일 보내고,
「일이 끝난 것 같다」
라고 전하니까,
「고마워요. 당신 덕분에 가족과 마음이 편하게 살고 있어요」
라는 대답이 있었다.

최근 TV로 아이돌의 여자 아이가 스토커에…라든가 하는 뉴스를 보면, 나도 오토바이에 낚여서 경솔하게 위험한 일 맡았을지도 라고도 생각하지만, 그 오토바이가 인연으로 남편과도 알게 되었고, 후회는 없다.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Part.3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4777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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