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3일 금요일

【2ch 막장】초등학생 때 담임이 무섭게 식탐이 심하고 급식에 집착했다. 혼자서 너무 많이 먹고 급식을 뺴앗아서 학생들은 굶어야 했다.



6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31(火)13:20:50 ID:SAQ
초등학생 때 담임이 무섭게 식탐이라 학생이 굶었던 것이 스레타이틀.
그 녀석은 리얼하게 보스 트롤(ボストロール)같은 놈이었다.(이후 보스트)

당시 급식은 급식 당번이 급식 운반 전용 엘리베이터까지 가서
그릇, 젖가락통, 밥이 들어간 용기(컨테이너?)등을 교실에 옮겨서 그릇에 담음
→학생은 쟁반을 가지고 가서 줄서서 그릇를 받는다 라는 시스템이었다.
대부분의 선생님은 제일 마지막에 줄섯는데 보스트는 달랐다.
학생을 밀어젖히고 반드시 제일 먼저 줄선다.
그리고 급식 당번에게 주걱이나 국자 등을 빼앗아서 스스로 자신의 그릇에 담는다.
수북히 담기(大盛り,오오모리) 같은 것이 아니다. 메가 담기(メガ盛り,메가모리)라고 하는 건가?그릇에서 흘러넘쳐도 신경쓰지 않고 계속 담는다.
그릇은 깨졌을 때를 대비해서 학생의 인원수분보다 많이 준비되어 있지만,
그 남은 그릇도 써다가 담는다.
밥공기는 한 명에 하나인데 보스트는 두 개 세 개 사용한다.


그 결과 마지막에 줄선 학생의 몫이 언제나 부족하게 된다.
그것을 보스트에게 말하면 「다른 클래스를 돌아서 남아 있으면 받아와」라고 한다.
마지막에 줄선 사람에게도 남도록 균등하게 담으면 한사람 한사람의 식사가 많이 적게 된다.
밥이라면 세입 분량 밖에 없거나, 프루츠 펀치는 거의 건더기 없이 국물뿐이나.




빵일 때도 안심할 수 없다.
빵은 한 명 한 개가 되도록 준비되고 있으니까 쉬는 사람이 없는 한 하나 더 받는건 불가지만,
보스트는 「잘 먹겠습니다」를 하기 전에 마음이 약해보이는 학생의 자리를 돌면서
「너 남길거지?빵 한 개로는 많아?」라고 말하며 거의 억지로 반 뜯어서 가져간다.
거역하면 화내면서 코딱지를 발라대기 때문에 대부분은 따랐다.

모두 점점 급식이 싫어져서 스스로 보스트에게 자신의 식사를 헌상하게 되었다.
보스트는 히죽 웃으면서 맛있다 맛있다 하고 먹고 있었다.
점심시간이 되면 그라운드에서 축구를 즐기는 남자들도 배가 고파서 돌아다니는걸 그만두고 교실에서 숙이고 있었다.

보스트는 코딱지를 붙일 뿐만이 아니다. 불합리한 체벌도 심했다.
그러니까 아무도 반항은 하지 않았고 다른 교사나 부모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명의 학생이 도시락을 가져왔다. 편의점 도시락이 아니고 부모의 손수 만든 것.
보스트는 화를 냈다. 우리 학교는 도시락제가 아니다. 학교에 불필요한 것을 가져오는 것은 금지다, 도시락을 나에게 념겨라. 이놈 도시락도 빼앗아 먹을 생각이라고 입으로는 내지 않았지만 모두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학생은 반항했다. 도시락을 주지 않았다.
보스트는 화냈지만 배가 고팠던 것 같아서 도시락 학생을 무시하고 급식을 덮썩 먹는데 전념했다.
얼마 지나자, 급식을 뜯어내는걸 할 수 없게 되서 보스트는 일반적인 양의 급식을 먹은 뒤
직원실에서 배달 요리를 먹거나 편의점 도시락을 먹게 되었다.
도시락 학생의 부모가 다른 부모에게 모두 폭로해서 보호자들 사이에 문제가 된 것 같다.
그것은 교사들에게도 퍼진 듯 하며, 다른 클래스의 선생님이 보스트가 학생 몫의 급식도 빼앗지 않는지 돌아 보게 되었던 것이다.

덕분에 학생들은 급식을 만족스러울 때까지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때로는 한 그릇 더 먹을 수도 있게 됐다.
보스트는 다음 해 먼 곳에 날려갔다. 본래라면 또 몇년 우리 학교에 있을 것이었지만,
아마 이 사건으로 이례적으로 이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덧붙여서 다음 해 담임으로서 온 놈도 급식 관련으로 이상 행동을 해서 날아갔다.
왜 거기까지 급식에 집착 하는 것인가…아귀(餓鬼)는 정말로 존재하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개인적 충격이었던 사건이었습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1482349/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3



이것이 진정한 '급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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