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9일 일요일

【2ch 막장】친척 여행에서 동서 형님이 호텔 비품을 훔치다가 들켰다. 들키니까 자기 아이의 머리를 주먹으로 꽝 때리고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3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17(金)16:38:36 ID:IVC
지난 여름에 시부모님, 아주버니 가족, 우리 가족, 시누이 가족이서 온천 여행하러 갔다.
우리 남편의 회사가 계약하고 있는 휴양소같은 느낌으로, 사원이 가는 경우 부부 양쪽의 부모님도
데리고 갈 수 있도록 방 2개를 여분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다만 희망자가 많은 시기는 사원 가족만)
일단 사원이 가는 경우는 본래 회원이 아닌 사람의 숙박 요금의 반액으로 묵을 수 있다.
그래서, 지난 여름은 시부모님과 시누이 부부가 방 하나, 우리 가족이 방 하나, 아주버니 가족이 방 하나
그렇게 합계 3실 빌려서 여행하러 갔지만, 무려 동서형님이 호텔의 비품을 몰래 훔쳤다.



일단 호텔 형식이 되어 있으니까 돌아갈 때는 방의 확인을 하는데,
그 때도 엄청 비싼 재떨이와 드라이어를 마음대로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돌아가려고 했으므로,
계산 때 호텔측에서 지적받고 발각되었다. 그래서 결국 호텔의 로비에서 가방을 열어서 돌려주는 대실태를 범했는데,
조금 전 동서에게 전화 걸려와서 올해 여름은 어떻게 할래? 라더라.
머리가 이상하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시부모님도 시누이도 엄청 화내고 향후 일절 아주버니 가족과는 여행하지 않기로 했는데.
지금까지는 시부모님의 집에 와서 백중날 선물이나 뭔가를 마음대로 돌아갈 뿐이니까 방치한 것 같지만
향후는 관혼상제 이외는 출입금지라는 말을 들었는데 어째서 우리집하고 여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무리입니다.」하고 말하자 전화는 끊었지만 정말로 그 신경을 모른다.
진심으로 모르겠다.

3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17(金)17:04:32 ID:4NW
>>375
그것은 심하다
375 남편 명의로 예약했지요,
저지른 것은 동서지만
수치를 당한 것은 375남편인데
어디까지 낯짝이 두꺼워
동서도 대단히하지만, 방치하고 있는 아주버니도 대단하네

3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17(金)17:26:44 ID:WAi
관혼상제도 무사해도 좋지….
본인의 장례식 정도는 나와도 괜찮은데.

3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17(金)17:35:57 ID:PAG
>>375
우와아 심하다. 수치를 줬군요.
무엇보다 375씨의 신랑이 도둑 형수의 탓으로 심하게 폐를 당하지 않았을까? 딱하게.
확실히 머리 이상하다. 그건 이제 절도가 너무 당연해서, 이상한 가치관 가지고 있는 듯.

3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17(金)17:40:28 ID:AQl
>>375
덧붙여서, 가방에서 나온 비품에 대해 동서는 뭐라고 변명을?
로비에서의 가족의 반응 자세히

3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17(金)18:41:40 ID:IVC
>>376>>377>>378
그래 남편이 제일 곤란했다고 생각하고 창피를 당했다고 생각한다.

>>379
자기 아이의 머리를 주먹으로 꽝 때리고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라고 했더니 아이가 통곡 하면서 「〇〇(아이의 이름) 담배 피우지 않고
머리카락도 짧으니까 드라이어 깥은거 필요없어~。」하고 말하고
아주버니가 이제 적당히 하라고 동서에게 고함 질러서 정말 요시모토 신희극(吉本新喜劇) 처럼 됐어.
그냥 사죄해주는 쪽이 나았다. 호텔 프런트 보는 사람이 굉장히 불쌍하게 여기는 눈으로 남편을 보고 있었어.
그래서 남편과 나는 그저 사과하고 있었다.
정말로 엄청난 일을 당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5140047/

우와 너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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