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6일 일요일

【2ch 막장】라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재미삼아 「매운맛」을 「초초초격 매운맛」으로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내놓았다. 어느날 라면을 먹은 손님을 기절시키고, 머리에도 라면을 끼얹고 내심 기뻐하고 있었는데….



3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25(土)14:22:29 ID:jRA
대학시절, 어떤 체인점 라면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스프나 맛내기 종류는 여러가지 있고 매운맛계 무엇인가도 있었지만, 사소한 생각으로 「매운맛 라면」의 「매운맛」을 「초초초격 매운맛」으로 만들어서 손님에게 내놓고 있었다.

처음은 대학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놈이 손님으로 왔기 때문에 반장난으로 했지만, 그 녀석의 반응이
「앗햐~~!!!!????」
하는 반응으로 의외로 재미있었으니까, 그 뒤 매운맛 라면을 부탁한 손님중, 얌전해보이는 샐러리맨이나 오타쿠 풍 손님을 무작위로 선택해 「초초초격 매운맛 라면」으로 내놓고 있었다.
여성에게는 불쌍하기 때문에 하지 않았다, 몇사람의 경우는 소란을 피우면 곤란하기 때문에 하지 않았다.

반응은 사람 마다 달라서, 한입 먹고 굉장한 표정을 지으면서 젓가락을 놔두고 돌아가거나
「으갹!!?」
하고 비명을 지르거나, 그런 라면이라고 생각했는지 땀 뻘뻘 흘리면서 억지로 먹으려고 하거나 다양했다.
덧붙여서 완식한 인간은 10명 중 1、2명 정도였다 ㅋ



그러던 어느 날, 그야말로 아키바 계 손님이
「매, 매, 매운맛 라면…」
하고 부탁해 왔으니까,
마침 그 때 어떤 사건으로 초조해하던 나는 「초초초초초초격 매운맛 라면」 정도로 맛을 내서 내놓았다.
한입 먹은 손님은 한순간 얼굴이 붉어진 뒤, 싸악 하고 핏기가 사라진 뒤에 안색이 바뀌고 의자에서 조용히 굴러 떨어졌다.
아무래도 매움이 한계를 넘어서 기절한 것 같았다 ㅋ
「괜찮습니까!?」
하고 걱정하고 달려오는 척 하며
「앗!?」
하고 무심코 라면을 떨어뜨린 척 하면서 손님의 얼굴에 초초초초초초격 매운맛 라면을 쏴악.
쇼크로 정신을 되찾았다가 기절하는 손님.
걱정하는 척 하면서 병원으로 전화하면서, 내심 웃고 있던 나였다….

3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25(土)14:22:46 ID:jRA
여기서 이야기가 끝나면 단순한 과거의 만담이지만, 다음 시프트에 들어갔을 때, 점장에게
「잠깐 와라」
고 가게 뒷쪽으로 불려갔다.
점장은 불량배 출신으로 복서하고 있었기도 해서, 팔은 근육 덩어리로 확실히 근육 덩어리 마초맨.
그런 점장이 노려봐서 무심코 굳어지는 나….

「너, 저질렀지?」
점장은 입을 열자 마자 나에게 물어봤다.
「하? 무슨 일입니까?」
하고 우선 시치미를 뗐더니, 점장은 말없이 나의 보디에 한방.
「너, 저질렀지?」
하고 표정을 바꾸지 않고 반복하는 점장.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아무래도 내가 이전부터 때때로 수상한 움직임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는건 같은 시프트에 들어간 사람들이 희미하게 깨닫고 있었던 것 같아서, 그 사건으로 그 녀석은 확신.
점장에게 찔렀다는 것이다.

나도 일단 그 나름대로 왈패였기 때문에
「…갑자기 무슨 짓이야!? 아무리 점장이라고 해서…」
라고 말한 상황에서 또 배에 한 방.
이제 말도 하지 못하고 지면에서 몸부림치는걸 억지로 일으키게 되고, 당시 유행하던 시작의 일보(はじめの一歩, 더 파이팅) 이라는 만화의 주인공의 필살기술, 뎀프시롤 같은 기술을 당하게 되었다.

결국 나는, 그 날 먹은 점심 전부와 이빨 몇 개와 함께, 지금까지 해왔던 못된 장난을 전부 말해야 했습니다….

3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25(土)14:23:06 ID:jRA
당연히 바이트는 해고, 게다가 손님은 넘어졌을 때 머리를 부딪치거나 해서 생각했던 것보다 중증이었던 듯 하며, 완전히 격노하고 있어 가게의 체인 본부까지 고소한다고 소란을 일으키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짓 당하면 점장의 목은 커녕, 체인점 자체의 평판까지 위험해진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점장은 도게자해서 부탁하고, 상당히 많은 배상금액을 일괄로 지불하는 것으로 어떻게든 합의로 원만하게 처리한 것 같다.

그리고, 당연히, 배상금액은 전부 그대로 나에게 청구됐다ㅋ
부모에게도 들켜서 아버지에게도 두드려 맞고, 어떻게든 대학에 다니는 것만은 허락 받았지만(당시 4학년으로 내정도 정해져 있었다), 써클 여행도 졸업 여행도 가지 못하고, 회식조차 가지 못하고, 오로지 다른 아르바이트로 배상금액을 졸업까지 버는 매일….
하지만 아르바이트만으로는 당연히 배상금액에는 완전 부족하기 때문에, 취직 뒤에도 친가에서 위축되어서, 급료는 부모에게 일단 전액 몰수된 뒤, 동정으로 용돈 1만(최저한의 교제비인것 같다…)만 받고, 나머지는 변제에 돌려졌다.

비교적 경기가 좋은 회사였으므로, 동료나 선배가 이야 캬바쿠라다 디즈니다 보너스가 나왔기 때문에 해외여행이다 말하고 있는 가운데, 혼자서만 어제의 잔반을 도시락으로 가지고 런치조차 가지 못하고, 청빈의 나날을 보내는 나….
애인이 생겨도 돈이 없기 때문에 결국 언제나 기둥서방(ヒモ) 상태가 된 결과 「구두쇠!가난뱅이!」라고 욕먹고 차이거나….

모든 변제를 끝마쳤을 때는 벌써 30을 넘었다.
그 뒤 어떻게든 노력해서 결혼에는 도달했지만, 저축은 있을리도 없고, 맞벌이 아내의 돈벌이에 의지하는 매일…. 마이 홈 같은건 살 수 있을 리가 없다.
부부사이도 별로 좋은 느낌이 아니고, 아이가 다음다음 달에는 태어나지만 태어니기 전부터 장래의 불안을 느끼는 나날….


학생시절 사소한 못된 장난이 현재까지 계속 되는 초격 매운 수라장이 됐다.
후회와 함께 토해 버렸습니다.
이것을 보고 있는 젊은 유토리 세대들은, 부디 나 같은 짓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요….


3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25(土)14:35:12 ID:XNE
>>340
너 정도의 쓰레기 지소는 좀처럼 없어

3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25(土)14:42:16 ID:NGo
전과자가 되는 것 보다는 낫지 않았어?
아니, 그거 너의 수라장인가?

3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25(土)14:45:28 ID:PWv
기분 나쁜 문장이구나

3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25(土)16:06:34 ID:QHz
>>340
그런 쓰레기 너 밖에 없어 안심해라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1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237313/

이것이 바로 인생을 담아 만든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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