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13(月)02:23:53 ID:8d3
옛 지인이 어떤 배우의 팬이었지만.
예를 들면 그 배우가 있는 연극에 출연하는데, 우리들 팬은 극장의 뒤에서 그(배우)가 나오길 기다린다.
그 때 비가 내리고 있고, 그가 젖어선 안 된다고 신참자가 우산을 씌우려고 하지만 우리들은 그것을 말린다.
그에게 우산을 씌우고 싶어하는 팬은 여럿 있으니까.
새치기는 안 된다, 우리들을 보고 신참자는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그에게 웃는 얼굴로 연극의 감상을 말해서는 안 된다.
그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은 팬은 여럿 있으니까.
우리들 팬은 무표정하게 그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지켜보지 않으면 안 된다・・・.
하고, 지인이 갑자기 맥락 없이, 그 배우와 관계없는 장소에 놀러 가는 전차 안에서 큰 소리로 말하기 시작한 것이 충격적이었다.
「무표정 무언으로 둘러싸이는 건 무섭지 않아?」라고 감상을 말하니까 「우리들의 결의를 모르는구나!」하고 토라졌다.
배우 오랫만에 텔레비전으로 보고 생각났으니까.
7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13(月)07:51:41 ID:6jd
>>761
거기까지 한다면 대기도 금지로 하자
7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13(月)09:19:52 ID:wx5
761에게 말해와도ㅋ
7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13(月)10:10:30 ID:8d3
>>762
761이지만, 나에게 말해와도・・・;
일단 「그럼 대기는 필요해?」같은 이야기는 그 뒤 했지만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것도 불쌍해!」라는 대답이었다.(뒤내밀기 미안)
이 뒤에도
「그가 출연하는 무대 티켓 사지 않으면・・・돈이 부족해요. 하지만 이번 연기, 너무 훌륭해요・・・」
하고 쭉 말하길래
「그렇게 훌륭하다면, 나도 보러 가볼까」
라고 말했더니
「하아?! 풋내기가 와서 티켓 쟁탈률 올리지마-!?」
하고 고함지르거나 배우가 관련되면 이상해지니까 절연했다.
7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13(月)11:35:53 ID:ytK
>>764
그건, 팬인 자신에게 자기도취하고 있을 뿐으로 보여요
7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13(月)13:40:21 ID:ShP
팬 사이에 있는 룰은 독특하지, 쟈니즈나 다카라즈카나
어딘지 모르게 체육회계(体育会系) 이미지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148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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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리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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