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6일 월요일

【2ch 막장】친구가 스토커 피해를 당했다. 방범 관계 역할을 하는 아버지에게 상담을 하거나, 우리집에 숨겨주거나 도와줬지만 스토커 행위는 그치지 않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범인은 우리 아버지였다.


7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6/03(金)11:25:48 ID:oWA
몇년전의 이야기로 해결완료했습니다.
나의 친구 A코가 스토커 피해를 당했다.
피해는 추잡한 메일이나 문서가 보내지는 것, 부재중에 문이나 포스트에 짓궃은 짓을 당하는 등.
나는 A코와 당시 부근에 살고 있었으므로 자주 상담을 했다.
우리 아버지는 경관은 아니지만, 방범 관계 역할(일은 아니다)을 하고 있었으므로
아버지에게 어드바이스를 받거나, 이사하게 하거나, 우리집에 숨겨주거나 했다.
하지만 스토커 행위는 그치지 않았다.
경찰은 순찰 강화 이상은 할 수 없다고 하고, 별로 도움이 안됐다.



글재주 없기 때문에 결론부터 써버리겠습니다만, 범인은 우리 아버지였습니다.
그야 정보 누설되겠지요…
A코가 의지해주는 것이 기뻤던 것 같다. 아마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들킨 경위는, 아버지가 휴대폰만 만지고 있어서 어머니가 바람기를 의심한다→
이모에게 불평한다→우연히 엿들은 남동생이, 아버지가 입욕중에 재미삼아 휴대폰의 락넘버 돌파
(옛날 살고있던 집의 번지수였다)
→A코에게 보낸 에로 메일의 같은게 이력에
라는 흐름.
남동생은 A코와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격노해서, 바로 아버지를 캐물었다.
아버지는 의외로 시원시럽게 자백했다.
어머니는 드러눕고, 나는 쇼크로 반년 생리가 멈추었다.
A코에게는 위자료를 지불, 나와도 인연을 끊어 이사해줬다. 이사비도 물론 냈다.

부모님은 재구축 했지만, 내가 아버지를 받아들일 수 없게 되버렸다.
A코가 보여준 메일이나 문서는 정말로 최악이고 천박해서,
저것을 생각하면 더이상 부친으로서 존경할 수 없었다.
내가 먼저 집을 나오고, 남동생도 진학을 계기로 나왔다.
그 뒤 부모님도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아서 결국 이혼했다.
아버지가 또 이상한 마음을 일으키지 않도록, 근처에 살고 있는 백부(아버지의 형)가 감시해 주고 있다.
지난 달은 나의 생일로, 백부 경유해서 「선물을 주고 싶다」라는 연락이 있었지만 거절했다.
아버지가 말하기로는 「가정에 불만이 있던 것이 아니다」 「먼가에 씌였다」고 한다.
간단한 말로 끝내는 구나 흐응, 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더이상 관계해오지 않으면 좋겠다.

8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6/03(金)12:39:12 ID:1fd
>>79
처음에 아버지에게 상담했을 때는, 다른 스토커가 있었던가?
아니면, 「의지해오는 것이・・・」는 단순한 변명으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스토커를 시작했던가?
어쨌든, 수고했습니다.

8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6/03(金)13:01:47 ID:oWA
>>80
처음부터 아버지였습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18】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237313/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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