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4일 금요일

【2ch 막장】「네가 단념하니까, 우리 아이의 의지가 꺽였다」던 전남친의 어머니가 몇년 뒤 「노력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우리 아이에게 돌아와도 괜찮아요」


5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23(木)15:20:21 ID:SaB
젊은 시절, 어떤 난관 자격에 도전하고 있었다.
결국 합격할 수 없어서, 나는 대졸 뒤 2년 쯤 자격 재수하고 민간기업에 취직.
당시 함께 자격에 도전하고 있던 남자친구는 대학원에 진학하고, 거기서도 몇 번이나 도전했지만 역시 합격하지 못하고, 취직하려고 해도 모두 떨어져 버려서, 결국 교수의 추천으로 조교로서 대학에 남게 되었다.

그 때, 남자친구의 모친이 나의 휴대폰에 몇번이나 전화해와서
「네가 좀 더 노력했으면」
「네가 단념하니까, 우리 아이의 의지가 꺽였다」
하고 시끄러웠다.
게다가 그도 그것을 말리지 않기 때문에, 싫증이 나서
「그런 쓸모없는 사람과 교제해도 의미 없을테니까요」
하고 남자친구와 이별했다.



그리고 몇년 뒤, 나의 직장의 제품에 대해서 여성잡지의 취재를 받았다.
홍보담당인 나의 사진이 정말로 작게 이름과 함께 실렸다.
그랬더니 그것을 본 것 같은 전남친 어머니에게
「노력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우리 아이에게 돌아와도 괜찮아요」
하고 회사의 대표 주소에 메일이 왔다고 듣고 스레타이틀.
업무상 불편이 있으니까 구성(旧姓)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벌써 결혼했어요!
랄까 뭘 대단한 듯이 말하는 거야 이제와서!!!!!

총무가
「어떻게 할거야?」
라고 물어보길래,
「그러한 문의에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
하는 텐프레 메일을 답장해 주었다.
그 뒤 몇 번이나 메일이 왔으므로, 인사와 법무 담당에 상담하고 그쪽에서 호통을 쳐주니까 겨우 진정됐다.

여담이지만, 전남친은 대학을 몇년 있다가 퇴직.
지금은 어렸을 적부터 동경하고 있던 직업(바텐더) 수행중이라고 한다.
모친의 폭주를 알고 미안해요 라고 해왔으니까, 그것은 그것대로 불쌍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5140047/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