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20(月)20:10:20 ID:UwV
거시기한 이야기이므로 싫은 사람은 무시.
옆 자리 동료가, 심각한 얼굴로 상담 해달라고 말해서 급탕실에 불려 갔다.
뭐야? 퇴직인가? 하고 생각하니까 「생◯가 오지 않는다. 임신했을지도 어떻게 하지…」.
눈에는 글썽글썽 눈물이.
갑자기 해오는 이야기의 무게와, 에, 남자 동료에게 생◯ 이야기 하는 거야…? 하는 놀라움으로
상당히 기겁했지만
「만약 임신해도 일은 우리들도 도와줄테니까 괜찮아」하고
동료로서 문제 없는 것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솔직히 그런 이야기 같은거 해와도 뭐라고 말하면 좋을지 모르겠고.
그 뒤에도 그녀는 1주일 정도 마음이 여기에 없는 듯이 일도 늦고
주위도 필사적으로 도와줬지만 엄청 불안한 듯 했다.
결국 늦었을 뿐이며 1주일 뒤에는 「괜찮았다~ 다행이야아~」하고
울면서 보고해왔지만.
…뭐 알만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2개월 뒤 동료는 이번은 진짜로 임신했다.
그리고 그 뒤 입덧이 심해져서 나올 수 없다면서, 어제 회사를 그만두었다.
퇴직 스피치에서는
「결혼하려던 남자친구와 축복받아 결혼(授かり婚) 합니다! 아기가 생겨서 행복합니다!」
라고 말하고 떠났어요.
전에 1번 위험한 일이 있어서 엄청 패닉 일으켰는데
그 뒤에도 질리지 않고 피임하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하면
동료에게도 상대 남자에게도 진심으로 질린다. 오히려 그 때의 동요 뭐였던 거야.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6167347/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41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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