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0(水)20:06:45 ID:xCF
초등학교 4학년 때 같은 클래스의 남자에게 괴롭힘 받았다.
들리도록 욕설(「추녀」「바보」등등)을 들었다. 뒤에서 다리를 차였다. 소지품에 마커로 낙서 당했다.
매일 아침 토할 것 같았다.
(빨리 15시가 되라, 빨리 15시가 되라)
하고 바라면서 학교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상담했지만, 이 남자가 3학년 때 발렌타인에서 나에게 초콜렛 준 것을 부모님도 선생님도 알았었기 때문에,
「남자 아이는 좋아하는 여자 아이를 괴롭혀버리는 거야」
라고 정리해 버렸다.
어른들에게는 미소 짓는 광경.
남자 아이에게는 청춘의 한 페이지
여자 아이는 자신을 도와 주지 않았던 어른을 평생 계속 원망한다.
남성에 대해서 불신감과 경멸을 계속 가진다.
나는 유서를 쓰고 자살하려고 했다.
어른이 될 때까지, 부모나 교실에서 도망갈 수 있을 때까지,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어차피 그렇다면 자신의 피로 교실을 엉망으로 만들려고, 방과후 교실에서 조각도를 목에 찔러서 죽으려고 했다.
할 수 없었다.
무서웠다.
앞으로 조금, 이라는 상황에서 무서워지고, 떨림이 멈추지 않게 되었다.
조각도를 꽉 쥔 채로 방과후 교실에 쭉 서있으며, 나는 1시간 정도 울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나를 알아 준 것은 양호실 선생님이었다.
나는 울고 아우성치면서 전부 이야기했다.
지리멸렬한 것 밖에 말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양호실 선생님은 맞장구를 쳐주고, 나의 발언을 요약해서 수긍해 주었다.
선생님은 나를 안아 주었다.
부드러운 옷의 폭신한 감촉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콧물과 눈물이 붙어서 더러워 졌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죄송하다.
그 날은 양호실 선생님의 차를 타고 집에 돌아갔다.
선생님의 차를 타고 돌아온 나를, 부모는 이유도 묻지 않고 꾸짖으려고 했지만,
선생님이 달래고, 그리고 선생님과 부모는 거실에서 1시간 정도 이야기를 했다.
선생님을 전송한 다음, 부모는 얼굴을 돌리고
「미안해요」
라고 말해 주었다.
단 한마디지만, 나는 보답 받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다음 날도 평소와 다르지 않는 하루였다.
그렇지만 나의 마음은 묘하게 따듯했다.
또 다음 날, 남자는 안면이 울퉁불퉁하게 부어올라서 등교해왔다.
남자는 나를 냅다 밀치면서,
「네가 찌른 탓으로 아버지에게 두드려 맞았다! 모두와는 다른 학구의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어버렸다!」
하고 막 소리질렀다.
나는 무시하고 1교시 준비를 했다.
남자는 나의 의자를 계속 차고 있었다.
그 뒤,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남자는 외면 당하게 되었다.
혼자가 된 바로 그때 어째서일까 남자는 얌전해지고,
간신히 나의 생활에는 평온이 찾아왔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63650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636509/
이거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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