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17(日)20:41:32 ID:CXv
학생시절에 클래스메이트였던 A코. 수수하고 성실한 인상이었다.
나는 졸업 뒤 상경, 토일요일 휴일 회사에 취직, 그 회사의 독신자 기숙사에 들어갔다.
A코는 현지에 남아서, 평일 휴일인 곳에 취직했다.
얼마 뒤 A코가 모 무대 배우에 빠져서, 스테이지를 보기 위하여 휴일에 상경하고 있다는 정보가
공통된 친구를 경유해서 들어 왔다.
현지에서는 신칸센(新幹線) 거리지만, 거의 매주 상경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A코가 나에게, 평일에 나의 기숙사에 재워 달라고 하는 연락이 왔다.
모 배우의 무대를 보고 싶지만 호텔에서 묵을 돈이 없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사원 기숙사 생활.
가족이 묵으러 왔을 때를 위한 게스트 룸은 있지만, 기숙사생이 항상 붙어있지 않으면 안됨.
평일은 나는 물론 업무.
취직을 막 해서 여러가지 피곤하고, 평일은 업무 관계로 밤 늦게 오고 아침도 빠르다.
붙어있을 수 없으니까 기숙사에 재우는 것은 무리, 라고 거절 연락을 넣었는데,
A 「괜찮아! 나는 신경쓰지 않으니까!」
아니 신경쓰지 않는다든가 그런 문제가 아니고.
자러 와도, 내가 귀가할 때까지 밖에서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고,
이튿날 아침은 나와 함께 아침 일찍 기숙사를 나오지 않으면 안 되지만?
A 「괜찮아! 신경쓰지 않으니까.아침은 마음대로 출근해도 좋아! 나는 혼자서 잘테니까!」
그러니까 아침은 함께 밖에 나가 줘야 하는데!
A 「괜찮아! 나는 아침은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쓰지마!」
몇 번을 설명해도, 「나는 괜찮으니까!」하고 시종일관.
너무 이야기가 통하지 않아서 무서워 져서 연락을 끊고, 그대로 절교했다.
그때로부터 2년 정도 지났지만, A코는 변함 없이 신칸센으로 상경해서,
닥치는 대로에 숙소 후보에 연락하고 거절당하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
돈이 있었으니까 넷카페에서 잘 수 있었다,
돈이 없어서 잡거 빌딩 화장실의 개인실에서 하룻밤 보냈다 든가,
건설중이던 빌딩 내부에 잠입해서 그 안에서 잤다든가,
모두 박정해서 재워주지 않지만 나는 괜찮아!하고 무용전처럼 말하고 다니고 있다고 한다.
다른 차원에 살고있는 사람이라고 다시 생각했다.
절교했던 것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5248113/
매주 신칸센을 타느니 도쿄로 이주해서 새 일자리를 알아보는게 더 쌀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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