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9(金)14:25:11 ID:sQZ
옛날, 어느 마을이 호우→강의 제방이 붕괴→홍수로 수몰 했다.
눈 깜짝할 순간에 물이 넘쳤기 때문에 고지대로 피난이 늦은 사람도 많고, 그런 사람들은 집의 지붕에 올라가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집의 주부 A씨는 남편에게 연락이 닿지 않고, 허둥지둥 하는 사이에 피난이 늦어서, 역시 집의 지붕에 올라가 있었다.
사방이 더러운 물로 뒤덮인 마을을 둘러 보고 있었는데, 저 쪽에서 쓰레기 더미 사이를 누비면서 헤엄쳐 오는 사람이 보였다.
(터무니 없는 짓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라고 생각해 보고 있으니까
(A씨 남편이다!)
녹초가 된 채로 헤엄쳐서 도달한 A남편과 A씨는, 손을 마주 잡고 울었다…
…는 되지 않고, A씨는 지붕에 올라 오려고 하는 남편을 걷어차서 물에 떨어뜨렸다.
실은 A남편은 회사를 쉬고 불륜 상대와 놀고 있었고, 홍수가 나서 집에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비가 그치게 되자
「네가 걱정되서, 위험하다는건 알지만」
하고 A씨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일부러 헤엄쳐 오고 있었다.
그렇지만 A씨는 남편의 회사와는 연락이 됐고, A남편이 A씨에게 비밀로 유급 휴가를 받았다는건 발각되어 버렸다.
불륜에 관해서는 그 전부터 여러가지 이상했다고 한다.
「홍수 이혼」으로서, 우리 일족에게 이야기로서 전해지는 이야기.
8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9(金)16:42:04 ID:Slj
>>807
>홍수 이혼
뭐야 살아 있었어ㅋ
8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9(金)14:41:31 ID:lK8
>>807
좋은 이야기다
笑える修羅場、衝撃体験【お茶請けに】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492535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492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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