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27(月)00:33:36 ID:bBq
나는 모라하라 빚쟁이 경제 DV놈과 이혼했다
아이에 대해서도 어제와 오늘로 말하는 걸 바꾸고 혼란 시킨 탓으로
필요이상으로 부친의 안색을 살피게 되고 있었으니까 이혼은 정답이었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어린이답게 됐으니까
스스로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이혼하고 나서 아름다워진 느낌이 든다ㅋㅋ
피부 상태가 좋다
30세 전부터 고민하고 있었던 백발…전에는 염색해도 2주일도 버티지 않았는데,
지금은 2개월 이상 방치해도 백발이 눈에 띄지 않는다
머리카락도 반들반들 하고 빠지는 털도 상당히 줄어 들었다
원인불명의 입냄새도 완전히 없어지고
정신차리니까 입꼬리도 올라가고
얼굴의 파트가 뚜렷해졌다
눈에는 쌍꺼풀이 생기고
왠지 조금 코가 높아졌다ㅋ
거짓말처럼 팔자 주름이 사라졌다
음식에 맛이 있다! 맛있다! 식욕 전개 상태인데 1개월에 4킬로 빠졌다
이혼 직후에 찍은 증명 사진과 최근 찍은 증명 사진의 차이에 놀랐다
덧붙여서 사랑은 하고 있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점 밖에 찾지 않은 생활이라 노이로제였다고 생각한다
밤의 생활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온갖 말을 던져서 거절하고,
6년 반 결혼생활 가운데 5년 이상은 레스
아이를 두 명 얻었던 것은 기적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전업주부인데 가사도 할 수 없고, 세탁만은 겨우 할 수 있는 상태
앉아 있다가 정신차리면 2~3시간 지나 있다
왠지 하이텐션인 날은 쉬고 곧 먹기를 계속하고, 2L 사이즈 옷을 입을 때까지 성장(결혼전은 SS사이즈)
아이들을 아침에 일으켜 유치원을 보낸다,
도시락도 만들고 마중도 하고 있었을텐데 「하고 있었다」는 감각이 없다
나의 가면을 쓴 다른 누군가가 했던 것 같은, 그런 느낌
파트 타이머지만 일을 하면서 아이와 산다…
전업주부였던 때보다 힘들텐데 왠지 지금 쪽이 충실하고 체력도 있다
매일 아침 청소하고, 나가기 전과 잠자기 전에 빨랫감을 남기는 것에 안절부절 못한다
정리정돈도 단단
이혼전에 살고 있었던 신축 단독주택에는 식기세척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식기를 정리할 수 없었다
편리한 식기세척기도 없는, 지금의 아주 좁고 낡은 임대 아파트에서는 빨리 가사를 할 수 있다
전혀 괴롭지 않다
여기까지 움직일 수 있는 자신이 이상해서 견딜 수 없다
그리고 「지금의 너라면 다시 시작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전남편도 이상해서 견딜 수 없다
이혼하고 아직 4개월이다
헛소리하지마
복연은 1억%없다
지금의 천국을 버리고 훌쩍훌쩍 지옥으로 돌아갈 만큼 나는 M이 아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5972946/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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