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3일 수요일

【2ch 막장】살이 쪘다고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가도 동료들이 알아주지 않아서 「이대로 살빼길 계속해도, 혹시 얘들은 눈치채지 못하는게 아닐까?」


8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2(火)11:04:48 ID:pEy
수라장까지의 서론이 조금 긴데

인간의 「기억의 적당함」이라고 할까 「믿음에 의한 뇌의 착각」
같은 실험을 개인적으로 한 일이 있어, 직장의 인간에게ㅋ

경위로서
・내가 모회사에 2년간 파견근무가 정해진다
・프라이빗도 포함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서, 2년간 거의 본사 사람과 만나지 않았다
 (망년회 신년회같은 회식도, 상황이 맞지 않아 나오지 않았다)
・2년만에 만난 본사 놈들에게 「살쪘어?」라는 말을 들었다
 (실제로 5킬로 정도 살쪘다)
・거기서부터 「나=파견하면서 살쪘다」같은 인식이 퍼진다
・분하니까 다이어트 해서 원래 체중으로 되돌린다
・그러나 본사 놈들은 「또 살쪘어?」라고 말해 왔다

아무래도 본사 사람들은 「나=파견하면서 살쪘다」라는 인식이 머리에 박혀버린 것 같다
그 때는 조금 울컥 했지만, 조금 이상한 생각이 떠올랐다
「이대로 살빼길 계속해도, 혹시 얘들은 눈치채지 못하는게 아닐까?」하고


거기로부터 나의 비밀 다이어트 계획()이 시작되었다
1년 걸려서 조금씩 조금씩 야위어서,
최종적으로는 파견 전보다 10킬로 감량에 성공했다

그리고, 본사의 놈들이지만
무려 거기까지 살빼도 아직 눈치채고 못하고, 회식 때는 나에게
「너무 과식하지 말라고ㅋㅋ 적당히 체중 되돌리지 않으면ㅋㅋㅋ」하고 말하거나 했다

결과, 본사 놈들은 아무도 나의 감량을 눈치채지 못하고,
내가 살빠졌다는게 발각된 것은 다른 현 영업소에 있던 동기가 우연히 본사로 돌아왔을 때였다
(그 녀석과 만나는 것은 3년만의 정도)

나를 보자 마자 동기는 「어라? 너 엄청 살빠졌구나ㅋㅋㅋ」라고 말했다
그에 대해서 본사 놈들은 처음에는 「아니아니ㅋ 얘 파견나가서 살쪘어ㅋ」라고 말 했지만
동기가 「에?어떻게 봐도 살빠졌잖아」 「턱이나 등에서 군살이 없어졌어」라고 주장

거기서 간신히 본사의 놈들이 「에?・・・어라?・・・응?・・・너 살빠졌잖네!」하고 깨달았다

8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2(火)11:05:08 ID:pEy
길어졌지만 거기서부터가 수라장이었는데,
「어떻게 된거야」라고 추궁해오길레, 사실을 알렸어
그랬더니 그때까지 내가 살찐 것을 제일 바보 취급 하던 아줌마가
「속았다! 사기다! 고소해준다!
「조금씩 살을 뺏다니 거짓말이다!무엇인가 비합법적 수단으로 살을 뺀거지!」
하고 왠지 덤벼들 기세로 격노했다

일단 그 자리는 모두가 말려서 어떻게든 수습했지만
몇일 경과해도 아직 트집잡으니까, 그 사람의 처리는 상사에게 맡겼다
최종적으로는 상사와 면담중에 화내며 돌아가 버리고, 그대로 회사에는 오지 않게 되었지만

어쩐지 내 탓으로 그만둔 것 같고 좋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상한 짓 하지 않았으면 좋았다, 조금 후회하고 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7230015/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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