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9일 토요일

【2ch 막장】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팅을 열었는데, 남성 멤버 가운데 한 명이 「무직입니다」라고 자기 소개했다. 사실은 공무원인데




3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24(木)11:51:01 ID:YnO
「나의 후배가 크리스마스 전에 애인을 갖고 싶어하는데~」
하고 동기 남성 사원이 이야기 해와서, 이쪽도 똑같이 남자친구 없는 여자를 모아서 회식을 했다.

간사인 나와, 말을 걸어온 남성 사원(기혼)은 일차모임만 같이 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성사원이 모은 남자 측 멤버 가운데 2명만이 우리 회사의 사원.
여자 멤버는 전원이 사외 사람이었다.






자기 소개 타임 때, 남성 멤버 가운데 1명이
「무직입니다」
라고 자기 소개했다.
다른 남성 멤버가 일제히 놀란 얼굴로
「에, 무슨 말하고 있어?」 「아니 얘 공무원이니까, 미안해요」
하고 황급히 대신 변명?했었다.
그 시점에서 여성 멤버는
「에, 이상한 사람?」
하고 기겁한 느낌이었다.

『무직입니다』라고 자기소개한 사람은 결국 30분 정도
「아니 무직이니까」
하고 버티고 있었지만, 도중에 마음이 바뀌었는지
「실은 공무원입니다」
라고 밝혔다.
아니 그것 벌써 다른 사람에게 들었으니까.
결국 잘 모르는 채, 그 사람은 끼지 못하고 항상 따돌림 당한 느낌이었다.
나는 당초 예정대로 일차에서 돌아갔다.

후일, 남성 간사가 사과해왔고, 『무직→공무원』인 그는, 넷에서 보았던
『미팅 도중에 의사라고 밝히니까 여자의 태도 완전히 바뀌어서 웃었다ㅋㅋㅋ』
같은 농담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있었다는걸 알았다.
하지만 공무원이라고 밝힌 뒤에도 여자 멤버의 태도가 변함없고, 오히려 질겁한 듯 했으니까, 2차모임 도중 쯤에 남성 간사에게
「나 실패했을지도」
하고 울면서 매달려 온 것 같다.
남성 간사,
「나쁜 녀석이 아니지만 세상물정을 몰라서…」
하고 머리를 긁었다.

덧붙여서 일차모임에서 보기로는, 평범하게 밝고 말 잘하는 남자가 제일 인기있었습니다.
신경 몰라요 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20세 지나면 넷이야기는 너무 믿지 않는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3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24(木)11:56:46 ID:bpH
>>349
단순한 바보다 그 녀석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019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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