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13(水)12:32:47 ID:UKu
옛날, 동기 입사한 사람이 끈질기게 따라다녔던 적이 있다.
스토커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귀가는 반대 방향일텐데
「데려다줄게」
하고 역까지 따라 오거나, 선물을 받을 뻔 하거나, 왠지 둘이서만 있으려고 하거나.
그때마다 확실하게 거절하고, 나지만 조금 지나칠까 싶을 정도로 심한 말로 거절한 적도 있다.
하지만 전혀 굴하지 않았다.
주위에서도
「인기있구나~」
하는 미지근한 눈으로 보고 있었다.
그치지 않는 공세에 신경이 미쳐가고 있었지만,
(의연한 태도로 나서지 않으면 안된다)
고 생각, 결코 소리를 거칠게 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되지 않으려고
「그만두세요」 「곤란합니다」 「귀찮습니다」 「당신에게 마음은 없습니다」
하고 반복하고 있었다.
덧붙여서 「상사에게 상담합니다」라는 수단은 사용할 수 없었다.
상사도 「인기있구나, 젊다는 건 좋네」단「モテるねえ、若いっていいね」団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한계가 와서
(이제 회사 그만둬도 괜찮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을 때, 다른 동기 여자 사원이
「맡겨줘」
라고 말해줬다.
그 사원은 점심 시간 끝나고, 그 항상 따라다니는 사원에게 접근, 사람들 앞에서
「좀 적당히 해요. (나) 울었어요!!」
하고 큰 소리로 말했다.
놀랍게도, 그걸로 주위의 반응이 확 달라졌다.
「인기있구나, 젊다는 건 좋네」 단이 손바닥 뒤집고 그 사람에게
「그만두세요」
라고 말해주게 됐다.
동기 여자 사원 말로는,
「(나)은 대처가 서투른 거야」
라더라.
나는 「의연하게 대응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것이 효과가 있는 상대와 효과가 없는 상대가 있다.
의연하다=괜찮다 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아」
라고.
뭐라고 할까 눈에서 비늘이었다….
이제 그 회사는 그만두고 전직했지만, 그녀하고만은 인연이 아직 계속 되고 있습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1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23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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