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6일 수요일

【2ch 막장】그룹 회사에서 파견나온 임원은, 거만하고 언제나 잘난척. 복도에서 길도 양보하지 않고 회식비도 내지 않는다. 어느날 가녀린 여성 사원과 부딪치고 서류가 흩어진걸 코웃음치고 떠났는데….


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20(月)08:58:00 ID:x5j
회사에 그룹 회사에서 파견나온 임원 A가 있었다.
그 녀석은 언제나 잘난척 하면서 걷고 결코 사람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고(상대가 큰 짐을 들어서 비킬 수 없거나 임산부라도), 마구 잘난척만 하고 일도 형편없는 놈이었다.
그러나 우리 회사는 그룹 내에서는 수입 필두, 당연히 급료도 좋기 때문에 파견이 아니라 언젠가 정식으로 우리 임원이 되려고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었던 것 같다.

언젠가, 입사 2년차 가녀린 여성 사원 D가 회의에 자료를 대량으로 옮기고 있던 도중에, 여느 때처럼 길을 막으며 잘난척 하고 걷고 있는 A에게 부딪쳐서 자료가 흩어져 버렸다.
A는 사과하지 않고 힐끔 D를 보고 코웃음 치며 그대로 걸어가 버렸다.



57: 55 2016/06/20(月)09:13:30 ID:x5j
나는 자료를 줍는 것을 돕고, 무거운 것을 들게 한걸 사과하면서
「하지만 A씨는 너무하네요」
라고 말하니까, D가
「에? A씨는 틀림없이 당뇨병 탓에 시야가 좁아진 거예요. 어쩔 수 없지요, 안보이니까」
하고 싱글벙글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런가…그렇다면…여러가지 격무는 괴롭겠지」
갑자기, 이야기에 끼어들면서 함께 자료 줍기를 도와 준 것은 무려 사장님.
사장님이
「건강이 안좋은가? A씨는」
하고 물어봤으니까
「그러고보면 지난 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건강 불량으로 쉬었었어요」
라고 대답해놨다.

화요일은 전날 우리 부서 회식에 부르지 않았는데 마음대로 와서 여성 사원에게 성희롱 발언 막 해댄 주제에, 돈도 안내고 다음날은 숙취로 쉬고, 목요일은 마음에 드는 캬바 아가씨가 수요일 출근이니까 2주에 1회는 쉬고…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사장님 앞에서 말하는 것도 주저되었으니까 그건 말 안했다.

59: 55 2016/06/20(月)09:22:48 ID:x5j
사장님은 환갑 넘어서도 오히려 철인 3종 경기가 취미인 대단한 건강 오타쿠.
이런 것도 소위 의료계 회사니까 사장 자신이 건강해야지, 하는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타입.
「어머? A씨, 그러고보면 월요일 회식비 아직 지불해 주지 않으셨네요.
내가 말해도 지불해 주시지 않으니까 때문에 언제나 곤란합니다….
요전에도 내가 이체했습니다….」
D는 곤란한 표정을 짓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건강 안돼, 그런데 회식에는 가는 주제에 지불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건강 오타쿠 이며 결벽한 사장님역린을 죄다 건드린 A는,
건강상의 이유로 파견 기간이 단축되고 지금까지 회식비도 지불하라고 명령받았다고 한다.

61: 55 2016/06/20(月)09:31:23 ID:x5j
D는 돈을 받을 때
「어라? 또…이 때와 이 때의 대금도 받을 수 있습니까?」
하고 회색 때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보여줬다.
그것은 A가 여성 사원의 가슴을 만지려 하고 있는(그런 것처럼 보이는) 사진과 신입 남성에게 술을 강요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
A는 황급히 상당한 액수를 D에게 주고 허둥지둥 돌아가 버렸다.

D에게
「D씨의 천연포(天然砲) 덕분에 A가 사라졌습니다. 고마워요」
하고 답례를 전하니까
「도중부터는 일부러 했어요. 미안해요」
하고 사실을 밝혔다.
아무래도 예전부터 가로폭 있고 묘하게 땀흘리는 A를 당뇨병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고 있었고, 가끔 부딪치고 슬쩍 만져와도
(시야가 협착하니까 어쩔 수 없다)
고 자신에게 타이르고 있었다고 한다.

63: 55 2016/06/20(月)09:39:53 ID:x5j
그럴 때 A와 부딪쳐서 나나 사장님까지 도와 주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을 시험삼아 말해 보았다는 것.
그리고
「A씨 예정보다 많이 회식비 지불해줬으니까 다 같이 마시러 갑시다」
하고 회식 간사 해줬다.

여담이지만 A는 건강상의 이유로 한직 겸 1인 부서로 날려가서 얌전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636509/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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