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0일 수요일

【2ch 막장】남편의 부모님은 매우 좋은 사람인데, 아이가 없어서 남편을 친자 대신 귀여워하던 시아버지의 상사 부부가 남편에게 집착하고 있다. 심지어 여벌열쇠를 얻어 우리 아파트에 침입하기까지….



2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8(月)11:42:53 ID:RH4
남편의 부모님은 매우 좋은 사람으로, 적정한 거리를 유지해 주는데
시아버지의 상사 부부에게 점착 당하고 있다.
이 상사 부부는 아이가 없어, 남편을 친자 대신 귀여워 해왔던 것 같다.
남편은 초등학생 정도까지 순진하게 따르고 있었지만
중학생 들어가고 나서 부터, 상사부부 남편이 진로에 참견해오거나(나의 모교에 진학해라, 고)
상사부부 아내가 교우 관계에 간섭하게 되서, 싫게 되어갔다고 한다.
고교생 이후는 되도록 피해왔다고 한다.
역시 시아버지의 상사 상대니까 강하게 나갈 수는 없지만,
남편, 시어머니 모두 부드럽게 페이드아웃을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고비 고비 때마다 역시 간섭은 있고,
남편이 처음 차를 샀을 때, 첫시운전에 시어머니보다 먼저 타거나
남편의 독신 생활하던 곳에 묵고 싶어하거나
맞선을 끈질기게 권유하거나(상대는 상사의 조카딸) 여러가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작년 남편이 나와 결혼.
상사 부부는 과도한 축의금을 주거나(시부모님을 개입해서 돌려드렸다)
새 주택의 계약금을 내주겠다!고 말하거나
「손자가 태어나면 매일 다니며 애봐줄게요~」발언 등
너무 들뜨고, 라고 할까 폭주해 버렸다.
그리고 요전날, 여벌열쇠로 우리의 아파트에 침입하는 사건 발생.
남편이 대체휴가, 나는 휴일로 평일 낮에 느긋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무려 철컥철컥 하고 열쇠가 열리더니 상사 부부가 들어 왔다.
일동 망연. 저 쪽에서는 우리가 직장가서 부재했을 거라고 생각한듯.
여기는 「에? 어째서? 열쇠?」하고 아연.
결국, 시아버지가 상사 부부에게 여벌열쇠를 빌려 주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끈질기게 말해오길래 꺽여버렸다고 하는데.
상사 부부 말로는 「제대로 지내는걸까 하고 생각해서, 걱정이었기 때문에」
나는 기겁하고,
오랜 세월 피해를 받아온 남편과 시어머니는 기겁하는 정도가 아니라 격노.
이젠 상사 부부를 끊어내려면 시아버지 채로 끊어낼 수 밖에 없는가! 하고 까지 히트업 했다.
일단은 지금은 이사 준비하고 있습니다.

2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8(月)11:48:03 ID:TfV
>>272
너무 무서워
이미 병적이다
강요받았다고 여벌열쇠 주는 시아버지에게도 기겁해요 그야…

2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8(月)12:10:16 ID:yAi
>>272
자신의 아이처럼 귀여워하다니
어디까지나 「처럼」인거구나
그렇다고 할까, 남편은 상사 부부에게 있어서 아이가 아니고
인형이니까 남편의 마음을 무시하고 있는 거구나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802685/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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