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결혼식을 앞두고 대학 친구들과 만났는데 「내가 제일 성실하고 필사적으로 살고 있는데, 어째서 네가 제일 먼저 결혼하는 거야」
1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3(土)16:56:00 ID:HzK
전 스레 923에서
「결혼식 부를 예정이었던 친구에게 결혼 같은걸 모욕 당해서, 초대장 보내지 않고 절연 했지만, 친구는 식에 올 생각이라 화내고 있다」
는 상담을 한 사람입니다.
오늘 결혼식장에 협의하러 간 김에,
「초대할 예정이었지만 사이가 틀어져 버려서, 초대를 취소한 (전) 친구가 있다.
설마라고는 생각하지만, 당일 트러블이 되지 않도록 그 사람에 대하여 일단 스탭에게 주지해줬으면 합니다」
는 것을 플래너 씨에게 전했는데, 플래너 씨의 입에서
「A코님이라는 분일까요」
라고 말이 나와서 깜짝.
식장에 A코로부터,
「○○(나)씨의 결혼식 일정과 시간을 가르쳐 줘요」
하고 2~3회 전화가 왔었다고 합니다.
스탭이 가르쳐주는 것을 거절해도(그러한 규칙이라고 하고), 고압적으로 위협하거나 흐느껴 울거나 하면서, 상당히 달라붙었다든가.
플래너 씨로부터
「그것을 알려서 당일까지 불안한 심경으로 만드는 것보다, 우리 스탭이 당일 잘 주의하려는 방침이었습니다만, 벌써 거기까지 아시는 바라면, 불쾌하시겠습니다만…」
하고 사과해서, 황급히 나도 사죄했습니다.
결국, 유료로 사복 경비하는 사람을 당일 배치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친구 2명에게도 전 스레 전화 건을 이야기했는데, 한 명으로부터는(나무랐던 쪽 친구)
「이전부터 A코는 알콜이 들어면 바로, 누군가를 모욕하는 말을 하는게 신경 쓰였다.
당신이 모욕에 화를 내고, 식에 부르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그 심경을 존중하겠어.
나도, 10년 가까이 엤날에 세미나의 담당이나 1번만 빌렸던 1일분 강의의 노트 건으로(3명이서 굴을 함께 먹고 함께 아팟던 적이 있어, 결석했던 강의 노트를 A코가 빌려 주었다. 그래서 A코와 사이가 좋아졌다), 그런 식의 말을 들었던 건 조금 화났다.
나의 가방이나 액세서리 몇개 빌려 준 걸 돌려주지 않는 것은 이젠 아무래도 좋지만, 결혼하는 당신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저런 말은 용서할 수 없어」
라는 말을 듣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나는 아무래도 좋다.
당신이 A코와 사이 좋다고 생각해서 A코를 존중했다.
당신이 싫어졌으면, 그건 전혀 상관없다.
A코가 저런 심경으로 지낸다면, 우리들과 떨어지는 것은 A코에게 있어서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는 「A코를 식에 부르지 않는다, 절연 한다」고 말하면 혼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순조롭게 찬동 얻아서 반대로 놀라 버렸습니다.
친구 2명으로부터도 식장으로부터도, 결혼하는 상대로부터도,
「이제 그런 일은 잊고, 당일을 즐기는 것만 생각해요」
라고 등떠밀리고, 무엇인가 마음이 놓여 버렸습니다.
혼자서 고통받으면서 A코에 대해서 담아두었다면, 이런 심경은 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하게 어드바이스 해주신 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1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3(土)17:06:09 ID:821
>>123
A코에게 초대장 보내지 않아서 좋았네요—
출석해서 식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한다
주위 분들의 이해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좋았다.
멋진 식을 올리고 오래도록 행복하길, 빌겠어요—
1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3(土)17:07:48 ID:DBn
>>123
A코, 비정상이구나.
지나치게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새 주택이나 남편에 대한 것 등 당신에 관한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126: 123 2016/07/23(土)17:10:34 ID:HzK
>>124
>>125
옛날은 거리낌 없는 친구였는데, 이렇게 된 것이 쓸쓸합니다만, 여기에 쓰고 A코 일은 이제 잊으려고 합니다.
새 주택은 쓸데 없게 시큐러티가 엄중해서, 다행입니다.
상기한 친구에게의 전화로
「A코가 식 때문에 옷을 샀다고 하는데…」
하고 친구에게 상담하니까,
「싸울 것 같으면, 『(나)의 시계도 가방도, 내줬던 택시 요금도, 별장의 접시도 전부 돌려줘』라고 말해둬요」
하고 웃엇고, 그것으로 좋은 것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되면 그걸로 가보겠습니다.
돈은 어쨌든 A코에게 무엇인가 하는 것이 분하고.
1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3(土)17:11:23 ID:H71
>>123
수고하셨어요.
A코 출석하면 술마시고 다른 초대손님 모욕하거나 할 것 같기 때문에 초대하지 않는게 좋았어요.
식장 알고 있는 것이 걸리지만 식장의 사람도 이해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 좋은 식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4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9128452/
이정도면 절교하는게 본인한테도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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