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 名無しさん 2016年06月27日 11:52 ID:uOQJtUX30
페이크 들어가 있습니다.
복수라고 할지, 검은 과거같은 이야기입니다.
나, 시어머니 개호.
남편, 직장 바쁨(이란 척하고 불륜).
불륜 상대는 회사 후배, 「(나)가 여자를 버렸다」 운운하는 최근 자주 듣는 패턴이었습니다.
남편은 마더콘적인 기질이 있었습니다만, 효도는 나를 부리고
「나는 효도 아들」
하고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외로는 상냥하고, 특별히 손을 대거나 하는 타입도 아니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아들이 관련되면 미치는 타입으로, 며느리인 나는 적대시되고 있었습니다.
물리적으로 당하는 것은 별 것 아니었습니다만, 뭐라고 할지, 정신을 자극하는 말이 뛰어나다고 할까.
머리가 좋았겠지요, 딱 맞게 나의 마음을 콱 찔러 줬습니다.
병으로 와병생활＋노망하고 나서는 그런 것도 없어졌습니다.
243. 名無しさん 2016年06月27日 11:54 ID:uOQJtUX30
남편은 개호에는 노 터치입니다만, 그 나름대로 돈은 주었으므로,
「남편은 일하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
해서 나는 집안일에 집중했습니다.
지금은 무리라는 이유로 아이는 만들지 않고.
개호 이외의 가사는 도와 주기도 했고, 나도 시어머니의 개호에 정신을 빼앗겨서 남편이나 자신에 대한건 제쳐놓았으니까, 문제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모르겠습니다만, 마더콘 기질의 남편은 모친의 노망난 모습이나 개호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겠지요.
그런 시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장례식 뒤, 남편은 앞에 쓴 것처럼 회사 후배와 불륜하고 있는 것을 나에게 알렸습니다.
사실은 일주기까지 숨길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만,
「또 1년이나 너를 묶어놓는 것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라고 합니다.
내가 망연해져 있으니까, 남편은
「생각해줘」
라고 말하고 나갔습니다. 아마 후배 여자의 집으로.
그리고 나서는 기억이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단(祭壇)을 엉망진창으로 박살내고 납골 단지에 든 것을 방안에 흩어버리거나, 앨범 사진을 찌르거나, 끈적끈적해질 때까지 돼지갈비를 대량으로 굽거나….
244. 名無しさん 2016年06月27日 11:57 ID:uOQJtUX30
이혼이 성립하고 위자료를 받고, 나는 집을 나갔습니다.
남편(그 시점에서는 이젠 전 남편이지요)은,
「몇 년이나 어머니를 맡겨두기만 해서 미안해, 어머니도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해」
라고 말했습니다.
집을 나오기 전에, 전 남편에게 개호 상황을 들려주었습니다.
시어머니와의 대화(실제는 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만)를 녹음한 것을 재생했습니다.
거기에는
「그만해～ ○○쨩 그만해～」
하는 신음소리를 내는 시어머니의 목소리와
「죽어죽어죽어죽어(死ね死ね死ね死ね)」
하고 중얼거리는 나의 목소리가 들어있었습니다.
들었던 전 남편도, 나의 남동생(짐들기＋운전기사)도 기겁하고 있었습니다.
남동생이 재생을 멈추고,
「가자 누나」
하고 나를 재촉, 전 남편의 집을 뒤로 했습니다.
현관에서 내가
「아하하핫하하하하하핫하하하하아핫하핫하하하하」
하고 웃으니까, 집안에서 무엇인가 두캉 콰앙 하고 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남동생이 돌아가는 도중 휴게소의 주차장에서
「이거 지운다？」
하고 녹음 데이터를 지우고 있었습니다.
나는 시어머니의 개호로 아무래도 과거에 들었던 것이 플래시백 해버려서, 몇번이나 시어머니를 학대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노망나서 나를 자신의 언니(=○○쨩. 고인)이라고 믿어 버리고 있는 시어머니에 보복해도…하고 갈등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만, 시어머니를 꼬집거나 하고 그 때 시어머니의 목소리와, 내가 소근소근 「죽어」하고 중얼거리는 목소리를 녹음했습니다.
학대할 것 같으면 그것을 들으며 자신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그럴 기분이 아닐 때는, 그 녹음 데이터 파일 이름을 보기만 해도 나쁜 기분이 되고, 거기에도 학대 방지 효과가 있었습니다.
245. 名無しさん 2016年06月27日 11:59 ID:uOQJtUX30
하지만 전 남편은 그런 것은 모릅니다.
틀림없이 계속 몇 년간이나 내가 시어머니를 학대했다고 생각하고 있겠지요.
실제로,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고 전 남편 근처에 사는 사람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언듯 보기에도 헌신적인 개호를 하고 있는 것은 모두 알고 있었고, 시어머니가 건강하던 시절 나에게 욕설했을 때 나의 태도도 있어서 그런지,
「불륜한 결과 모친을 개호하고 있었던 (나)를 이혼해서 내쫓은 (전 남편)이 「저녀석(나)이 나빴다」하고 거짓말 잔뜩 늘어놓고 있다」
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같습니다.
덤으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다」
하고 말하기 시작하고,
「그것이 사실이면 어째서 죽을 때까지 개호시키고 있었던 거냐」
하고 어이없어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이웃에서는 이사라도 하면 리셋 할 수 있습니다만, 마더콘 기질이 있는 전 남편은 태어나서 자란 집을 떠날 수 없고, 개호를 나에게 맡겼던 후회로 우울증이 되서 그럴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개호하지 않았던 후회를 전처 탓으로 하고 있다」
고 또 이웃 사람들에게 생각되고 있었다는 악순환.
회사 후배와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릅니다만(과연 이웃 사람 경유로는 불명), 시어머니의 일주기를 지난 지금도 전 남편은 혼자서 원래 집에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46. 名無しさん 2016年06月27日 12:00 ID:uOQJtUX30
나는 뭐 건강합니다.
때때로, 지금도 자신의 「죽어 죽어」라는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는 일이 있습니다만….
어쩔 수 없네요.
전 남편이 고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남동생은
「아무 증거도 없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단 하고 싶었던 것을 차례대로 하고, 끝나면 어딘가 새로운 지역에라도 이사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아직 시안 단계지만, 유산 상속에 관해서, 배우자에게 2/3로 하는 것 만이 아니라
직무로서가 아닌 고인의 주된 개호자가 되었던 상속권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이
피상속인에 대한 개호에 종사한 기간과 시간에 응하여 일정한 금액을 상속하는 유산에서 청구할 권리가 들어가는 것 같다.
(이 경우, 개호노동비로서 청구하는 액수에 대한 상속세 분량은 피상속인이 부담)
아내에게 부모의 개호를 모두 떠맡기는 남편에게 제재적 조치는 조금은 될까？
빨리 법안 나와라, 하고 생각.
http://revenge.doorblog.jp/archives/84941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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