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일 월요일

【2ch 막장】같은 직장의 무리한 남자가 고백 「나, 정리해고 되서 1개월 뒤에는 없어지니까 그 전에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거절했지만 스토킹을 계속해왔다.



140. 名無しさん 2016年07月13日 19:14 ID:cIv3kbCb0
몇년전, 여성 사원은 커녕 남성 사원에게 마저도
「저녀석에겐 결혼은 무리겠지」
하고, 우스개 소리가 아니라 진지한 얼굴로 말을 듣는 무리한 남자에게 고백받았던 적이 있다.

외모가 나쁜 것은 차라리 좋다.
하지만, 몸가짐이 야무지지 못하고 항상 불결. 거동의심.
업무는 엉성하고, 담배 땡땡이도 한다.
상사에게 폭력 사태를 일으킬 뻔한 전과 있음.

「나, 정리해고 되서 1개월 뒤에는 없어지니까 그 전에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라더라.
게다가 결혼이 전제.
물론 거절했다.
게다가 나는 그 녀석이 혼활하고 있던 것을 스피커 아줌마에게 들었던 적이 있었으므로
(이자식 참패하고 있으다고 해서 주변에서 처리하려고 하는구나)
라든가
(뜯어내면서, 잘 되면 나를 통해서 직장 복귀 같은걸 노릴듯)
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나, 거절하는 방법이 곤란했다.
이유는 생략하지만 나는 남성이 서툴러서, 결혼은 물론, 교제도 무리.
이것을 말하면 단념해 줄 것이라고 정직하게 이야기 해버렸다.
정말로 생각이 안이했다. 당시의 지식이 없었던걸 저주하고 싶다.

당연, 신부를 갖고 싶은 남자가 그런 이유로 단념하진 않고, 끈질기게 달라붙었다.
「남자 싫지 않았다면, 나와 교제할 수 있었겠지」
「남자 싫어진 계기가 없으면, 나와 교제할 수 있겠지」
「나와 교제해서 남자 싫은걸 극복하자!」

마지막 대사는 상당히 화났다.

나는 화가 났는지 무서웠는지
「무리입니다」
를 반복하면서, 최대한 그 녀석과 관련되지 않으려고 하고 있었는데, 저 편은 척척 다가온다.
우연히 슈퍼에서 만나 버린 날 다음주, 또 그 다음주에 우연을 가장해서 매복하거나 하는 스토커같은 짓까지 해대서, 나는 좋아하던 슈퍼를 바꾸게 된 처지.

제일 기겁한 것은 3번째 고백.
물을 벌컥 마시고 있었는지. 입에서 물을 질질 흘리면서,

「도저히 무리인가!」

무리한게 당연하지.

141. 名無しさん 2016年07月13日 19:15 ID:cIv3kbCb0
이런 식으로, 교제할 수 없는 것은 나만의 문제로, 자기 자신에게는 일절 어떤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기한이 된 1개월이 되고, 겨우 도망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번은 연락망을 사용한 전화 폭격(개호를 하고 있으므로 친가 거주).
무리 무리 무리를 반복해서, 최종적으로는 격노하고 울고 아우성치면서
「너어어어무싫어요!! 헤어져요!!」
하고 말하고 딱 끊어서, 겨우 끝났다.

……고 생각했는데, 반년 정도 지났을 때 전화가.
게다가, 왜일까 쓸데없이 친근하다.

「아—, 나야 나!」
「하?」←사기라고 생각했다.
「나야, ○○이야~」
「하아!?」←기분나쁨 전개.

(어라?)하는 공백이 나타나고,

「저기……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뭡니까」
「사장 전화 번호 몰라……?」
「몰라요! 회사에 전화해 주세요!!」
또 철컥 끊었다.
메슥거리면서 언니에게 푸념하니까
「그거, 사장 운운은 구실이겠지」
하고 기가 막혀했다.

그리고 요전날, 완전히 잊고 평화롭게 지냈었는데, 쇼핑하다가 놈을 만나 버렸다.
그렇다고 할까, 무섭게 열화되어 있어서 인사 받을 될 때까지 눈치채지 못했다.
역시 애인도 결혼도 생기지 않았던 거겠지. 아무래도 좋으니까 무시했지만.

최초로 고백받았을 때,
「적어도 메일주소를 가르쳐 줘요」
라는 말을 들었지만, 무서워서 가르쳐주지 않았으니까 직접 행동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르쳐줬다면, 공개할 수 있는 멋진 메일이 왔을지도 모르다고 생각했다.

【ロミジュリ体験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24280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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