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일 월요일

【2ch 막장】아르바이트 직장에서 점장에게 고백을 받았다. 「지금까지 여러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교제해 왔지만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은 처음」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4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18(土)17:49:39 ID:CAV
학생시절 아르바이트 직장에 동갑 여자 아이(이하 A)와 5살 (정도) 연상의 점장이 있었다
들어갔을 때는 그 나름대로 둘은 사이 좋게 지내고 있었지만 그러다가 지점장이 이상해져서
(그때까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는데 작업이 늦으면 격노하거나, 일하지 않으면 트집 잡거나
/오히려 점장이 단골과 대화하며 일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스탭에게 강요하거나 했다)
여러가지로 점내가 A점장 탓으로 삐걱거려서 아르바이트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상황,
뭐가 어떻게 됐는지 점장과 A가 교제를 시작했다
그러자 그때까지 일을 누구보다 해내고 있었던 A가 점장과 함께 일을 게으름 피우기 시작했다
가끔 점장에게 잡히면 쭉 연애 자랑 이야기를 들어서 이쪽 일도 진전되지 않는다 
점내가 아무리 바빠도 끝없이 이야기를 해대고
심지어는 손님이 불러서 이동한 나의 뒤에 따라오더니 접객이 끝나면 계속 이야기 해오는 상황
「지금까지 여러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교제해 왔지만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은 처음」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손님이 A와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질투로 이상해질 것 같았다」
↑기본 이런 말을 듣고 아- 네이네이 그렇습니까 잘됐네요 하고 일단은 웃는 얼굴로 대답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년 후
A는 일을 하게는 되었지만,
점장은 일을 하지 않고 A가 점장의 일을 대신 하게 되어버렸다
A의 부담은 상당히 크고 점장의 일을 하고 있으면 자신의 일을 할 수 없고,
나를 포함하여 다른 스탭이 서포트하지만
원래 A는 여러가지 일을 맡고 있어 스탭이라도 할 수 없는 일도 있으므로 이쪽도 서포트를 다 할 수 없다
사귀던 당초는 그렇게 노닥 거렸었는데 점장은 A에게 식은 듯 하고
A의 일이 끝나지 않으면 기분이 나쁠 때는 고함지르거나 물건을 때리게 되어버렸다
A는 시달리면서도 점장과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는데
점장이 반항도 해오지 않는 A에게 또 화를 내고 고함치는 악순환으로 재차 점내의 분위기가 최악…
그런 때 점장이 내 곁에 마음대로 다가와서 푸념을 하고
(거의 A의 욕설, 일에서 사적인 것까지 들었다)
점장만 상쾌해지는 사이클이 완성되어 있었다
일하면서 연애 이야기를 자랑할 때처럼 아- 네이 네이 그렇습니까 그것은 큰 일이네요 하고 대답하다보니까
나는 점장이 마음에 들어하는 스텝이 되어버렸다
무슨 일이 있으면 있으면 (나)씨 (나)씨 하고 다가오는 거리 없이(이것은 들어왔을 때부터 있었지만)
스킨십을 해오는 점장에게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면서 A가 그것을 보고 있으면 히익 히익 거리고,
점장이 없어진 뒤 A에게 위로를 하고…그렇게 둘과는 관계없는 내가 말려들어가서 지쳐버리고
아르바이트 바꾸려고 한 상황, 내가 점장에게 고백받았다
그 날은 수업이 휴일로 오픈에서 낮까지 혼자서 가게를 돌릴 예정이었는데
가게에 갔더니 어둠 속에 점장이 있어서 진심 겁먹었다(전기 켜라)
처음은 「말할까…」 「이걸 말하면 (나)씨 곤란할텐데」 「(한숨)」하고 우물쭈물했지만
「나, (나)씨를 좋아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또 겁먹어서 내가 굳어져 있으니까 나에 대한 마음을 말하기 시작하는 점장
내가 「에…하지만 A쨩은…?」이라고 말하니까
「(나)씨가 OK 해주면 헤어진다…하지만 (나)씨남자친구 필요 없다고 말했지…」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덧붙여서 나는 몇개월전까지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헤어지고 귀찮기 때문에 당분간 남자친구는 필요없어요- 하고 점장 포함 주위에 말했다)
물론 곧바로 거절 했지만 점장이 울기 시작하며
「지금까지 여러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교제해 왔지만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은 처음」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남자친구가 (나)씨와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질투로 이상해질 것 같았다」
하고 마음대로 말하기 시작했을 때는 점장은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울고 있었는데
이놈 여자를 설득할 때 패턴이 똑같잖아 하고 코웃음 쳐버렸다
그 뒤 나의 집 안의 섬세한 문제(들어갔을 때 본사 사람 포함하여 전해줬다)를 꺼내서
「나는 (나)씨라면 그래도 별로 문제 없기 때문에 해주어도 괜찮으니까」
하고 건방진 태도로 말해와서 상당히 울컥하고 누가 너 같은 쓰레기 남자하고 사귈까! 하고
말하고 싶은걸 꿀꺽 삼키고 재차 거절 했다

그 뒤 몇일은 갑자기 울기 시작하거나 갑자기 A에게 마구 화풀이하거나 점장은 정서 불안정했지만
그것도 수습되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A와 헤어지는 일도 없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나는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어 버렸지만 요전날 예전 스탭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점장과 A는 점장의 전근지에서 동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정보가 들어왔으므로 씀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5140047/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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