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일 월요일

【2ch 막장】드럭스토어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이상한 아저씨가 눈독들여서 직접 만든 도너츠를 가져오거나 「다음에 함께 식사라도」. 나이 차도 아마 30세 정도 된다. 나 20대 전반, 상대 추정 50 정도.


3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6(火)12:07:50 ID:OmB
장문으로 토해내서 미안.
드럭스토어(약국 겸 편의점)에서 근무하고 있었지만, 이상한 아저씨가 눈독들였다
추천하는 헤어 왁스 물어보길래 안내해준 것이 처음, 명찰로 이름 외우고
자주 상품을 물어보게 됐다. 거기까지는 뭐 보통이었는데,

어느 날 내가 출근해있지 않은 날에 직접 만든 도너츠 가지고 가게에 왔다고 한다.
내가 없다는걸 알자 그대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조금 이상한데? 하고 생각했다.
요전날 우리 지방에서 불꽃놀이가 있었다. 나는 낮 쯤에 아르바이트 끝내고, 친구와 불꽃 보러 갔다.
그랬더니 또 그 아저씨가 온 것 같다. 함께 불꽃 보려고 권유하러 왔지만 점내에 내가 없기 때문에 돌아갔다고 본인에게 들었다.
그리고, 무엇을 착각 했는지 어제 「다음에 함께 식사라도」라고 권유받았다.

물론 거절했지만 이야기가 통하지 않아서 「사양하지 않아도 좋으니까」하거나 「다른 점원의 눈도 있어요」했는데 말이 안통했다.
무서워져서 계속 「무리입니다」하고 반복하고 있으니까 내일 전화 번호 물어보러 올테니까 오늘은 돌아갈게! 하고 돌아갔지만, 솔직히 무섭다.
오늘 출근하면 맨 먼저 점장에게 상담했다. 정말 기분 나쁘다.
덧붙여서 아저씨를 유혹했다든가 그런 것은 아니다. 접객업이니까 싱글벙글 접객 했을 뿐.
기가 약해보이니까 되겠다!고 여겨졌겠지.
나이 차도 아마 30세 정도 된다. 나 20대 전반, 상대 추정 50 정도.
아-- 정말 기분 나쁘다. 오늘 점장에게 상담해서, 열심히 거절하고 포기하게 하겠다.
모처럼 잡은 정사원, 이런 일로 가게 그만두거나 하고 싶지 않고.


3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6(火)12:09:37 ID:OmB
아르바이트 끝나고 라고 썻다…미안 정사원입니다.
아르바이트에서 중도 채용이니까 버릇이

3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6(火)12:41:56 ID:q9p
>>320
그 아저씨, 아마, 동정이겠지.
프로 경험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3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6(火)12:51:30 ID:FgP
>>323
때때로 있어, 그런 아저씨
경험 몇차례 있으니까, 동정한다
출근 떄와 귀가 때에도 조심해요
상사에게 미리 상담해 두는 것, 찬성

377: 320 2016/07/26(火)22:05:13 ID:OmB
>>323
>>325
레스 고마워요~
아저씨가 동정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독신이니까 외롭다고 말했으니까 독신.
없는 경력=연령인지, 이혼했는지 모르겠고 흥미없지만요…
헤어 왁스와 가루 물감과 유연제 있는 곳에 안내해줬을 뿐인데 「당신을 잊을 수 없다…」는 말을 들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오늘 점장과 남성 사원에게 상담하고, 대신에 대응해 달라고 했어요.
나는 백룸에 들어가 있으라고 말했으니까 오늘은 정말 조금 밖에 접촉하지 않았지만, 또 손수 만든 도너츠와 전화 번호 적힌 종이? 주려고 했다.
점장이 부드럽게 못 박아 준 것 같아서, 이번은 단념했다고.
다른 사원이나 점장도 걱정해 주었지만, 역시 접객업이니까 처음부터 출입금지 같은 강한 태도로는 나올 수 없다고 하고(체인점이고, 아직 실제 피해는 없고)
이래도 또 계속 따라다니면 더욱 강하게, 그래도 안되면 경찰에게 상담해준다니까, 일단 안심입니다.
그러나 끝나는 시간은 알려져 버렸으니, 귀가할 때는 조심하기로 한다.

325씨도 여러 차례 경험 있는 것 같고, 꽤 이런 일 많은 겁니까?
파트 타이머 아줌마는 「세상에는 이상한 손님도 많이 있으니까 좀 더 유들유들 해지지 않으면 안돼요! 무시하고 받아넘기세요!」하고 웃어버렸지만, 역시 실제로 표적이 되면 무서워요…
길게 써서 미안합니다.

3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6(火)22:15:46 ID:FgP
>>377
일시적으로 7명의 남자로부터, 프로포즈, 연인 요청, 친구 요청 등등의 피해를 당했어요—
세계는 넓어, 이런 아줌마한테요ㅋ
어쨌든, 조심하는데 부족한건 없어요- 사람이 많은데로 걸어다녀요-

380: 320 2016/07/26(火)22:23:24 ID:OmB
>>378
7명이나!굉장하네요…
평소 시간 단축하려고 뒷 골목 지나서 돌아갔지만, 큰 길로 바꾸기로 하겠습니다…


3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6(火)22:19:01 ID:SoE
>>377
방범벨은 항상 휴대하고 있는게 좋아
또 이것은 앙심의 위험도 있지만, 애인나 남자 친구와 함께 돌아간다든가
아저씨가 따라다니는거 빨리 끝나면 좋겠네

380: 320 2016/07/26(火)22:23:24 ID:OmB
>>379
방범벨 초등학교 이래 사용하지 않지만, 일단 가지고 있는게 좋겠네요
애인은 원거리라서 의지할 수 있을 것 같지 않고, 남자 친구도 근처에 살지 않고.
직장이 가깝기 때문에 도보로 다니고 있었지만, 당분간 차로 바꿀까요.
걱정 감사합니다!

3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6(火)22:29:44 ID:HDD
>>380
친구가 사용한 방법이지만, 심부름센터 분에게 3일 정도 애인인 척해서 마중 나오게 하거나?

382: 320 2016/07/26(火)22:42:02 ID:OmB
>>381
친가의 어머니에게 LINE 하면, 이제 곧 남동생이 대학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해서 일주일 정도 이쪽에 보내 준다고 합니다!
애인에게도 상담하면 걱정해 줬습니다만, 역시 거리적인 문제와 저쪽에도 일이 있으므로…
따라다니기가 계속 될 것 같으면 심부름센터라도사용하게 될까요…
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

점령해버리니까 이 쯤에서 끝냅니다.
감사합니다! 접객업 하시는 분, 특히 여성은 충분히 조심하세요…

3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6(火)23:29:58 ID:FgP
>>380
차 좋다.
주차장은 그늘의 많이 있는 가장자리가 아니고, 되도록 가운데로 하세요
승하차 때, 조심하세요
큰 소리 내면 누군가의 귀에 들릴 것 같은 길을 고르세요.
그리고 큰 소리는 「불이야—」가 좋아요. 모두 뛰쳐나오기 때문에.
「꺄—, 살려줘요—」라고 소리치면, 모두 무섭기 때문에 나올 수 없을지도
너무 위협할지도 이지만, 무사한게 최고니까 썻어요-

3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6(火)23:39:24 ID:FgP
거주지와 직장, 가까운 것인가—
그러면 더욱 더, 따라다니는 위험성이 높은 도보는 좋지 않다
따라오길래, 전혀 모르는 주택가를 척척 나아간 적 있어요
다행히, 도중에 단념하고 돌아가 주었지만, 자택 알려지고 싶지 않았으니까—.
신경병들지 않는 범위에서, 조심하세요—

397: 무명씨@오픈 2016/07/26(화)23:49:58 ID:OmB
>>396
몇번이나 미안합니다.
끝낸다고 하고 그렇습니다만, 답례만….
ID:FgP씨 많은 유익한 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
상대 아저씨도, 시든 느낌의 아저씨가 아니고 밝은 갈색 머리에 올백으로 척ㅋ 하고 굳혀둔 자칭 약간 못된 남자(?)인 아저씨이므로,
솔직히 힘으로 눌러오면 많이 곤란합니다…. 너무 경계해서 곤란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므로, 어드바이스 살리겠습니다…!
정말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이런 일 없었기 때문에. 그럼 정말로 끝냅니다. 감사합니다!

4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7(水)06:31:05 ID:Dde
>>382
남자가 있다는걸 알고 격노하는 패턴도 있으니까 조심해요.
본인은 이미 연인이라는 생각으로, 나를 배신했구나! 하고.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4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912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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