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5일 월요일

【2ch 막장】남자친구에게 「밥을 만들 수 없었던 날은 우리집에서 먹어도 돼요」고 말했지만, 심야 3시에 갑자기 찾아와서 벨 연타하더니 첫마디가 「밥 먹여줘」


4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13(土)22:48:29 ID:q9x
확실히
「밥을 만들 수 없었던 날은 우리집에서 먹어도 돼요」
라고는 말했지만….
시간은 분별했으면 좋겠다.

심야 3시에 갑자기 찾아와서 벨 연타하더니 첫마디가
「밥 먹여줘」







마침 쌀은 떨어지기도 했고, 한밤 중에 와도 들여보내고 싶지 않았으니까
「밥 없기 때문에 남자친구 집까지 가는데 사이에 있는 스키야(すき家)나 편의점에서 사는게」
라고 제안하지만
「너의 밥을 먹고 싶다」 「전에 만들 수 없었던 날에는 먹여주겠다고 했다」
라고 연호.
「시간을 생각해라」
라고 말해도
「나는 아직 일어나있는 시간, 자고 있는 너가 이상하다」
라니 뭐야.
화가 나서 무시하거나, 인터폰 너머로 경찰에 전화하는 척했더니 돌아갔지만, 메일로 수십회에 미치는
「너가 나쁘다」
라든가
「네가 밥을 먹여주지 않았으니까 편의점 도시락 삿다」
라든가.
착신거부로 하고 방치했더니
「나는 애인의 집에서 심야 3시에 밥을 내놓으라고 말했더니 거부당했다~」
는 소문을 퍼트리려고 했다.
하지만, 친구 일동으로부터
「심야 3시에 밥 먹으러 가는 너가 바보」
하고 완전 무시를 당했다(내가 미리 사실을 이야기 해놨다).

몇일 뒤, 유일하게 찬동해 주던 남자 친구와 밥을 먹고 있는 사진
「밥을 만들어 주지 않는 뚱추녀(ドブス)와는 사귀고 싶지 않아 헤어진다」
라는 내용의 메일이 보내져 왔다.
그 남자 친구도, 1번이라면 몰라도 매일 심야 3시쯤 와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 전남친에게 질겁해서 친구 그만뒀다고 한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5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17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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