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1일 목요일

【2ch 막장】어느 날 갑자기 모친이, 내가 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믿어 버렸다. 초등학교 6학년 봄에, 갑자기 어머니가 「너 어째서 괴롭힘 당하는걸 말 안하고 있었어!?」


6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09(火)23:44:59 ID:U21
어느 날 갑자기 모친이, 내가 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믿어 버렸다.

초등학교 6학년 봄에, 갑자기 어머니가 「너 어째서 괴롭힘 당하는걸 말 안하고 있었어!?」하면서 추궁해왔다.
전혀 짚이는 곳이 없어서 부정하지만, 막 아우성쳐서 전혀 대화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든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소꿉친구인 이웃 친구와 놀지 않게 됐다=괴롭힘 받고 있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야 어렸을 적은 집이 가까우니까 자주 놀고 있었지만,
고학년이 되면 취미나 취향에 따라서 어느 정도 그룹이 나뉘거나 한다.
별로 소꿉친구와 사이가 나빠진 것도 아니고, 따로 좀 더 사이 좋은 친구가 생겼을 뿐.
각자 다른 그룹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고, 서로 집단 괴롭힘은 있을 수 없다.
라고 설명해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몇번이나 몇번이나 몇번이나 몇번이나 같은 말을 반복했다.
「사실은 괴롭힘 당하고 있지? 정직하게 말해」
「어째서 거짓말 하는 거야. 입막음 당하고 있는 거니」
「선생님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면 바로 알게되니까, 거짓말 하지마」
「거짓말쟁이는 싫어한다고 말했잖아, 그러니까 괴롭힘 당하는 거야」
「집에 돌아와도 기운이 없다.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니까」
「너는 성적이 좋으니까 질투받아서 따돌림 받는 거지?」등등.
정말로 괴롭힘 같은건 받지 않았다.
집에 있는 동안 끊임없이 영문을 모르는 트집을 잡히고, 정말로 집에 돌아가는 것이 고통이었다.
성적이 좋은 것은 어머니가 「바보는 두 명이나 필요 없어, 공부 밖에 능력이 없다,
95점 이하 받으면 나가라」등등 협박하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미치광이 언동에는 익숙해졌지만, 2개월 쯤에 한계가 왔다.
역시 참을 수 없게 되서, 태어나고 처음으로 모친을 향하여 거칠게 소리질렀다.
『어째서 같은 말만 하는 거야!? 괴롭힘 받지 않는다고 말했잖아!
놀지 않게 된 건 4학년 때부터야!? 이제 와서 무슨!?
그렇게 딸이 괴롭힘 받았으면 하는 거야?!』
하고 끝까지 말하기 전에 앉은뱅이 의자가 날아왔다.
「대체 뭐야 그 말투는!!!」하고.
여러가지 고함치고 있었지만, 닥치는 대로 물건을 내던져서 잘 들리지 않았다.
나는 울면서 사과하고 있었다.
그 뒤 직장에서 돌아온 아버지에게, 어머니의 기분을 해쳤다는 이유로 꾸중들었다.
언니는 모든걸 헤아려줬지만, 서로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그것이 자매 룰이었다.

아마 어머니는, 괴롭힘에 대한 드라마나 만화에 빠져 버렸겠지.
상당히 아픈 성질의 오타쿠라서, 만화에 영향을 받아 영감이 어떻게라든지 운세가 어떻게 다든지
다짜고짜 들어가서 자주 집안이 카오스가 되곤 했다.
『괴롭힘 받는 불쌍한 딸을 떠받쳐주는 훌륭한 모친』놀이라도 하고 싶었던 걸까.
만일 내가 괴롭힘 받았다고 해도, 가사도 일도 하지 않는 히스테릭한 모친에게 상담 같은건
죽어도 하지 않았을텐데.
애초에 모친 이상의 고민거리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다.

다수 있는 미친 에피소드 가운데선 상당히 소프트이지만, 앉은뱅이 의자가 날아 온 것은 조금 깜짝 놀랐으므로
여기에 쓰게 했습니다.
지금은 언니와 우스개 소리 하나가 되었습니다만.
눈 더럽혀 실례했습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802685/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2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