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5일 금요일

【2ch 막장】아들은 고기보다 야채를 좋아하는데 아들의 도시락을 보고 동급생이 「너의 도시락 야채 뿐ㅋㅋㅋ 그게 뭐야? 학대? ㅋㅋㅋ잔반 처리 담당?ㅋㅋㅋ」

5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03(水)03:20:15 ID:OB0
우리 고1 아들은 고기보다 야채를 좋아해요.
학생식당은 상급생이 점령하고 있으니까, 1학년 대부분은 매일 도시락 지참.
오늘, 동아리에 도시락을 가져가서 방에서 먹고 있던 아들의
우엉이나 연근을 많이 넣은 햄버거와 무말랭이, 햄으로 싼 아스파라거스
양상추, 브로콜리의 샐러드,
무청 단식초 절임을 보고
동급생이 「너의 도시락 야채 뿐ㅋㅋㅋ 그게 뭐야? 학대? ㅋㅋㅋ
잔반 처리 담당?ㅋㅋㅋ」하고 바보취급 한 것 같다.

거기에 울컥한 아들이 그만,
「매일 팥빵만 주고 도시락도 만들어주지 않는 부모 두고 있는 놈에게 듣고 싶지 않아」
라고 반격해준게 적중했는지
동급생이 갑자기 후려갈겨서 아들하고 싸우게 됐다.



학교에서 연락이 와서 싸움은 둘 다 벌하게 됐다(喧嘩両成敗)고 하지만
왠지 우리 아이 쪽이
「각 가정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으니까」
「A군(싸움 상대인 동급생)네 집에는 복잡한 사정이 있기 때문에」하고 나쁜 놈처럼 말을 들었다.

거기에 입다물지 못하고
「각 가정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듯이
음식 취향도 여러가지 있지요?
우리 아들이 야채를 좋아하는 것은 바보취급 당할 만큼 나쁜 일입니까?」

「저쪽은 부모님 모두 있고, 이쪽은 모자가정
그런데도 저쪽이 복잡하고, 복잡한 쪽이 승리라고 말한다면
얼마든지 간단하게 우리 집도 복잡하게 할 수 있어요?
뭣하면 내가 지금부터 실종이라도 될가요?」

「나는 불려서 학교까지 왔습니다만 상대 양친분들은 오지 않았죠?
아이보다 파칭코가 중요하다는게 그렇게 복잡한 사정이 됩니까?」

하고, 소리쳐버렸다….

잘못된 말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반쯤 비논리이고
몬스터 페어런트(モンペ) 인정받아버렸겠지…반성…

http://awabi.open2ch.net/test/read.cgi/live/1425271790/
ただ聞いて欲しいの!ハイ聞き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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