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9일 월요일

【2ch 막장】텔레비전 뉴스로 사고를 보고 있는데, 남친이 「굉장해! 봐봐!」하고 하면서 사고 현장의 사진을 전송했다.



5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25(木)09:55:54 ID:Lp2
텔레비전의 뉴스가 될 정도의 사고가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이 우연히 말려 들어가는 타입으로서
「이런 건 피할 방법이 없다 무섭다」는 심경과
「말려 들어간 분, 딱하게…」라는 기분으로 뉴스를 보고 있었다

그랬더니 휴대폰이 울려서 메일 착신,
보면 「굉장해! 봐봐!」하고 흥분한 모습의 그이로부터 사진 전송
확실히 그 사고 현장으로부터였다

사진은 모여있는 사람들의 울타리 안에서 손을 뻗어서 찍고 있는 것이 다 알만한 것
(사람의 후두부가 앞 쪽에 몇개인가 찍히고 있었다)





예전부터 여행지나 귀성지에서 풍경 사진을 보내다 주는 사람이라서
그것은 그 나름대로 근황을 전할 생각 이었거나
「나에게 일부러 이것을 보여 주고 싶다」고
미소 지으면서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경찰의 규제도 되고 있는 사고 현장에서
삼십줄(アラサー)남자가 휴대폰 치켜들고
그 사진을 찍고 있었던 거라고 생각하면 싸악 하고 식었다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이 뉴스에서 나올 때마다
「어째서 그런 일을 하겠지」라고
예전부터 화가 났던 적도 있어서
그의 인간성에까지 의문을 가져 버렸다
그런 타입의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던 만큼 충격이었다

나중에 들으면 그는 「무슨 소란이 일어나고 있다!」싶어서 사진을 찍었을 뿐으로
사망자가 복수 나왔던 것은 몰랐던 것 같지만
나의 마음이 좁은 것인지 어쨌든 벌써 그 때는 혐오감이 굉장했다

헤어진 것은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일이 겹겹이 쌓인 탓이지만
처음의 「아, 안될지도」의 계기가 이 일이었던 느낌이 든다
자신이 너무나 마음이 좁은 느낌도 들고 타인에게는 별로 말할 수 없다
 



51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25(木)10:25:26 ID:Kts
>>512
아니, 식어버렸으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마음이 좁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몰랐다」고 들어도, 눈앞에는 그런 사진 같은게 있는 거고,
그래서 전하고 싶었던 것은 뭘까? 라고 생각해버리니까.


5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25(木)13:32:13 ID:Hkz
>>512
이런 건 들을 때마다 생각하는데, 보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 거야?
보도 사진이나 동영상도 일반인이 촬영한 것을
사용하고 있는 일은 의외로 많지만, 거기는 신경쓰지 않아?

뉴스 종류 전부 허락하지 않는다! 라면 알겠는데
개인이 프라이빗으로 촬영한 것이라도 기업이 발신하면 오케,
개인이 프라이빗으로 촬영해서 공개하면 아웃이란걸 잘 모르겠다
실제 문제 매스컴보다 현장에 마침 있던 일반인 쪽이 빠르다
지금의 시대, 모두 카메라&비디오 카메라&통신기능 가지고 다니고 있으니까
어디에라도 기자가 있는 거나 다름 없는 거야
그러므로의 대기업 미디어에 무시 당하는 정보가 공공에 보내지는 것은
옛날에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메리트라고 생각하지만

5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25(木)13:39:57 ID:ubU
식은 것은 어쩔 수 없지?
514같은 이론을 전남친・전여친에게 들어도, 더욱 식겠지

5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25(木)13:43:13 ID:Hzx
>>514
전남친 수고

5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25(木)13:52:43 ID:tsQ
>>514
그런데 말이야, 방해가 되는 거야
바보야? 구경꾼이 찍기 때문에 더욱, 처리에 시간 걸리는 거야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173695/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5年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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