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9일 화요일

【2ch 막장】아파트 방의 우편물 뚜껑을 열어서 엿보고 가는 놈이 있어서, 주온에 나오는 토시오 군을 만들어서 현관 앞에다가 설치해놨더니….

264. 名無しさん 2016年08月01日 20:05 ID:bA3b0GSD0
결과적으로 복수가 된 이야기입니다.


오피셜도 프라이빗도 여러 가지 있어서 힘들었을 때.
심야 모두 잠들어 조용해 졌을 때, 현관 문 우편물 뚜껑을 열어서 엿보고 가는 놈이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원룸 방에서 독신 생활.
현관문은 금속제로 튼튼한 것이었지만, 우체통 뚜껑을 열면 일직선으로 생활 스페이스가 보인다.
문에 우체통의 파트가 붙어 있었던 흔적은 있지만, 이사왔을 때는 붙어 있지 않았다.
나중에 알았지만 다른 방도 전부 같다. 어째서인지 집 주인이 떼어 버린 것 같다.

이 엿보기 놈, 일부러 뚜껑이 닫히는 소리를 내고 떠나니까, 나는 매번 깜짝 놀라서 일어난다.
많을 때는 주 4일, 없을 때는 1주일 정도 없거나.
관리회사에 말했지만, 「집주인에게 전하겠다」고 말했을 뿐이고 아무 일도 없었다.
나도 포함해서 주변에서 피해 같은 것도 없는 모양이었고, 낡은 아파트 맨션이었으니까 「이 정도로…」라는 느낌이었던 것일까.
지금 생각하면, 경찰에게 상담해서 순찰만이라도 받았으면 달랐을지도.

하지만 처음에 쓴 것처럼 혼란+바빠서, 요컨데 뚜껑 열어서 엿보기 사건 자체가 나에게 있어서 그다지 문제로 느껴지지 않았다.







265. 名無しさん 2016年08月01日 20:09 ID:bA3b0GSD0
그러나, 더욱 더 업무상 트러블이 있고 타인의 뒤처리도 하면서 돌아다니게 되고, 수면 부족도 더해져서
나의 머리가 상당히 이상해져 버렸다.
나지만서도 어떤 이론인지 모르겠는데,
(뚜껑 열고 엿보기마(覗き魔)가 나에게 저주를 걸고 있을지도…)
하는데 생각이 미쳐, 저주에는 저주를 하면서 문에 아류 저주부적을 붙이거나(바깥측에 붙이지 않을 정도로는 이성이 있었던 것 같다), 근처의 신사에 백회 참배에 도전하려고 하거나(수면 부족으로 첫날에 단념).

어느 날 여동생이 찾아 왔을 때, 나는 아무래도 이상한 텐션으로 여동생에게 어드바이스를 바라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여동생의 어드바이스 대로에 행동을 하다가, 잘 되지 않아서 여동생을 불러서 도와주게 하고 있었다.
어드바이스의 건은 기억나지 않지만,
하고 있었던 것은 주온(呪怨)의 토시오상(俊雄像)을 만드는 것이었다.
토시오는 주온이라는 영화에 나온 하얀 팬티 입은 새하얀 남자 아이야.
여동생하고 보러 갔던 영화이니까 이야기 하다가 나온 것 같은데,
「뚜껑을 열었는데 토시오가 있으면 겁먹지 않을까?」
하고 제안해왔던 것 같다.

뭐 나는 결국 시간도 없기 때문에, 여동생이 만들던 토시오상을 가지고 돌아가서 속공으로 완성해 주었다.

266. 名無しさん 2016年08月01日 20:13 ID:bA3b0GSD0
가져온 토시오상은, 머리만은 등신대인데 몸은 매우 작았다.
「뚜껑의 위치에 맞추면 이렇게 되겠지」
하는 여동생.
초 오랜만의 휴일, 제정신이 돌아온 나에게 토시오 상을 보여주는 여동생.

얼굴, 리얼.
기분나쁘다고 할까 무섭다.
아니 잘 만들었다 여동생.
「어째서 이런 무서운 것을 만들게 되어버린 거야」
하고 혼잣말 하니까 상기했던 경위를 가르쳐 주었다.
저주라니 뭐야…이런걸 설치하면 내가 저주받아요….

즐겁게 토시오상을 현관 부분에 설치하고 여동생은 돌아갔다.
여동생이 두드려서 일으켰던 나는 어떻게 할 기력도 체력도 없어서, 또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그 날.
1주일 정도 오지 않았던 엿보기마였지만, 갑자기 설치한 이날 밤에 방문한 것 같다.
「XXX뭐야!」
하고 크게 외치는 소리가 들리고,
두쾅두쾅두쾅!
하는 소리가 들리고,
즈쾅
하고 뭔가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267. 名無しさん 2016年08月01日 20:15 ID:bA3b0GSD0
낮부터 잠을 자서 활력이 생긴 나, 곧 뛰쳐나와서 주위를 둘러보니까, 아무래도 엿보기마 같은 남자가 무릎을 쥐고 쓰러져 있었다.
나의 방은 1층에 있지만, 그 아파트맨션 자체가 바닥을 올리려는 탓인지 5단 정도의 계단을 오른 곳에 있다.
그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고 굴러서, 어디엔가 부딪친 것 같다.
같은 층의 거주자가 나왔으니까, 엿보기마 같다고 이야기 하고 경찰과 구급차를 불러 주었다.

그리고 엿보기마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남친.
나를 차버린, 처음에 썻던 프라이빗 혼란의 원인이 되었던 놈.
(우왁 이놈인가…)
하고 생각하자마자 동시에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서, 왠지 토시오군을 의상 케이스에 정리했다.
어쩐지 토시오군 탓으로 되고 싶지 않았다.
덧붙여서 토시오군, 내용물은 발포스티롤, 피부는 지점토니까 매우 가볍다.

나오니까 주민들이
「알고 있습니다 이놈?」
하고 물어보길래 목을 흔들었다.
「(나)의 연인」
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던 것 같다.
「모릅니다 모릅니다」
하고 마구 부정했다.
뭐 이젠 연인은 아니기 때문에.

268. 名無しさん 2016年08月01日 20:19 ID:bA3b0GSD0
결국 전남친 즉 엿보기마는 입원 뒤, 경찰에 신세를 지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전남친」이라고 인정했지만, 머리 모양이나 복장, 분위기가 달라서 몰랐다고 하는 것으로 수습했다.
사실은 한눈에 알았다, 전체 적인 몸매라고 할까 뭐라고 할까….
반대로 착각으로 「타인이었다」는 말을 들었다는 쪽이 오히려 납득할 수 있었을지도 모를 정도 다른 모습이었는데.

일단 불법침입인지 뭔지로 주의받은 정도인 듯 하고, 다리는 부러질 정도도 아니었지만,
회사가 엄격한 곳이라서 해고당했다(해고나 벽지 좌천 가운데 선택을 강요받은 것 같다)고 들었다.

전남친은 나를 차버린 결과(이유불명), 교우 관계자에게 나에게 스토킹 당하고 있다는 소문을 뿌리던 장본인.
나는 부정했지만, 여러 가지 사전 교섭 당하고 있었던 데다가 일이 바빠서 교우관계에는 보충을 할 수 없었다.
당연하지만, 전남친이 경찰에 이야기 하고 있는 동안에 역으로 사전교섭을 해뒀다.
전남친에게 「병문안」이라고 칭하고 병원에 가는 녀석도 있고(어느 병원인지 나는 몰랐었지만), 전남친으로부터는 반론받았지만, 회사를 해고 당한 것으로 전남친도 단념하고 반론을 그만두고, 나는 나쁘지 않다는 것이 되었다.

269. 名無しさん 2016年08月01日 20:22 ID:bA3b0GSD0
특히,
「(나)가 『쓰러진 전남친의 곁에 창백한 아이가 웅크리고 앉아서 지긋이 전남친을 바라보고 있었어…』라고 말했다」
고 전남친에게 전한 사람(여동생→그 사람의 여동생→그 사람, 이라는 순서로 전해졌다)이 있는데, 거기에서 헛점이 드러난 것 같다.
전남친이
「그 녀석(나)의 방에 있었다!」
라고 말하며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엿보고 있었어?」
하고.
헤어지고 나서 이사했기 때문에 방에 들어간 적 없기도 하고, 전남친.

전남친은 지금 고향에서 부모의 뒤를 잇고, 독신으로 결혼상대 모집중이라는 것 밖에 모른다.
적어도 어릴 적부터의 꿈이었던 일은 벌써 단념한 것 같다.


덧붙여서, 토시오군은 여동생의 손으로 분해되어 처분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것은 역할이 끝나면 『고마워요』하고 감사하고 이별하는 거야!」
라고 말했어.

이상, 복수라고 할까 캐퍼시티를 넘으면 여러가지로 엄청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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