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7일 수요일

【2ch 막장】남자친구와의 첫 데이트 때, 별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하는 것도 아닌데 남자친구가 턱시도 차림으로 왔을 때 기겁했다 「이것이 나의 진심이니까…」



4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5(月)10:47:40 ID:6iO
고백받고 사귀던 남자친구와의 첫 데이트 때
별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하는 것도 아닌데
남자친구가 턱시도 차림으로 왔을 때 기겁했다

「이것이 나의 진심이니까…」라는 말을 하고 [도야 얼굴]로 말했다.
장소와 남자친구의 모습이 갭이라 부끄러워서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이래저래 데이트 하게 되었지만 남자친구는 게임센터 가고 싶어하거나 노래방에 가고 싶어하지만
그런 복장으로 그런 장소에 가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 나는 기각, 마지못해 수족관을 제안했다.




식사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게 되고
「좋아하는거 많이 주문해도 좋으니까?」라고 말하길래 어느걸로 할까 고민하는 도중
남자친구가 저것도 이것도 자꾸자꾸 주문하고 주문했다.
결국 내가 요리 하나 주문했는데 비해서 남자친구는 5개 정도 주문했다.
나는 자신이 주문한 것만을 먹고(하나로 배 가득해지는 양) 남자친구는 다른 다섯개를 다 먹었다.
그러자 갑자기 계산기를 꺼내서
「지금 나눠서 계산하자」
라고 말해서 내심 「에에…나 요리 하나 밖에 주문하지 않지만…」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지못해 각자 부담.

그리고 귀가 때 남자친구에게
「다음에는 좀 더 공주님같은 모습으로 왔으면 좋겠는데? 나는 이렇게나 진지해졌으니까…저기?」
하고 만면으로 웃으며 미소지으면서, 말을 걸어왔을 때 모든게 다 식어버려서 그 자리에서 이별을 했다.

표변한 남자친구는 초등학생 같이 흐느껴 울면서 「싫어싫어싫어싫어!」하고 그 자리에서 투덜거리기 시작
이젠 버틸 수 없어! 해서 도망치듯이 그 자리를 뒤로했다.

지금도 잊을 수 없다…ㅋ

4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5(月)10:54:32 ID:mTp
머리 이상하다ㅋ

4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5(月)18:17:44 ID:s7L
턱시도 차림에서 펭귄 같아서 웃겼다ㅋ

4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6(火)00:42:05 ID:wgU
코스프레 한 관계자로 생각되버렸을지도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173695/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5年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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