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5일 월요일

【2ch 막장】우리 언니는 「싸움은 싫다」고 하는 사람. 그래서 하나하나는 사소한 일이었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부글부글 불만을 모으다가 어느날 갑자기 이혼하겠다고 친정에 돌아왔다.




2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1(木)17:16:35 ID:wmg
우리 언니는 「싸움은 싫다」고 하는 사람.
어느 정도 싫은가 하면 「그건 A지요」
「아냐 B겠지?」 「어째서 B? A 아니야?」같은,
의견의 불일치로 조금 다툴 것 같은 대화라든가,
이야기 속에서 조금이라도 누군가의 말투가 난폭하면 싫은 얼굴 할 정도.

그리고, 그런 언니가 가까운 시일 내 이혼할 예정이라고, 어제 친정에 돌아갔을 때 들었다.

언니는 이것저것 이혼 이유를 늘어놓았지만, 하나하나는 정말 사소한 일이었어.
「시장 반찬하고 직접 만든 반찬을 나란히 늘어놓은 식탁에서 시장 반찬만 칭찬하면서 먹었다(형부는 어떤 것이 시장 반찬인지 모른다)」든가
「변기 뚜껑을 언제나 내리지 않는다(형부의 친가는 내리지 않는 집안인 것 같다)」든가.
그 밖에도 아이와 접하는 방법이 생각한 것과 다르다든가 청소하는 방식이 엉성하다든가,
그 때 집안 일에 한숨을 쉬면서 싫어했다든가.




하지만 위에다 썻던 것처럼 「싸움이 싫다」니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부글부글 불만을 계속 모으다가,
마침내 요전날 뿌직해서 이혼이라고.
형부도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라버린 것 같지만.

「나는 누구하고든 원만하게 지낼 수 있다. 남자친구나 친구와도 싸움 하나 한 적 없어.」
「(나)쨩은 쉽게 화내고 코뮤장(コミュ障)인 점이 있지요? 그래서는 인간관계가 잘 되지 않을 거야?」라고
어릴 때부터 언니에게 계속 들어 왔지만,
그야 A인가 B인가로 의견이 다르다는 것 만으로 신경질적인 코뮤장으로 인정되면
평소의 대화 같은건 할 수 없어요.

거기에 제 언니를 보고 있으면, 누군가와 충돌하게 될 것 같을 때는 오직 참고 있을 뿐.
교섭하거나 타협점을 찾아서 대화하거나 할 수 없는 것이야 말로 자기 주장 할 수 없다는 점인데
코뮤장 그 자체 잖아 라고 생각하지만—.

어쩐지 위자료가 어떻다든가 하는 이야기도 했는데,
자신은 100퍼센트 피해자로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결혼이란 의견 조정의 연속이니까,
애초에 언니같은 타입은 결혼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쪽일까 말하자면 형부가 불쌍하다고 생각해 버렸다.

2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1(木)17:20:14 ID:1rb
>>287
우리 엄마를 닮았을지도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0070666/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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