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1일 일요일

【2ch 막장】친구를 위로해주려 나갔다가 친구가 탄 차가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친구는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나중에 보험료가 오르니까 보험은 쓰고 싶지 않다고 둘러대고 있다.

5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9(金)01:56:51 ID:omb

10년 정도의 사귀던 친구로, 헤어진 적도 있었지만
정말로 괴로울 때는 언제나 서로 곁에 있으면서 신뢰했다.

나는 결혼했고, 4개월 된 딸 있음.
저녁밥 시간대에 친구로부터「남자친구하고 싸움했다」고 울면서 전화가 왔다.
걱정되고 마침 가사도 안정됐을 때였고, 평소 확실하게 돌봐주니까,
남편에게 딸을 맡기고 잠깐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친구가 차로 마중 나왔지만, 운 나쁘게 사고를 당해 버렸다.
단독사고였지만 완전 폐차 상태의 차그 자리를 떠나려는 친구에게,
경찰을 부르라고 몇 번을 말해도 이야기를 흐려서
거의 강제적으로 사고차에 실려서 돌아가고 후일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처음은 정말로 미안한 것 같았고, 무슨 일이 있으면 반드시 책임을 지기 때문에 곧바로 말해 달라고 했다.




나는 이미 목이 아픈 증상이 나와서 딸을 돌보는 것도 잘 할 수 없는 상태였으므로,
그것을 전했을 때 친구에게 들은 말이 충격적이었다.

・보험료가 오르니까 보험은 사용하고 싶지 않다.
・경찰에 신고하면, 벌금 면허 정지가 있으니까 신고는 하고 싶지 않다.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국민 보험을 사용해서 병원에 가 줘. 영수증 가져오면 나중에 돈은 준비할게.
・오봉 끝났는데 새로운 차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고, 이쪽도 돈이 드니까 부담이 걸린다.


독신이라면 아직 용서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딸을 보면서 「나는 제2의 모친같은 것이니까!」라고 말하고 있었던 놈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죽을 만큼 쇼크였어요.

나는 쭉 자신의 건강 보다, 친구의 정신면&건강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바보같아.
친구에게 있어서 나는 그 정도의 존재인 것 뿐이었을테지만.

처음은, 되도록 친구에게 부담이 없는 방법을 생각했지만 지금은 쥐어짤 수 있을 마늠 짜낼 생각이다.

그 자리에서 경찰을 부르지 않았던 나도 나쁘지만, 이녀석과 화해할 수 있는 날은 평생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5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9(金)02:10:49 ID:usT
>>517
늦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보험 사용하는 것이 편해지는데
전업 주부의 휴업 보상은 지역차이 있지만 1일-5,000~6,000, 육아중이라면 아마 더욱 오를 것
통원하지 않아도 완치까지 받게 되니까, 치료될 때까지 2개월 걸린다면-30만~야
그거 그냥 청구해도 절대 그 사람은 지불할 수 없지요
어디선가 보상의 샘플 떠서 이만큼 필요하게 되기 때문에 잘 부탁하는데 괜찮아?라도
보험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는 쪽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5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9(金)02:32:46 ID:omb
>>518
레스 감사합니다.
지금은 제 쪽으로 피해자로서 마음대로 경찰에 신고하고, 보험회사와도 교섭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친구는 치료비 밖에 줄 생각이 없어서, 제일 자신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방법 밖에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 같아서 그것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9(金)02:38:09 ID:usT
https://jico-pro.com/qas/392/
이것은 운전 당사자니까 자신의 임의보험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경우 경찰에게 신고는 필수이므로
자신의 보험을 사용하고 싶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합니다 라는 것도 보험증액분도 청구 할 수 있으니까 괜찮을까나
어차피 친구 그만두게 된다면 길게 봐서 자신이 손해보지 않도록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5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9(金)02:42:16 ID:usT
>>519
벌써 보내버렸군요, 그러면 머지않아 얌전하게 보험을 사용하는 것이 제일 현명하다는걸 깨달을 거야
다만 보험 회사는 가입자로부터의 신고가 없으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부모 등을
끌어낼 수 있다면 그쪽에도 해보면 어떻습니까

5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9(金)02:57:55 ID:omb
>>521
역시 그것이 제일이예요.
친구에 있어서도, 보험을 쓰지 않으면 나중에 자신이 괴로워질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습니다만
반쯤 격노해버렸습니다.
부모는, 혼난다는 이유로 내가 차에 동승하지 않았던 것으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9(金)02:50:27 ID:usT
치료비만 지불한다고 해도 교통사고 상해는 전액자비, 장기화한다면 위자료 포함해서
지불 총액 상한이 정해져 있으니 감소하는 등의 이유로 보험으로 지불하는게 아마 일반적
친구가 생각하는 대로 세상은 움직이면 주지 않지만
어쩐지 슬프게 되어 버렸군요

5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19(金)03:26:12 ID:usT
양친분과 안면이 있다면, 갑자기 짐작이 없는 보험회사로부터 연락보다
한마디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하고 말하는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무엇보다 이것으로 지불이나 책임을 면해버리면 보험은 필요 없지요, 그리고
다음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 높은 사람으로 보이므로, 방목해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러고 하는 느낌도ㅋ
경찰에게 상담이 끝난 상태로 보험회사도 움직이고 있다면, 다음은 나올 곳은 없으니까
확실하게 통원 실적을 쌓고 빨리 낫는 것을 바랍시다
그것이 가족을 위한 것이기도 해요. 안녕히 주무십시오, 몸조리를 잘하세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1070788/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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