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6일 금요일

【2ch 막장】남동생의 신부는 규중 처녀,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한다. 남동생은 「내가 없으면 안되는 (신부)쨩 귀엽다!」면서 열심히 돌보고 있었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나자….


7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2(月)12:04:06 ID:4rt
남동생의 신부는 규중 처녀로서, 혼자서는 전철을 탈 수 없다.
장보기 할 수 없다.
버스 탄 적 없다.
운전 면허 없다.
혼자 외식하는 터무니 없는 짓.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개 산책과 편의점에서 쇼핑 정도.
이웃에 회람판을 돌리는 것 조차
「(남동생) 군 따라와줘~」 「아주버님 부탁합니다」
슈퍼에서 조차 미아가 된다.
1만엔 가져가게 하면 한 번에 전액 다 써 버린다.



모든게 이런 상태니까, 함께 있는 사람이 그녀를 보살펴 줘야 한다.
나&우리 아내는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제수씨와 소원하게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남동생이
「내가 없으면 안되는 (신부)쨩 귀엽다!」
하고 모에하고 있었으니까 특별히 문제는 없었다.
지극히 가끔
「아주버님~」
하고 의지해오는 일은 있었지만, 남동생에게
「이봐 (신부)쨩이 곤란해 하잖아. 네가 나설 차례다」
하고 발파를 해주면
「내가 할게요 (신부)쨩!」
하고 의욕 넘쳐서 해주니까 원만했다.
적재적소라고 할까 깨진 남비에 떼운 뚜껑(割れ鍋に綴じ蓋)이라고 할지, 저것은 저것대로 좋은 부부라고 생각했다.





7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2(月)12:04:17 ID:4rt
그러나 결혼 몇년 지나서 문제발발.
제수씨가 임신 출산했다.
제수씨는 약 1년 귀향 했지만, 그 사이 아무래도 모친에게 육아 시키고 있었던 것 같다.
돌아와서 남동생과 또 살기 시작해도, 제수씨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제수는
(출산 전 처럼, (남동생)군에게 응석부리면 뭐든지 해준다)
고 생각했다.
그러나 남동생은
(출산하면 모친 모드가 되는 거잖아? 어째서 이놈 언제까지나 이러는데?)
하고 급격하게 식어 버렸다.

그리고 왠지 우리 집에
「형수님, 저녀석을 가르쳐주세요」
하고 찾아왔다.
남동생 말로는
「장모에게 부탁하면 아내가 응석부릴 뿐이니까 논외.
우리 엄마는 아내를 싫어하니까 무리.
형수님, 선배 엄마로서 지도 부탁합니다」

덧붙여서 우리 집은 맞벌이 아이 한 명 있음.
우리 아내는 풀 타임 근무로 9할 보육원+1할 장모님에게 의지해서 어떻게든 하고 있다.
힘에 부쳐서 도저히 제수를 맡아줄 수 있는 상태가 아니고, 무엇보다도 제수가 매일 오는건 내가 싫다.
즉시 거절했지만, 남동생이 막 달라붙는다.
해결이 안되니까 우리 아내를 아이와 함께 아내 친정에 피난 시키고,
「자식을 낳았다고, 그만큼 무능한 여자가 한순간에 성실한 모친이 될 리가 없잖아」
하고 설교했지만, 남동생은
「쟤는 하면 할 수 있는 여자다! 누군가 가르쳐 준다면!」
하면서 듣지를 않는다.
「우리집은 토츠카 요트 스쿨(戸塚ヨットスクール)이 아니예요-」
하고 억지로 내쫓았다.

7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2(月)12:04:26 ID:4rt
결국 어떻게 했는가 하면 지금 조정 하고 있다.
제수는
「아이를 낳고 나서 남편이 바뀌어 버렸다. 무섭다. 이혼하고 싶다」
남동생은
「이혼하고 싶지 않다. 아이와 떨어지고 싶지 않다. 아내만 바뀌어준다면」
제수 부모님 「이혼해서 돌아오세요. 물론 친권은 받는다」
우리 부모님 「이혼으로 좋아. 친권? 마음대로 해요. 제대로 만났던 적도 없는 손자는 귀엽다고 느끼지 않는다」
나&아내 「뭐든지 좋으니까 관련되지마」
조정이 길어지면 재판도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솔직히, 남동생이 길러도 제수가 길러도 아이가 불쌍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아무 것도 못해.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1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23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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