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9(月)18:41:16 ID:lCi
오십줄(アラフィフ) 여자이지만 여대생인 딸을 잘못 기른 것 같아서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다.
고 할까 버리고 싶다.
딸이 성형수술 하고 싶다, 고 말하기 시작했다. 부모의 눈으로 봐도 딸은 못난이는 아니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나의 얼굴은 당신이랑 똑같아. 이대로는 아버지처럼 출세 못하는 저임금 샐러리맨하고 결혼해서 너같은 쭈글쭈글 BBA가 된다. 그런 쓰레기 같은 인생 싫어」라고.
남편은 확실히 출세 못하는 저임금 샐러리맨이지만 너를 낳아서 기른 나를 BBA라고?
그럼 성형수술해서 어떻게 되고 싶어, 라고 물어보니까
「미모로 자산가의 아들과 결혼해서 꽃가마(玉の輿) GET 하고 싶다!」
「돈을 갖고 싶으면 스스로 일하지?」라고 말했더니
「하아? 이러니까 전업주부는! 여자가 일해도 벌 수 있는 돈 따윈 얼마 안되는거 알잖아?
무엇보다 나는 공부도 아르바이트도 정말 싫기 때문에!
잘 버는 남자를 잡아 기생하는 것이 최고인게 당연하잖아!
그런 것도 모르는 거야 BBA」하고 웃었다.
그리고 성형수술 비용을 「장래 꽃가마를 탓을 때 10배로 돌려줄테니까 빌려줘」라고.
누가 빌려 주겠어 멍청아(バーロー)! 성형수술하고 싶으면 그야말로 일해서 모아!
중학생 시절부터 만년 평사원이던 바보 남편을
「냄새나」 「더럽다」 「이쪽 오지마 아버지」 「아저씨 사냥(親父狩り)을 당하면 재밌겠다ㅋㅋㅋ」하고 면전에서 욕했지만
나에게는 나은 태도였는데.
2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9(月)18:43:47 ID:uCj
>>265
마지막 몇 줄로, 그 부모에 그 아이(この親あってこの子あり)라는 말이
너무나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9(月)18:46:06 ID:Ow7
>>266
매우 동감입니다.
275 :265 : 2016/09/19(月)18:57:32 ID:lCi
낫다기보다는 중학교까지는 평범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들어갈 공립이 없어서 학비만 터무니없이 비싼 삼류 사립에 진학.
남편의 저임금으로 학비를 지불하는 것은 힘들었다니까!
전업주부였던 것은 나를 실컷 괴롭히던 못된 시어머니가 쓰러져서
데려가서 파트타이머 그만두고 개호해야만 했으니까.
특별양로원으로 입소할 수 있을 때까지
3년간 똥 시어머니의 문자 그대로 똥 묻은 기저귀를 갈아주며
얼마나 고생했는지 기억하지 않아?
너도 남편도 아무것도 도와 주지 않았잖아.
당시 중학생이던 딸에게 기저귀 가는건 부탁할 수 없었지만.
반대로 「똥 투성이라 더럽다. 저런 할망구 빨리 죽으면 좋은데.
할망구 기저귀 갈아주고 있는 엄마도 더럽다」고 바보 취급해대고.
겨우 시어머니를 특별양로원에 넣어서 나의 인생 재스타트 라고 생각했는데 딸이 갸루화.
클럽 다니면서 다음날 취해서 새벽 귀가하는 거나 너무 화려한 화장과 복장을 주의하면
「시끄러—BBA」 「너 따윈 단기대학(短大) 밖에 합격할 수 없었던 바보인 주제에」하고 비웃어대고.
「도달한 곳이 할망구 기저귀 갈아주는 것 뿐인 쓰레기 아줌마ㅋㅋㅋ」라고 나를 바보취급 하고.
그 이외는 평범한 태도였지만.
취직하고 싶지 않다면서 5류 여대(게다가 4년제)따위에 진학하다니.
이젠-싫어. 절대로 성형수술 비용 같은걸 줄까보냐.
똥 시어머니가 넘어졌을 때 이혼신고 해두고 단신으로 가출했으면 좋았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035181/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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