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0:33:16 ID:ieq
토해내게 해주세요.
고교생 남동생의 도벽이 고쳐지지 않는다.
지금 단계 밖에서는 하지 않은 것 같지만 가정 내에서 돈을 훔친다.
초등학생 때부터 가끔 저질렀고 그때마다 부모님은 단단히 꾸짖고 있지만,
왜 꾸짖고 있는지 가르쳐줘도 반성하지 않고 자신을 꾸짖는 부모가 나쁘다는 태도를 취한다.
이것은 별로 관계없을지도 모르지만, 학습 장애를 의심할 정도로 공부를 못한다.
하지만 공부와 훔치는 것 이외는 가사의 돕거나 곤란에 빠진 사람을 돕거나 하고
비교적 얌전한 성격이므로 바깥에서는 평범한 아이라고 생각되고 있는 것 같다.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나쁜 일만 하지 않으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전에 훔쳤던 것이 들켰을 때는 어머니에게 죽어(死ね) 라고 하면서 폭력을 휘두르려고 했다.
지금까지 그런 일이 없었으니까 충격적이었다.
부모님도 정신적으로 이상해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같은 환경에서 자란 자신에게는 도벽 같은 건 없고 부모님의 훈육이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4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0:38:11 ID:mrL
>>435
에? 스스로 알고 있잖아→「장애를 의심할 정도」
도벽은 발달장애의 한가지 행동
전문 정신과 의사 or 카운셀링에 가거나, 남동생의 모든 사회 생활을 포기하게 하거나
4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0:40:47 ID:mot
≫435
이지메 같은 가능성은 없어?
가정 내에서 돈 뿐이라면, 일단 이지메로 빼앗기고 있는걸 상상하게 되버리리는데
4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0:41:31 ID:MTd
>>435
어릴 적 도와주면 보수를 받을 수 있었다⇒심부름 했는데 주지 않았다
⇒돈을 갖고 싶기 때문에 가져간다⇒심부름 했는데 주지 않는 부모가 나쁘다!!
이런 논리인가?
가족회의에서 남동생의 주장 들어보면? 논리전개가 의미불명하면 발달장애를 의심하는 편이 좋다.
나도 가져간 적 있지만, 1번 발각되었지만 역시 돈은 교우관계로 필요했기 때문에 교섭으로 받았어요.
그러한 의식이 없으면 곤란하다.
>>437
말을 안하는 것은 부모에게 걱정 끼치고 싶지 않은 패턴이니까 모친을 향하여 죽으라고 말하지는 않겠지?
4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0:44:31 ID:Zqs
아르바이트 금지하는거 아냐?
4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0:47:07 ID:Pyv
>>435
지적 장애 그레이 존이 아닐까
우리도 남동생이 그런 느낌이었지만, 제대로 취직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생겼기 때문인지 도둑질은 하지 않게 되었다
가사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도록 모친이 훈육을 하고 있다
장애 이야기는 부모님에게 들었던 적은 없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 그랬던 걸까 하고 깨달았다
초등학생 정도의 지능 같다
4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2:10:29 ID:ieq
아르바이트는 별로 이쪽으로서는 돈의 소중함 알기 위해서도 해줘으면 할 정도지만 학교가 금지하고 있는 거야.
집단괴롭힘 가능성도 초등학생 때부터 몇번이나 생각하고 물어 보기도 했지만 본인은 완전 부정.
실제로 부모님끼리 교제도 깊은 친구가 많이 있어서 그런 일은 없을듯.
다만 통이 큰 면(大盤振る舞い)이 있어서, 친구에게 필요이상으로 과자 같은걸 나눠주고 있다.
그런 가능성도 역시 모두 버릴 수는 없는데.
역시 카운셀링인가.
한 번 전문가에게 묻는 것이 제일 일지도 모르겠어.
들어 주셔서 고마워요.
4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2:11:45 ID:MTd
>>442
집단괴롭힘은 아니지만, 친구를 계속 연결시키는 수단으로서 돈 뿌리기를 하면 효과적이니까
계속하고 있는게 있을지도 몰라
4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2:15:34 ID:Zqs
아니, 단지 용돈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훔치는 거지 하는 이야기
아르바이트 금지라고 해도 보통으로 했지만, 442의 집이 이상하게 엄격한 느낌이 든다
여러가지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도 카운셀링이 좋을지도
4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2:19:17 ID:MTd
>>444
고교 퇴학 되면 인생 막히고, 보통은 하지 않지요.
시대나 지역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겠지만
하물며 지금은 추천으로 대학 가는 사람이 많은 시대이고 평판 중시하는 가정은 늘어나고 있어요
4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2:30:17 ID:MtQ
>>444
없어요・・・
용돈이 부족하다=좋아, 훔치자! 라니, 그건 지소(池沼)야
보통은 그런 발상이 되지 않는다
부족하기 때문에 훔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444도 병원 가는 편이 좋아
4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2:38:35 ID:Zqs
식사 주어지지 않는다면 훔쳐서 먹지요
절제도 필요하고 몸에 익혀야 하지만 필요한 돈 없었으면 아이는 훔쳐
누나?는 진학교(進学校)로 학원, 학교에서 지출 적어도
남동생은 저변교(底辺校)로 오락실, 노래방 다니는 매일에 지출이 많다
혹은 운동부에서 매일 모두가 군것질하거나
아이 나름대로 교제가 있어서 거기에 필요한 돈이 없는 것은 누구 탓?
스스로 마련할 방법도 없으면 어떻게 될까 명백하겠지
4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2:57:48 ID:gKN
>>448
돈 없으면 노래방이나 오락실 가지 않았으면 좋잖아
제대로 된 머리라면
돈 없다
좋아 훔치자
라고는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4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3:14:02 ID:Zqs
제대로 된 머리가 되려면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니까
도둑질을 긍정하고 있는게 아니야
다만 문제 행동은 아이만의 문제는 아니예요
환경을 보면 그야 그렇(게 되)지요, 라는 경우가 대부분
그리고, 거기에서 빠나나오는 것은(지금까지 교정 할 수 없었던 가정에서는) 무리이기 때문에
전문가인 카운셀링은 유용하다는 이야기
4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3:30:03 ID:Zqs
이제 NG 들어갈 것 같지만 계속한다
더러운 방(汚部屋) 버리면 정리된다 는 것은 명백
그렇지만 할 수 없다, 왜
아깝다, 왜
물건이 없어서 고생했다
같이 문제와 원인은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
표면만 보고 버리라고 말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원인이 되는 트라우마에 효과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낫지 않아
그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말해도 효과 없는 것은 필연이지요
4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3:35:48 ID:G6n
>>444
나도 고등학교 때 부모님 장롱에서 돈 훔치고 있었다, 20만 정도.
훔치는 이유인가—. 단순히 갖고 싶은 물건이 있거나, 노는 돈을 갖고 싶었으니까 일까.
처음은 죄악감도 있어서 아르바이트 봉급을 받을 때마다 되돌려놓고 있었는데,
점점 마비되어갔어, 그러다가 돌려주지 않게 되어 갔다.
성적도 좋았고, 부모에게서는 여동생과 비교해서 굉장히 우량아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성인 해 취직하고 나서 20만 봉투에 넣어서 주고 사과했다.
하지만 부모님은 눈치채고 있었던 것 같다.
이건 발달장애란 것도 놀랄 지적장애야.
4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0(火)23:50:28 ID:EQO
발달이 원인이거나도 하지만 별로 통틀어 그렇다고도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해.
계속 쭉 하는 탓으로 그만둘 수 없다, 예를 들면 술・담배・파칭코를 아무래도 그만둘 수 없게 된다
「의존」같은 것도 있다. 뭐 이것도 일종의 병이고 아무튼 카운셀링이지만.
도둑질 하는 사람이 돈 있는데 반복하는 것과도 비슷한 느낌으로
>>452처럼 처음은 사소한 마음으로도 몇번이나 하고 있으면 감각이 마비되버리게 된다.
>>442는 부모에게 도리어 화내는 레벨까지 가버렸으니까
상당히 예전부터 위험 뇌내 변환이 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원래 사소한 발상으로 뿌리기를 시작, 재미를 붙이고 빠져 나갈 수 없게 됐다.
돈이 부족하다=아이니까 돈 벌 수 없다
=그것은 부모가 제대로 돈 주지 않는 것이 나쁘다. 아이는 돈 받는게 당연
현시점에서 남동생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불명하기 때문에 더욱 혼란스럽다고 생각한다.
이미 상대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제대로 대화 할 수 없는 레벨까지 가버렸다면
누군가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겠지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035181/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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