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조금 전 산책하고 있다보니까 길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아이에게
아버지가 기합이 들어간 미들 킥을 날리고 있었다
울면서 아파 아파 하고 웅크려앉는 아이의 머리카락을 붙잡아서 일으켜 세우고 또 한방
그리고, 이쪽에서 눈치챈 걸 보자 빠른 걸음으로 떠났다
또 한 명 그 아이의 형제도 있었지만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같이 이야기 하면서 따라갔다 이런 일에 익숙해진 거야?
스포츠 교육에 힘을 쓰고 있는지 자주 부모 자식 3명이서 야간 런닝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쪽이 아버지를 고함치고 경찰에라도 통보하는 것이 좋았던 것일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멍청히 서있어 버렸지만
봐버린 이상 어떠한 액션을 일으켜야 할 것인가
지금까지 운 좋게 학대란 것은 텔레비전의 뉴스로 밖에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조금 혼란
이 세상의 지옥이라고 생각했다
9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5(月)20:50:37 ID:E73
지금 조금 전 본 광경
초등학교 저학년만한 란도셀 가방 짊어진 남자 아이와 모친
어쩐지 모친이 강한 어조로 아이에게 설교하고 있다
아무래도 내용은 작문이나 무언가에 대한 것 같고
「그런데, 그 밖에 무엇 썼어? "바다가 예뻤다"? 그런 것 썼어?」라고 화내고 있다
「그런 내용이 없는 시시한걸 쓰고 있으면 지금부터 살아가는데 곤란한 일이 너무 많이 있어!」라든가
「좀 더 머리를 써서 생각해야 하는거 아니니?
너 그런걸로 정말로 좋다고 생각해?」라든가
그런 것을 격노한 듯한 기색으로 설교하고 있는 모친
명백하게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 아이에게 말할 내용도 아니고,
하물며 그렇게 이성을 잃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뒤에도 몇번이나 「그 밖에 무엇 썼어? 그 밖에?」라고 캐묻고 있고,
남자 아이도 점점 「네」 밖에 말하지 않게 되고 마지막에는 입을 다물어 버렸다
다른 집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불쾌하게 느꼈다
>>981의 경우 만큼 굉장하지는 않지만,
저것도 항상저러고 있으면 훌륭한 정신적 학대라고 생각하지만
9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5(月)21:01:16 ID:XvU
>>982
히스테릭 교육 마마에게 흔히 있는 일이죠~ 그런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0070666/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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