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3일 화요일

【2ch 막장】이혼 협의할 때 말이 없었던 남편에게 편지가 왔다. 「이런 식으로 나를 괴롭힐 정도라면 그 때 어째서 나를 탓하지 않았어. 불륜 상대에게 지갑을 붙잡혀서 답답해서 견딜 수 없기 때문에 도와달라」



1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1(日)09:47:35 ID:9CP
올해에 들어와 무언전화가 계속 되서 남편의 바람기가 발각되었다.
아이들 수험도 끝났고 이혼이라면 그래도 좋을까 생각해서 불륜 상대를 데려와
세 명이서 대화했다.
불륜 상대는 자신이 남편의 위자료도 재산 분여도 모두 내가 해드릴테니까 이혼해 주세요 라는 것.
남편에게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까 무언. 그저 오직 무언.
내가 대답이 없다는 것은 그렇게 하겠다는 걸로 받아들여도 좋지?고 물어봐도 무언이었으므로
재산 일체와 남편 불륜 상대의 위자료로서 700만 받았다.
양육비는 더이상 아이가 태어날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 본인이 바라면 면회라고 하는 것으로
월 2만이 정해졌다.
집의 명의 바꾸고 나머지 론은 위자료로 지불했다.





최근이 되서 전 남편으로부터 편지가 왔다. 그것도 등기 우편.
내용이, 이런 식으로 나를 괴롭힐 정도라면 그 때 어째서 나를 탓하지 않았어.
(이 부분은 정리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라고
현재 불륜 상대에게 지갑을 붙잡혀서 가슴이 답답해서 견딜 수 없기 때문에 도와달라, (여기는
편지지 3장 정도
줄줄이 써있지만 깔끔하게 정리하면 이런 느낌의 내용이었다)
는 것인것 같지만, 당신 그 때 입다물고 무언을 관철하고 있었잖아.
뭐 이제 관계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좋지만 부디 아이에게는 폐를 끼치지 말아 달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런 남자의 무엇이 좋아서 불륜 상대도 돈을 낸건지 생각했지만,
이런 남자와 결혼하고 아이까지 만든 자신이 훨씬 이상하잖아 라고 생각해서
혼자서 크게 웃어버렸어요.

1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1(日)11:30:34 ID:qfg
>>139
대화에서 무언을 관철하다니 비겁하다.
자녀분에게 제대로 이야기해서 진로나 취직처 등의 정보를 일절 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1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1(日)11:34:01 ID:W4s
>>139
그 편지, 그대로 불륜 상대에게 돌려 보내 버려

1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1(日)12:11:21 ID:MFU
>>139
>>141과 같은 의견. 자녀분에게 이상하게 얽혀와도 곤란하기도 하고
「더 이상 쓸데없이 접촉을 도모하면 할 수 있는 대로 할 거예요」라도 하는 김에 말해 놓으면 좋아

1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1(日)16:03:09 ID:S9j
>>139
사람은 계속 성장하는 것 이니까
결혼했을 때가 반짝반짝 빛나는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당신은 순조롭게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했지만,
남편은 초등학생인 채였을까
그러니까 초등학생끼리 라고 할만한 여자와 바람피운게 아닐까

자주, 어째서 그런 상대와 결혼을 했느냐는 말을 듣지만, 처음은 모두 미숙하기 때문이다
모르기 때문에 체험해서 알려고 한다
당신은 별로 이상하지 않아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3079309/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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