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2(金)13:52:42 ID:hIp
남편과 결혼할 때까지 남동생과 교제하고 있었던 것.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릴 때 부모가 이혼해서 나는 부친
남동생은 모친를 따라 갔다고 할까 남동생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었다.
알지 못하고 남동생의 중학교에 교육실습으로 갔는데 왠지 엄청 잘 따라서
왠지 편지 왕래.
4년 간 편지 왕래 하다가 진로를 상담해달라고 해서 만나니까 그 떄 고백 받고
수험 잘 된다면 하는 약속으로 내가 다니고 있었던 대학에 입학한 뒤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
남동생이 취직 정해지고 이제 결혼 생각할까 같은 기분이 들고 남동생이 나의 부친을 만나러 왔는데
동생이라는게 발각.
그 뒤 도저히 헤어질 수 없어서 헤어지는척 하고 숨어서 교제해 왔지만 남동생의 25의 생일에
사실은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만 이젠 슬슬 서로 결론을 내리자고 내가 말을 꺼내서 이야기 나눴다.
나는 이제 벌써 30을 넘었으니까 괜찮지만 남동생은 다른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마 나도 남동생과의 관계에 지쳐 있다고 남동생은 느꼈을 테지. 헤어졌다.
남동생이 생각하는 결론이 자살하는 것이었다고 바보같은 나는 깨닫지 못하고.
헤어진 다음 날에 자살했다는 연락이 왔다.
그 뒤 모든게 아무래도 좋아져서 지금의 남편과 결혼.
어쩐지 남동생과 느낌이 닮았다. 아마 부친은 내가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희미하게 눈치채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전 아버지와 남편이 술을 마시다가 아버지가 죽은 아들과 조금 닮았다고 말했대.
남편에게 진지하게 아버지 소중히 하자는 말을 듣고 엄청나게 지금 죽고 싶은 기분.
남편에게도 동생에게도 아버지에게도 너무나 미안해서.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언제까지 살 생각일까 나.
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2(金)14:15:19 ID:A4h
모친이 남동생을 임신중에 이혼이란 해석으로 좋아?
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2(金)14:24:28 ID:7ZX
그거 말고 어떻게 해석하는데
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2(金)14:39:55 ID:eXE
이혼한 뒤 아버지와 어머니가 교제해서 남동생 생길 가능성은 밀리 있지요
교육실습 중 중학생이라면, 어머니가 남동생 임신한 것은 본인이 초등학생만할 때 라고 생각하지만 부모의 임신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은 상당히 이혼 아슬아슬하게 생긴 아이구나
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2(金)14:46:47 ID:yIh
확실히 임신중에 이혼하는 사람은 있지만, 남동생의 부친이 이혼하는 남편인 아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지요. 엄마는 같아도, 아버지가 다른 형제였을 지도
뭐 그건 그렇지만, 관계성은 다소는 희미해질지도
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2(金)14:49:17 ID:A4h
>>85
그래.
임신중이라면, 파탄하는게 아슬아슬할 때까지는 양호한 관계였겠지
백그라운드를 여러가지 생각해 버려서…
이혼 후에 복연?이라고 할지 그렇게 되었나.
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2(金)14:56:26 ID:yIh
DNA감정도 하지 않고 자살해버린건 서두른걸지도
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2(金)20:06:15 ID:Od2
>>88
하지만 모친은 같으니까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Part.4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6784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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