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1일 수요일

【2ch 막장】형수가 입원해있는 동안, 형과 부모님이 아이의 응석을 심하게 받아준 결과, 뚱뚱해지고 말투가 거칠어진 아이를 보고 형수는 히스테리를 일으켜 입원중에 뇌출혈로 죽었다.



2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09:12:15 ID:yWA
형 부부는 나의 눈으로 보기에도 사이가 나빴다.
남자 아이가 한 명 있고, 형수님은 교육에 엄격해서 언제나 키익 키익 거렸다.
충치에 걸리니까 저건 안돼, 게임은 몇 시간까지, 뭘 하면서 먹지마라 하고 24시간 꾸짖었다.
형은 그 반대로 「뭐 좋잖아」하고 응석을 받아 주고 있었다.
형수에게 숨기고 「조금, 비밀이야」하고 과자를 주고,
히스테리가 심해지면 아이를 밖에 데리고 나가거나 하고, 이른바 사탕과 채찍을 하고 있는 부부였다.
그 형수님이 입원했다.
입원중, 형은 아이의 응석을 받아 주었다. 유치원아니까 응석을 받아 주면 그 만큼 응석부리는데 익숙해진다.
기본은 친가(부모님과 내가 사는 집)에 맡기고, 형은 내왕.
부모님도 손자에게 무르고, 모친이 입원중이라 외롭잖아 하는 이유로 더욱 응석을 받아줬다.




아이는 보기 좋게 살쪘다.
아이를 데리고 어느날 형은 문병을 하러 갔다.
이 다음은 전해들은 이야기니까 여러가지 이상하다.
뚱뚱해지고 말투가 거칠어진 아이를 보고, 입원중이던 형수는 놀라서 히스테리 일으켰다.
형은 「마음 편하게 놔뒀던 결과」 「어린이 답고 좋잖아」라고 말했던 것 같다.
형수는 엄청 되받아 쳤다고 한다.
귀가한 형이 「이제 문병 같은데 가고 주지 않아」하고 푸념했다.
결국, 입원중에 형수는 죽었다.
뇌출혈인지 뇌일혈인지, 혈전이나 혈관이 스트레스에 의한 부하로? 애매모호해서 미안하지만
2일 정도 식물상태로 ICU에 있다가 죽었다.

남겨진 것은 형과 아이.
형은 「기를 수 없으니까 친가에서 부탁한다」
부모님은 「우리는 70 넘었고, 성인까지 기르다니 무리」
거기서 왠지 나에게 떠맡겼다.
지금 애인과 결혼하고, 형의 아이를 양자로 데려가라고 말하고 있다. 싫어요.
확실히 말해서 형 부부, 육아에 실패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아.
형수는 키이 키이 엄격하고, 형은 끈적끈적 무르고, 어느 쪽도 적당히 하는걸 할 수 없었다.
아이는 언제나 화내기만 하는 모친에게 익숙해져서 얕보고 있고,
만들어진 것은 뚱뚱한 반푼이(三文安).
어째서 내가 그런 걸 뒷처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형수의 죽음으로, 가족의 고름이 밀려나오게 되서 충격이었다.

2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09:23:21 ID:249
>>200
우와아아아, 도망치라고 밖에 말할 수 없어
시설에서 올바르게 다시 길러 주는 것이, 그 아이에게 있어서 최선이구나
형수, 그렇게 터무니 없는 육아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충치, 게임・・・유아에 대한 당연한 지도야.
형이 너무 지독하기 때문에, 그 뒷처리를 위해서 엄격하게 말하지 않을 수 없었던 면은 있을테지만・・・
절망 속에서 어리석은 남편에게 절망하고 죽을 수 밖에 없었던 형수씨, 너무 불쌍해. 참혹하다・・・・
>>200은, 자신의 육아에 실패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잘 공부하는게 좋아.

2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09:33:05 ID:yWA
>>202
절대 도망친다
형수는 말하는 것이나 교육은 잘못되지 않았지만 꾸짖는 방법이…
항상 화내고 있으니까 아이가 익숙해져서 무시하게 되어 있다

2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09:26:01 ID:iP1
>>200
그런데, 그 아이 어떻게 되었어?
시설?

2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09:33:05 ID:yWA
>>203
아직 부모님이 맡아주는 상태

2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09:40:32 ID:xZJ
최악이다・・・
형수의 부모도 거부하는 방향이야?
그렇다고 해도, 친부가 있으니까 부친이 길러야 하는 것이지요.
기를 수 없으면 시설에 넣을 수 밖에 없다.
시설에 들어가는 것이 아이의 장래를 위한 걸지도・・・

하지만 그거, 형수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아마 90% 정도는 형이 나쁘다.
보통 부친은 모친의 교육 방침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사탕을 주는 것
읽고 있기만 해도 다루기 어려운 (자신에게 무른) 타입의 아이로 고생하고 있었을 것인데
그것을 아내의 분노를 부추기듯이 신경 거스르고 있었던 걸까.
아내가 죽자마자 육아 방폐를 하는 무책임함이 모든걸 이야기하고 있다.
마음 내킬 때만 (남의 앞에서만) 귀여워하고, 다른건 일절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실제로, 모친의 관리가 없어진 조카는 비참한 상태 잖아?

2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09:50:08 ID:249
>>205에 전면적으로 동의다.
형은 친자식을 조금도 귀여워하지 않았겠지.
정말로 귀여웠으면, 필요한 훈육은 단단히 한다.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니까요.
기분이 내키면 응석을 받아 줄 뿐인 「노인이 기른 아이는 세 푼 싸다(年寄りっ子は三文安)」를 친부가 저질렀다는 것.
무책임하고 생각 없는 바보야. 형을 나쁘게 욕해서 미안하지만.
왜, 형수가 키이 키이 거리면서라도 꾸짖지 않으면 안 되었는가를, 천천히 생각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너도 장래 독아버지(毒父) 일직선이다
형수, 죽어서 겨우 편해질 수 있었겠지. 명복을 빌겠다.


2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09:55:59 ID:LqB
나도 위의 레스에 동의.
>>200의 조카는 시설에서 길러 (고쳐) 주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시설 이외의 누가 그럭저럭 성실하게 키워줄까? 라는 이야기이군…

2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10:01:13 ID:249
형수, 빨리 이혼해서 혼자서 아이를 키웠다면,
이렇게 죽지는 않았을 거고, 아이도 궤도수정 할 수 있어서 좋은 아이가 되었을텐데
그녀의 실패는, 이혼하지 않았던 것 정도다

2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10:03:15 ID:q8c
>>207
시설에 들어가는 것은 아마 허락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돌봐주고는 싶지 않다, 하지만 자신의 눈이 닿는 범위에는 놓아두고 싶다.
라는 느낌으로…

2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10:12:14 ID:249
>>209
그리고, 떠맡겨지면 맏는 거야?
허용해도 허용하지 않아도, 당신과 애인의 인생은 당신들의 것이니까.
마구 어쨌든 거부하고, 멀리 도망쳐서 연락 되지 않도록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 압력에 굴해서 이 아이를 양자로 삼으면, 일생지옥이다.
애인이 빨리 이혼해서 도망치면, 그 뒤엔 혼자서 기를 건가?
애초에, 애인과 애인의 부모님이 이 계획 알면, 격노하는거 아냐?
빨리 애인네에 양자로 들어가버리는 것도, 수단일까

2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10:17:07 ID:yWA
>>205
>형수의 부모도 거부하는 방향이야?

형수의 친정은 없다.
부모님이 이혼하고 있고, 형수 어머니는 죽고, 형수 아버지는 재혼해서 다른 가정이 있다.

형이 형수님보다 훨씬 나쁜 것은 알고 있다. 형이 욕먹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형이 아이의 응석을 받아 주는 것은, 아내를 비꼬려는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형 부부는 싸움만 하고 있었고,
형수 「나는 이렇게 아이를 생각하고 있다! 아이를 위하여!」
형 「하지만 아이는 응석을 받아 주는 나를 좋아하고 ㅋ」
라는 대화를 언제나 하고 있었다.
형수가 돌아가신 지금, 비꼴 상대가 없어지고 아이하고 지내는 의미가 없어진게 아닐까.

>>210
절대로 맡아주지 않는다
무엇보다 그런 혹이 붙은 남자가 되면, 애인도 애인의 부모도 거부할 거라고 생각해요…

2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10:22:32 ID:q8c
>>211
아이 떠맡기는데 필사적이 되서 무슨 짓을 해올지 모르니까, 지금 당장이라도 도망치는 것이 좋지 않을까…

2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12:16:41 ID:249
>>211
세상에 대한 체면을 신경써서 시설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그 집, 비정해요. 며느리가 죽으니 손자를 당장 시설에 집어넣었다고 소근소근) 말을 듣는걸 두려워하고 있을 뿐이고,
손자가 귀엽기 때문이 아니겠지
빨리 도망치지 않으면 친척・이웃까지 참전해서, 사면초가가 되어 버릴거야

2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15:49:54 ID:5xX
>>211
아동상담소는 안되는 걸까
친척이 아이를 양육할 수 없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나 자신도 독신이므로 맡아줄 수 없습니다 같은 느낌으로

2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9(月)17:31:45 ID:eoI
일단 아동상담소에 현재 상황을 상담해야지
유치원아로 조부모도 있으면 긴급성 낮다고 판단되고,
카운셀링이나 생활개선 지도 지원이 바람직하다는 제안을 받기도 하고
만약 아동상담소나 아동 양호 시설에 들여보내는 경우에서도,
합의점도 요구해오니까, 200과 조부모가 조카의 양육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형이 조카를 기르는 것에 반대인가, 형이 양육해 주는 것이 좋다는 인식인가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는, 조카의 문제 행동이 개선되면 재양육도 검토하거나,
자립할 연령까지 일절 관련될 관심이 없는 레벨인가

확실하게 해두는 것이 좋아요
거기에 따라서 이용하는 시설이나 비용, 조카와 200의 가족의 장래 설계도 여러가지 달라지고
훈육이 안된 원숭이같은 못된 아이라고 해도, 아이가 제일 우선되는 것이고
현재 기르고 있는 조부모의 호소라면 아동 양호 시설도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형이 친권 있으면, 그것도 장래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변호사도 찾아두세요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2544973/

뭔가 너무 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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