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21:43:17 ID:raO
갑자기 영업부 과장이 고소당해 버렸던 것
젊은 신입사원이 사원 여행하고 얼마 뒤에 출근하지 않게 되서, 몇일은 이야기 거리가 되었지만
별로 됨됨이가 좋지 않고 신통찮은 느낌의 남자였던 것도 있어서
「어차피 이 회사를 따라오지 못하게 된 거겠지, 우리는 여러가지 어렵기 때문에ㅋ」
하고 모두가 웃고 바로 잊어버렸다
그것이 어느 날 갑자기, 과장이 출근하지 않게 되었다
메일 보내거나 전화해도 소식이 없고 라인도 미독인 채로
과장으로서도 영업부의 에이스이며, 그가 중심이 되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몇개 있고
그 가운데 하나의 프로젝트 팀에 소속되어 있는 나도 포함하여 모두 대패닉이었다
얼마 되지 않아서, 침통한 표정의 부장이 우리들을 불러 모아서 사안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과장은, 사원 여행 때 신입에게 성적인 의미로 못된 짓을 해버린 것 같다
(과장은 사카이 마사토堺雅人를 닮은 닮은 꽃미남イケメン입니다)
여자 사원에게도 인기가 있는 그 사람이 어째서!? 하고 소란이 일면서도
부장은 「S군(과장)은 어제부로 상해 용의로 고소당했다」 「당분간은 재판이나 준비를 탓으로 출근할 수 없다」
「여러모로 큰 일이라고는 생각하지만, 현재 진행중에 있는 프로젝트는 모두가 노력해서 어떻게든 해주었으면 한다」라고만 알리고
도망치듯이 단골 고객처로 가버려서 그 날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뒤, 사건의 사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던 다른 사원에 따르면,
고소한 신입(T남)은 이전부터 S씨로부터 성희롱 같은 짓이나 언동을 당하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나란히 있을 때 어깨나 몸을 만지거나, 술자리에서 장난치듯이 키스를 하거나…)
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끼리 게다가 S씨는 상사이므로 좀처럼 누군가에게 상담하지 못하고 곤란해 하다가
사원여행하는 밤, 마침내 드러누워 있었는데 돌격 당해서…라는 흐름이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성희롱은 안된다고 생각하고, T남도 아무리 S씨가 꽃미남이라고는 해도 무서웠겠죠
하지만 굳이 하필이면 제일 바쁜 이 시기에 고소하다니?
T남도 사원이라면 지금이 제일 위험하다는 것 정도 알았을 텐데…
거기에 남자라면 다소 어느 정도는 참아라, 는 생각도 있다
다양한 의미로 KY인 T남에게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입니다
내일도 직장은 수라장…여기까지 쓰고 수라장 스레에 써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울음)
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21:59:39 ID:Spf
>>56
너, 머리 이상합니까?
하고 낚시당해 봅니다ㅋ
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22:00:14 ID:lPa
>>57
쉿! 안돼요, 이건 아마 만지면 안되는 거.
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22:52:20 ID:OK4
>>56
낚시라고 알고 있지만 일부러 생선이 되어주겠다ㅋ
동성끼리라도 성범죄겠지. 게다가 수면중에 강제적이라니 강간이겠지.
남자라면 다소는 참으라니, 그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니까. 성범죄니까.
너, 마치 타카하타 유우타(高畑裕太)의 피해자에게 「호텔 종업원이라면, 40대라면, 강간당해도, 참고 입다물어」라고 말하는 것과 큰 차이 없어.
바쁜 시기에 고소한 것이 나쁜게 아니라, 성범죄 같은걸 저지른 놈이 나쁘다. 가해자가 나쁘다. 중요한 시기에 저지른 놈이 나쁘다.
마치 성범죄 가해자를 옹호 하는 듯한 >>56이 스레타이틀.
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22:54:36 ID:raO
>>59
사원 여행으로부터는 몇개월 이상 지났기 때문에, 이 타이밍은 솔직히 완전히 노리고 있다고 밖에…
소송을 한다고 해도 음습한 방식이라면 재판에서도 불리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요
회사의 대부분은 S씨에게 동정적이므로 별로 T에 대해서 좋은 증언도 하지 않을 것이고…
하지만 말하는 나도 업무에서 트러블이 다발중이라 화가 나버려서 초조합니다…
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23:05:38 ID:ipE
>>60
아니, 애초에 원인을 만든 것은 S지요
S가 파워 해리스먼트+성희롱 하지 않으면 고소당할 사태가 되지 않았지만
신인이 만일 고의로 바쁜 시기에 고소했다고 해서,
거기까지 분노와 원한을 품게 만든 행위를 했던 것이 S지만
>회사의 대부분은 S씨에게 동정적
무서운 회사구나
컴플리언스라는 단어에 도달하지 못한 원시회사(原始会社)인가
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23:16:33 ID:raO
>>61
회사 사람들이 S씨에게 동정적이란건, S씨가 일을 잘 할 뿐만 아니라
세세한 배려도 잘 하고 후배도 잘 돌보는, 여성에게도 남자에게도 사랑받는 타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T에 대한 과잉 스킨십도, 회사의 인간관계에서 벗어가기 쉽상이었던 T를 놀리는 걸로 인간관계에 끼워주자
는 배려였다, 고 사정을 알고 있던 대부분의 남성 사원은 믿어 버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투는 나쁩니다만, 이런 때는 역시 평소의 행동이나 언동이 좌우한다고 생각했습니다
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23:23:17 ID:T7C
자신의 믿음이 잘못되어 있었다는걸 인정할 수 없는 사람은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뭐 회사 전체로 그것이라면 회사도 별로 길지 않을듯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307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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