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8일 목요일

【2ch 막장】시아버지가 급사해서 시아버지 댁에 유품을 정리하러 갔다가…세라복을 발견했다.

1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13:47:53 ID:J3R
독신 생활하는 시아버지가 급사 했으므로, 남편에게 부탁받아 시아버지 댁에 정리하러 다녀왔다
중요한 서류 관계는 장롱 상단이라고 들었으니까 열어보니까
포장용 종이에 쌓여있는 시어머니의 기모노가 나왔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10년 이상 지났는데, 쭉 깨끗이 보관하고 있었구나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기모노를 들어 올렸는데, 그 아래에서 아주 새로운 세라복이 나왔다
게다가 그 아래에서, 양말이나 브래지어 등, 여성용 의상이 일체

남편은 남자 3명 형제, 가까운 친척도 남자 뿐으로 여자 아이는 없다
게다가 전부 굉장히 사이즈가 크다・・・

엄격하고 농담 하나도 말하지 않았던 시아버지와, 평균보다 상당히 몸집이 작았던 시어머니
어쩌면 좋을지 몰랐기 때문에, 찾아낸 것을 전부 더블백에 채워서 가지고 돌아왔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지・・・




1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14:25:47 ID:W4u
>>115
우선은 시험삼아 입어보자
이야기는 그리고 나서다

1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15:28:35 ID:J3R
>>117
컸다・・・
나도 큰 편이지만, 이 세라복은 너무 크다

1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15:34:53 ID:VQ2
남자답다든가 여자답다든가 하는 것에 얽매이는 것은 낡은 생각

아저씨가 세라복을 입어도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그런 시대는 곧 있으면

1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16:14:31 ID:J3R
시아버지가 그런 시대가 오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죽은 것이 유감이구나
다시 태어나는 일이 있으면, 다음은 자유롭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

1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16:14:58 ID:kSy
세라복 아저씨는 당당하게 했지만.

1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07(水)19:13:59 ID:fvt
>>125
아직 그런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불명예라고 보여지겠지
살그머니 125의 그 평평한 가슴 안에 넣어두면 좋겠다
그러면 시아버지 씨의 가호가 있어 무엇인가 좋은 일이 있을지도

비슷한 물건을 숨겨 가지고 있는 오십줄(アラフィフ) 남자로부터.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3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299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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