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6일 월요일

【2ch 막장】여자가 모두 나를 좋아한다는 망상이 점점 강해진 소꿉친구는 마침내 「여자가 나에게 반해서, 도청기를 설치했다」고 하게 되어서….


2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21(水)11:47:04 ID:oJK
소꿉친구는 이전부터, 텔레비전이나 잡지를 보고 「이런 놈보다 내 쪽이 훨씬 멋있어ㅋ」라고 자주 말했었다.
모두 농담이라고 생각해서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웃으며 흘리고 있었다.
소꿉친구는 추남(ブサイク)은 아니지만 보통. 중하 정도인가. 얼굴 자체는 보통이지만 동작이 기분나빠서 놀림받는 캐릭터였다.
고등학교 쯤 부터 조금씩 이상해졌다.
밖을 걷다가보면 「그 여자, 나를 보았다」 「여자가 모두 되돌아 보면서 나를 바라본다」 「뒤를 쫓아온다」고 말하게 되었다.
모두 「자의식과잉(自意識過剰)ㅋ」하고 웃고 있었다.
고교 2학년의 여름방학, 소꿉친구는 역에 있던 모르는 여자를 「보지마라!」라고 고함쳐서 쓰러뜨리는 사건을 일으켰다.
염좌(捻挫)했을 뿐 대단한건 아니었고 소꿉친구가 밀었던 것도 아니고 놀라서 넘어졌을 뿐이니까, 역무원에게 주의받고 끝났다.
하지만 그 쯤로부터 「어라, 이자식 진짜로 이상하지 않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수험 시기에, 소꿉친구의 부모에게 「상태가 이상하기 때문에 대화 상대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
소꿉친구는 「여자가 나에게 반해서, 도청기를 설치했다」고 말하며
「미유키(가명) 좋아해 좋아해」하고 갑자기 소리치기 시작했다.
도청기를 설치한 여자가, 「(소꿉친구) 군 나를 좋아하는구나」라고 오해하지 않도록, 도청기에 들리게 진심으로 사귀는 애인의 이름을 정기적으로 부르는 것이라고 소꿉친구는 말했다.
「미유키는 누구야」 「4반의 사토 미유키(가명」소꿉친구와 전혀 접점이 없는 여자였다.
미유키가 고백해서 사귀기 시작했다고 소꿉친구는 말했다.
미유키의 친구도 소꿉친구를 좋아하고, 방해를 했지만, 여러가지 우여곡절의 끝에 장애를 넘어서 커플 성립했다고 길게 길게 말했다.
어떻게 들어봐도 망상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는 소꿉친구의 부모에게 「저녀석은 이상하다」고 정직하게 보고했다. 그랬더니 출입금지 당했다.
병원 보내라고 직구로 던지는 의견은 바라지 않고, 저녀석을 달래서 무사히 수혐을 시켰으면 했던 것 같다.
그러나 소꿉친구는 수험은 커녕, 도중부터 고등학교에 올 수 없게 되었다.
우리집 우편함에 「여자가 무서워서 외출할 수 없다. 미유키에게 이 암호를 줘. 부모도 한패다」라고 쓴 메모가 들어가 있었다.
암호는 곧바로 버렸다.
소꿉친구가 의사에게 가본 것은 결국 성인이 지나고 나서였다. 알맞은 약이 있던 것 같아서, 출입 금지가 풀리고 재회했다.
소꿉친구는 딴사람처럼 살쪄서 통통해져 버렸다.
원래 소꿉친구로 돌아온건 좋지만, 정신연령이 중학생 때 소꿉친구 그대로였다.
왠지 모르겠지만 슬퍼져서 조금 울었다.

2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21(水)12:40:41 ID:OOt
불쌍하게, 부모의 이해가 있으면, 좀 더 빨리에 치료 개시할 수 있고, 정신 연령 그대로가 되는 일은 없었을 텐데・・・・
부모는 자택에서 돌보고 있어? 그렇지 않으면, 다른 장소에서 재회했어?

2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21(水)12:55:39 ID:oJK
>>236
일단 집에서 만났어요
자택에서 통원하고 있다고 한다

2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21(水)13:01:20 ID:OOt
>>237
조금 안심했다
부모, 반성하고 소중히 해줬으면 좋겠는데

2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21(水)13:42:03 ID:b19
정신병 발병해서(어라? 이놈, 위험하지 않나)는 주위가 깨닫는 계기는 남녀 관계없이
이성에게 너무 인기있어서 곤란하니까로 시작 시작되서, 교제 상대나 배우자로 망상이 부풀어 올라서 실존하는 인물에게 돌격하거나
도청기 설치되서 아이디어 도둑맞은적 있다는 이유에서 집착해서 경찰 사태 같은 흘므이 많아. 라고
어느 스레에 레스 했는데, 너가 정신병이다! 자세한 너가 이상하다, 자세한 녀석은 본인ㅋ 이라고 왜일까 얻어맞은 것 생각했다ㅋ

2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21(水)14:16:45 ID:aDY
>>241
지인이 그랬다
이성에게 인기가 너무 많아서…는 없었지만
국제적 조직에게 노려져셔 미해당하고 있다고 시작하고
그 부하가 지인의 친구인 누구누구라고
도청기가! 같은 말을 해서 처음으로 모두가 오싹해졌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254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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