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 :■忍法帖【Lv=1,じごくのきし,Lr9】 : 2016/10/17(月)11:31:26 ID:pl4
주말, 직장 상사의 딸(만난 적도 없다)의 결혼식 피로연에 다녀 왔다
「빈손으로 와도 상관없다. 접수대에서 이걸 내」하고 상사가 축의금 봉투를 줘서
거기에 자신의 이름을 써서, 접수대에 내놓고 왔다
안내받은 자리는 「신부 친구」 테이블
하지만 테이블에 앉은 사람은 전원, 서로 첫 대면인 듯 대화 제로
도중에 화장실에 갔을 때, 같은 테이블 여성과 만나서 거기서 처음으로 대화했지만
다른 영업소 사람이었다
(상사의 옛 부하로, 상사에게 의뢰받아서 왔다. 신부와는 만난 적 없음)
결혼식은 보통이라고 할까 여흥이 일절 없는 만큼, 지극히 부드럽게 예정 시간 전에 종료
주된 상연은 신부의 의상으로 갈아 입기(4회)
선물은 카탈로그 기프트\1500과 테이블의 꽃(아무도 가져가지않음)
2차 모임에도 오면 좋겠다고 상사에게 회비 분 현금을 받았으니까
피로연과 같은 건물 내 레스토랑에 가니까, 조금 전 같은 테이블에 있었던 사람도 왔다
이야기를 해보니까, 역시 상사에게 현금을 받았던 모양
덧붙여서 간사가 된 것은 옆 테이블 사람으로, 이 사람도 상사 전 부하라고
퀴즈 대회 상품은 전부 신부의 사촌들이 가지고 가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되었다
역시 예정 시간 전에 종료하고, 그 뒤, 아무도 3차라고는 말하지 못하고 각자 해산
후일, 교통비와 미용실비로서 2만엔 받았다
머리카락도 화장도 스스로 했고, 드레스는 이미 있던 거고, 전철비 이외 지출은 없었으니까
2만엔은 너무 받는 겁니다 하고 돌려주려고 했지만, 상사라는 입장으로 무리한 부탁을 해서
와줬으니까 하고 사양했다
부모가 여기까지 하고 있는데, 피로연 당일의 신부는 손님 얼굴은 한번도 보지 않고,
머리도 숙이지 않고, 친척이 카메라를 향했을 때만 꾸벅
인사도 친척 이외에는 말도 하지 않고, 신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형처럼 서있을 뿐
「저것은 마네킹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싶어질 정도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으로, 인사도 하지 않았다
상사가 너무 응석을 받아 줘서 육아 실패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과연 30대 후반의
남녀의 태도가 아니라서 기가 막혀 버렸다
2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17(月)11:38:28 ID:3ke
결국 여러가지 옵션 붙인 이상으로 지출하게 되었겠지
그렇게 큰 돈 들여서 수치를 보일 정도라면
간단한 입식 파티 같은 느낌으로 가볍게 끝마치거나 가족끼리만 해요ㅋ
2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17(月)11:42:49 ID:pl4
그렇죠, 같은 감상이예요ㅋ
신랑 친구 쪽도 대화가 전무였으니까, 혹시 그쪽도 돈으로 부른 대행(サクラ)이었을지도
물어보지 않았지만 내심 생각하고 있다
만약 친척 이외가 모두 대행이라면, 70명 이상이 대행・・・대단한 지출이다
2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17(月)11:58:20 ID:3ke
>>239
강요 당했겠지, 아내와 딸에게…
그래서야 40 직전까지 결혼 할 수 없어ㅋ
그렇다고 할까 신랑 신부 모두 통상과 비교하면, 지능에 약간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무섭다
2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17(月)12:09:07 ID:pl4
신랑 신부의 자라난 내력 무비가 진실이라면, 2명 모두 명문 대학의 출신이었어요
머리 좋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하는 대학
뭐・・・공부할 수 있는지 어떤지, 상식이 있는지 어떤지는 별개죠・・・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6175127/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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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 언제부터 신랑 신부가 대행이 아니라고 생각했나...?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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