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4일 화요일

【2ch 막장】밝고 귀여운 얼굴의 친구 A와 왠지 수수한 나는 친구 사이였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여왕 님과 노예 같은 관계였다.

3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01(土)23:19:28 ID:nVC
초등학교 시절의 친구 A.
A는 밝고 귀여운 얼굴 이었다.
그리고 왠지 수수한 나와 그녀는 친구였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여왕 님과 노예 같은 관계였다고 생각한다.

A 「수요일 놀 수 있어?
나 「무리. 교습이 있으니까」
A 「좋잖아, 농땡이 쳐버려」
나 「에—・・・.」
기가 센 그녀가 무서워서 결국 내가 꺽이고.
그리고, 수요일에 함께 귀가하면 그녀는
「지금부터 수영이 있으니까 연습이 끝날 때까지 수영 교실에서 기다려」
정말 이젠, 의미불명했다.
이런 느낌으로 교습이 있는 날에 놀자고 말하는 일이 있어서 거절하면
A 「(나)쨩에게 선물이 있어. 오늘 주지 않으면 안돼니까」라고 말한다.
나 「그건 뭐야?」
A 「비밀. 친구니까 샀어. 오늘이 아니면 안돼」
어린 마음에 「오늘이 아니면 안된다면 오늘 놀지 않으면 산 물건이 쓸모없게 되니까 미안하다!」고 생각하여,
「비밀로 할 정도의 물건은 무엇일까?」라고 기대하면서, 그녀의 집에 갔는데, 평범하게 놀고 끝이었다.
나와 놀기 위해서 거짓말까지 해서 정말로 기가 막혔다.
(정말로 바보같게도 2번 당했다.)





나에게는 B라는 별로 친하지 않은 아이가 있었다.
A는 어느 날을 경계로 B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나를 무시하기 시작했다.
처음은 「어라?」하고 생각했지만, 나에게 싸늘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은 기분탓이 아니었다.
「요즘 나랑 놀 수 없어서 외로워? 어제는 B하고 놀았다」고 자랑하게 되었다.
또, A의 제안으로 퀴즈를 했을 때.
A가 캐릭터를 상상해서, 그것을 맞출 수 있는 힌트 차례차례 내놓고,
그것을 바탕으로 나와 B가 A가 상상하는 것을 그린다는 것이었다.
나와 B의 사이에는 큰 도화지로 칸막이가 되어 있어, 상대방 그림이 안보이게 되어 있었지만,
조금 신경이 쓰여서, A의 눈을 피해서 B의 그림을 봐버렸다. 개의 그림이 있었다.
A는 작은 소리로 B에게 뭐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A가 정식으로 답을 말하고,
B가 그림을 내놓으니까 그 그림은 피카츄가 되어 있었다.
A는 B가 이길 수 있도록 어드바이스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린 엉뚱한 그림을 둘이서 웃었다.
그 외에도 A는 B가 나를 욕하고 있다고 고자질 해오게 됐고,
나는 결코 B의 욕은 하지 않았지만, 아마 말했던 것이 되어 있는 걸 거라고 생각,
간신히, 마음 약하고 얌전한 나도 A가 의도적으로 B와 나를 사이 나쁘게 하려고 해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니, 깨달았다고 하는 것보다, 친구가 적었던 나는, A가 최저인 녀석이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 뿐일지도 모른다.



나는 A를 절교하고, 다른 친구를 만들기로 했다.
곧바로 같은 클래스의 C라는 상냥하고 미인인 아이와 친구가 되었다.
C는 들어주기를 잘해서, 나의 시시한 이야기라도 어떤 이야기라도 즐겁게 들어 주었다.
그때까지는, 나는 A의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매일을 보내서,
스스로 이야기를 하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자신이 이야기하는 것보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타입이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C를 만난 것으로 자신이 말이 많은 편이라는걸 알게 됐다.
C와 친구가 되고 나서는 매일이 정말로 즐거워서 A도 B도 아무래도 좋아졌다.

1개월 정도 지나자, 갑자기 A가 우리들에게 오게 되었다.
「(나)쨩 , C쨩과 무슨 이야기 해—?」하느 낌으로.
처음은 「A에게는 심한 일을 당했었지만, A는 아직도 나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라고 생각해서, 조금 기쁘다고 생각했지만,
쉬는 시간에 클래스를 바라보면, 아무래도 내가 A와 절교한 타이밍에서,
B도 다른 그룹으로 이동한 것 같다. 즉, A가 고립되었다는 것.
B는, 확실한 성격이니까 아마 A를 받아 들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A는 지금까지는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으로 실컷 나에게 지시해왔던 주제에,
지금은 나에게 지금까지 들은 적 없는, 달콤하고 고양이 어르는 목소리로 나를 떠받들기 시작했다.
매일 나를 계속 칭찬해 온다. 하지만 얼굴은 필사적으로, 「버리지마!」라고 말하는 것 같고,
어쩐지 불쌍하게 느껴서, 동정이지만 상냥하게 대하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C와 사이가 좋다.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고, 둘이서 이야기할 때는 서로 텐션 높아진다.
거기에 A가 들어왔을 때만, 나와 C는 「손님을 대접하는 태도」로 접하고 있었다.
의도하지 않지만, 사이 안 좋은 사람이 오면 누구라도, 부자연스럽게 대응하게 되죠? 그런 느낌.
그런 관계에 견딜 수 없게 되었는지, 얼마 지나자 A는 오지 않게 되었다.

두 명의 친구(B와 나)가 쟁탈전을 하는 인기인이 된 나!가 되고 싶었던 A.
A를 만난 것으로 친구를 고르는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싫지만 거기만은 감사하고 있다.

3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02(日)01:16:43 ID:WCd
>>366
있지요, 그러는 여자.
사랑받고 싶은 욕구로 누군가를 깍아 내리지 않으면 기분이 내키지 않는 놈.
어쨌든 도중에 각성해서 좋았지요.
C쨩이란 친구와 만나서 럭키였고.

368 :365 : 2016/10/02(日)10:32:47 ID:oVR
>>367
생각났다
A의 집에 갔을 때, 복도의 한가운데 쯤에서,
A가 어떤 한 곳을 밟지 않으려고 점프해서 뛰어넘었다
그리고, 그 장소를 가리키며,
A가 「거기, 밟아 볼래?」하고 히죽히죽 웃는다
내가 「싫어」라고 말하면, 「아니, 아무렇지도 않으니까」라고.
「어째서?」라고 물어보면 「아무것도」하고 흐렸다.
이것을 몇번이나 하다가, 「어제, 여기서 바퀴벌레를 때려 잡았어」라고.
「아아, 이 사람, 사람이 아니고 단순한 쓰레기다」라고 생각했다.

A의 소행은 어린 탓에 잘못한 걸지도 모르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이야기이니까 해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모르는 연령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A의 가정은 평범한 가정이었고, 부모는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A가 「A오빠가 나의 오빠를 싫어해라고 말하고 있다」고 자주 말했으니까,
남매가 나란히 나와 우리 오빠를 업신여기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친구가 없어지는 것이 무서워서, A가 말하는 대로 하고 있었지만,
쓰레기 같은 친구라면 절교하고 버리는 쪽이, 좀 더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걸 깨달아서 좋았다.
나와 B를 이용하고 있었던 A이지만, 양쪽 모두로부터 절교당하고,
나에게 매달려오던 A는 비참했었지.
나는 전혀 세련되지 않는데 「그 옷 귀엽네」하고 매일 아침 아첨해오고.
나는 C와 사이가 좋아져도, A가 왔기 때문에 받아 들이고 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나에게도 B에게도 절교당하여 불쌍한 A.
노예 취급하고 있었던 나에게 겸손하게 대하는 불쌍한 A」라고 업신여기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3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02(日)11:13:53 ID:WCd
>>368
A를 업신여기는 감정이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말하듯이 초등학교 6년이나 되면 선악의 판단이 되는데.
타인을 업신여기고 우월감에 빠져 있었던 놈이 아첨해오면 더욱 그렇지요.
A에 동정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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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達をやめる時 inOpe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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