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17(月)20:25:15 ID:KwM
토해놓음.
사귄지 3년 된 애인과 결혼할 생각으로 상대 부모님을 만나러 갔다.
나는 편부모의 가난 생활이니까 곧바로 OK해 줄 수는 없을 거라고는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반대하고, 그래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그날은 돌아갔다.
그리고, 2주일 정도 지난 날,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왔다. 받아보니까 그녀의 부친이었다.
만나고 싶다고 해서 어제 만나러 가니까 그녀는 없고, 그녀의 부모님만이 있었다.
고급요리점 개인실같은 곳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 걸까 생각했는데,
「부탁이니까 딸과 헤어져 줘」하고 고개를 숙였다. 그녀의 모친은 울었다.
흥신소에 부탁해서 나의 신변조사를 했는데,
어머니는 파칭코광이며, 아버지가 과거에 성범죄로 체포당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부모님의 이혼은 이것이 원인)
그녀는 사귀고 있는 시점에서 이것은 알고 있었지만,
성범죄는 아버지 개인의 문제로 (나)군은 관계없다고 말했다.
내가 초식계(草食系)로 그쪽 방면에의 흥미가 적었으니까 안심했던걸까.
도게자에 더해서 수표까지 받았다. 처음으로 봤다 저런건.
샐러리맨의 평균 연수입 정도의 금액이 써있었다.
「교제한 기간을 생각하면 쌀 정도 일지도 모른다. 불만이라면 더 내놓겠다」고 말했다.
무엇인가 이제 자신도 머리가 혼란해서 토할 것 같이 되서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하고 가게를 뛰쳐나와 버렸다.
그녀는 아직 이것을 모르는 건지, 조금 전 「일 끝났어~」하고 평범하게 메일이 왔다.
답장을 보낼 수 없다.
그녀를 좋아해서 헤어지고 싶지 않다.
하지만, 저런 금액을 주면서 까지 나에게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인간이 있다 는 사실에 부딪쳐서
사실 힘들다.
4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17(月)20:37:51 ID:m0w
>>463
반대 무릅쓰고 결혼하면 그 두 명이 시부모가 되니까요.
그것이 그녀의 부모이고, 463의 파칭코광 어머니도 붙어다니게 되는 현실.
우선 수표에 대한건 제외하고 그녀와 대화하는 것이 좋다.
서투르게 상대를 위해서 말을 하지 않거나 숨기거나 하면 장래 그녀에게 더욱 상처를 남길거야.
470 :>>463 : 2016/10/17(月)21:00:57 ID:KwM
>>464
토해놓은데 레스 고마워요.
저것이라면 「범죄자의 아들에게 딸을 줄 수 있겠냐!」면서 때리는 쪽이 그나마 낫겠다.
그녀의 부모에 대해서는 악감정은 없고, 오히려 이런 나라서 미안하다는 기분이 강하다.
헤어지고 싶지 않고, 물론 돈은 절대로 받지 않지만, 헤어지는 쪽이 그녀를 위한 걸까 하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헤어질 생각이라면 이 건은 숨기고 다른 이유를 대는 것이 좋을까.
이제 몰라…자포자기 하게 될 것 같지만 잘 생각합니다.
4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17(月)21:08:11 ID:qaB
>>470
한 번은 진지하게 서로 사랑하던 상대가 의미불명하게 떠나거나 하면
트라우마로 쭉 남성과 제대로 마주볼 수 없게 되기도 하니까
계속하든 헤어지든 제대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4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17(月)21:12:21 ID:m0w
>>470
470도 애인도 그녀의 부모도 괴롭다고 생각해.
부모도 딸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이고. 470과 470 애인은 좋아하는 사이일 것이고.
그녀의 부모님은 상냥한 사람이겠지. 독친이거나 DQN이라면 욕하고 때려서 끝내겠지만.
다른 이유 대고 헤어져도 그녀는 반드시 사실을 간파할거야. 자신을 위해서 하고 있다고.
숨기지 않고 대화하지?
4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17(月)21:15:37 ID:Gkh
>>470
결혼하게 되면 싫어도 친족 관계가 되니까요…
자신의 아이가 좋아하는 상대까지는 아직 허용할 수 있어도, 그 친형제 라면 거의 타인인걸
거기에 수표 내놓을 정도니까 그녀의 집도 그만한 상대일 것이고,
친척과의 인연도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존중되어야 하는 것은 당사자끼리의 마음이야
그녀를 진짜 의미로 불행하게 하고 싶지 않으면 양보하지마. 모든걸 털어 놓은 다음 제대로 대화해야 한다
475 :>>463 : 2016/10/17(月)21:29:49 ID:KwM
>>471
>>473
>>474
레스 고마워요.
그녀의 부모는 그녀 말로는 평범한 샐러리맨 같고(집도 지극히 평범한 맨션이었다),
더욱 수표로 제시된 금액이 힘들었다. 아마 쉽게 턱 내놓을 수 있는 액수는 아닐테니까.
그녀의 모친이라면, 미안해요 미안해요 하고 화장이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울었고,
어떤 의미 맞는 정도로 마음이 힘들었어요…
스스로 잘 생각하고, 그녀에게도 이것을 이야기한 다음, 확실히 마주보고 대화해 보겠다.
토해놓은 것에 자기일처럼 대해줘서 고마워요.
여기에 쓰면 조금 머리를 정리할 수 있었으므로, 노력하겠습니다.
4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17(月)21:30:50 ID:1cx
>>475
지금까지 사귀어준 준 그녀에게 감사하고 헤어져야 할까
솔직히 부모가 파칭코광&성범죄자 라니 바로 거절할 레벨로 최악
463은 전혀 나쁘지 않지만
키라키라 네임 왕자(프린스ぷりんす) 군 같은게 이름 본 순간에 채용 불가가 되는 것과 같아
빨리 부모가 죽도록 메일 저주할 수 밖에 없다
4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17(月)21:34:38 ID:x1i
전원이 행복해지는 방법은 없다
그래도 헤어질 수 없으 각오를 굳히고 쌍방 부모와 인연을 끊고
둘이서 사랑의 도피(駆け落ち)할 정도로 각오를 굳혀야 한다
4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17(月)21:36:31 ID:qaB
>>475
나도 부친이 그이의 직업을 이유로 반대해서
벌써 십여년전이지만 집을 나오고 부모에게는 알리지 않고 결혼했다
그 뒤 얼마 뒤 부모와의 연락은 부활했지만 아직도 결혼 생활 이야기는 터부
그래도 무엇 하나 후회하지 않아 행복한 매일이야
저기서 부모님이 말하는걸 듣고 헤어지지 않아서 정말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일도 있으니까 뭐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그녀와 대화해봐도 좋아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5912769/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2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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