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9일 일요일

【2ch 막장】가정폭력으로 이혼한 나에게 친구의 설교 「가정폭력 당한 여자는 남자라는 것 만으로 거부반응을 나타내고 남자라는 존재에 항상 벌벌 떨지 않으면 안된다」



5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07(金)23:43:25 ID:6nT
최근 친구 A에게 짜증.
지나친 간섭이나 의견 강요에 질려버렸다

나는 반년전에 5세와 4세의 아이를 데리고 이혼했다.
전남편의 병적인 낭비와 고액의 빚, 모랄 해리스먼트(신체・경제 DV에도 진화),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안되면 폭력을 휘두르는 전 시어머니에게 참을 수 없었던 것이 원인.
맹세코 말할 수 있다. 얼마나 적게 봐도 9:1으로 저 쪽이 유책으로 이혼이었다.
나도 심약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되받아치기도 했고 납득할 수 없는 것에는 대항하는 것도 해왔다.
그래도 역시 천천히 정신은 침식되어 갔고,
조정에서도 통로 사이에 놓고 맞은편 대합실에 전남편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전신이 떨려서 과호흡 일으키고 의무실행이 되었다.





친구 A에게도 대충 이혼한 이유를 말했지만, A를 포함한 친구 몇명이서 모여 있을 때,
이혼하고 이사한 곳에서 굉장히 실력이 좋은 남성 미용사를 우연히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A의 안색이 일변했다.
DV로 헤어진 주제에 남자에게 머리카락 만지게 해주다니

이혼하고 반년 지나도 전남편, 전 시어머니가 몹시 무섭고, 밉다.
커다란 소리, 눈앞을 무엇인가가 지나는(전철이든 차든 공같은 거라도) 것이 매우 무섭다.


5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07(金)23:57:10 ID:2y8
>>548
>DV로 헤어져있는 주제에 남자에게 머리카락 만지게 해준다든가
의미 몰라요ㅋ
그 자리에 있으면 뿜어버릴지도ㅋ
트집잡는데도 정도가 있지요ㅋ

5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08(土)00:00:08 ID:XiR
아- 정말! 고치거나 하고 있는 도중에 송신해 버렸다…
문장의 조합을 상상하면서 읽어 주면 고맙겠습니다.

DV로 헤어진 주제에 남자에게 머리카락 만지게 해주다니 이상하다,
DV를 당한 여자는 남자라는 것 만으로 거부반응을 나타내고,
남자라는 존재에 항상 벌벌 떨지 않으면 안된다고 설교당했다.

(사람 마다 다른 것은 무겁게 양해,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나의 경우이지만)
공포의 대상은 전남편과 전 시어머니이며, 주위의 남자 모두에게 벌벌 떨게 될 리가 없다.
전남편과 뒷모습이 닮은 사람 같은걸 보면 움찔하게 되지만, 그걸로 끝.

너무나 A가 끈질겨서, 나보다 먼저 다른 친구가 화를 내버렸다.
「세상의 모든 남자에게 겁먹고 있으면 일하러 갈 수도 없고 대중교통을 타는 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게다가 얘네 아이는 두 명 모두 남자 아이야?
너의 이론으로 말한다면 아들한테도 겁먹으면서 살라는 거야?」
하고 소리쳐대니까 A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여 버렸다.
그리고 나서는 LINE으로 이러니저러니 말하게 되어버려서 귀찮다.
남성과 전혀 관련되지 않고 사는 것은 절대적으로 무리가 있는데.

고교 이래 관계가 있었지만, 더 이상 끈질기면 절연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
교류가 길어서 쓸쓸하지만.

5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0/08(土)03:02:14 ID:IWl
>>553
여기에 토해내고 싶어질 정도로 A를 불쾌하게 느끼고 있으니까, 절교하는게 좋지 않을까
다른 친구도 있고, 참으면서 교제할 것도 없어요
추억보다 앞으로 일이 중요해요
자녀분들과 즐겁게 사세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904473/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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