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설날에 조카(남편의 여동생의 아들)를 만났을 때, 등뒤에서 「할망구(ババア)ㅋ」라는 말을 들었다.
아무래도 옛날 골절했던 이래 추워지면 무릎이 아파서, 무릎 문지르면서 일어서는 것을, 노인 냄새 난다고 웃었던 것 같다
남편 여동생도 웃으면서 「뭐니! 쉬잇- 이야ㅋ 들리잖아ㅋ」라고 말했다.
어제 남편 여동생에게 전화가 걸려와서,
「내년 수험 시즌에 우리 아들(상기했던 조카)을 숙박하게 해줬으면 한다.
호텔에서는 여러가지 불편하기 때문에. 그리고 대학 합격하면 4년간 댁에서 다니게 하고 싶다」는 말을 들었다.
「할망구는 무릎이 나쁘기 때문에 무리예요, 라고 조카 군에게 전해줘요」라고 말하니까,
「그런 말하지 마. 우리 아들을 진짜 아들같이 생각해줬으면 하니까」라는 말을 들었다.
우리집에도 벌써 아들은 있기 때문에, 친하지도 않은 외숙모에게 「할망구ㅋ」라고 말하는 아들은 필요 없어요—
남편은 식객 따윈 질색이었던 것 같아서, 거절했다고 전하니까 기뻐했다.
8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13:09:24 ID:kcx
>>825
뻔뻔스러운데도 정도가 있지ㅋ
게다가 아들이라고 생각하라니 너가 말하는 대사가 아냐-. 부모가 이러면 대학 가도 소용없지？
827 :825 : 2016/09/26(月)14:06:44 ID:K6L
진짜지요.
「아이가 말하는 것에 원한을 품다니 머리 이상하다」라는 말도 들었어요-
머리 이상한 주부가 있는 집에 아들을 4년 맡기고 싶다니 무엇이야.
「아직 어린 아이가 세 명 있고, 오빠 집에서 다니게 할 수 없으면 대학 보낼 수 없다」니 알게 뭐야.
「우리집은 부부 모두 젊으니까」라고 만날 때 말하고 있으니까, 젊음의 힘으로 어떻게든 해 주세요.
「도시에 집 세웠는데 구두쇠」라고 하고, 구두쇠 훌륭하죠.
8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14:22:09 ID:8yh
>>827
독신 생활하는 돈 줄이고 싶은 쪽이 구두쇠라고 말해두면 좋아요ㅋ
8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14:34:29 ID:VeQ
>>827
여동생은 평소부터 당신의 욕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고교생이나 되서 폭언 토하는 애새끼(ガキ)는 맡아주지 않는게 좋아요
집세 아끼려 하다니 뻔번해
교육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집안을 휘젖고 다닐듯
신랑도 거절했으니까 잘됐다
8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15:06:04 ID:IRW
만약 식객 시키면
폐문시간 지키지 않고 놀고 다니며
밤낮 역전해서 한낮까지 자고
냉장고 안의 물건 마음대로 뒤지고
이웃의 민폐 생각하지 않고 소음 일으키고
그러걸 주의하면 전부 「시끄러워 할망구ㅋ」라고 하는 조카겠지 라고 게스퍼 해버렸다
8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15:41:44 ID:Pl7
정신없이 놀다가 학점이 위험해지거나, 비행이 심해서 부모가 불려 오거나 하면
「좀 더 주의해 주지 않으면, 좀 더 공부시켜 주지 않으면, 좀 더 친구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용돈이 부족한 것 같으니까 더해주시고, 아, 또 둘째가 대학생이니까 그 아이도 부탁할게요」
라고 말하기 시작하겠죠ㅋ
832 :825 : 2016/09/26(月)16:10:25 ID:K6L
여러분 에스퍼예요ㅋ
남편 여동생은 남편과 10세 이상 나이차가 있어서, 남편 여동생은 어릴 적부터 공주님처럼 자랐습니다(お姫様育ち).
남편과 나이가 비슷한 나를 이전부터 내츄럴하게 할망구 취급하고 있었고, 그야 아들도 할망구라고 말하겠죠.
남편 여동생은 어쨌든, 조카에게는 이것을 계기로 입조심하라는 교훈을 배워젔으면 하지만,
뭐 무리겠지요—
장학금으로도 아르바이트로도 사회인 입학이라도, 좋아하는 길 선택해서 힘내
8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18:44:45 ID:Tfq
결혼은 좋아하지도 않는 인간과 갑자기 「자매」다 「부모와 자식」이다
하게 만들고, 잘 생각하면 비정상이지ㅋ
나도 시누이 일가가 정말 싫어서, 저 쪽도 이쪽을 욕하고 있는 주제에
무슨 일 있으면 친족이라고 내세우면서 여러가지 요구해오거나 하니까, 굉장히 잘 알겠어요-
남편이 먼저 죽으면, 인척관계 종료신고 내버릴 거야—
8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19:16:08 ID:MKg
아—, 어릴 때부터 공주처럼 자랐구나
그야 할망구로도 보이겠지
큰일이겠지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70375717/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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